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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기구 발표

충청권 정진석·이상민 의원 맡아

  • 웹출고시간2024.03.13 15:51:00
  • 최종수정2024.03.13 15:51:22
[충북일보] 국민의힘 22대 총선 충북·대전·충남·세종(충청)지역 선대위원장은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이상민(대전 유성을)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와 '격차해소 특위' 등 2개 특위를 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구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경기-서울 리노베이션 특위'는 지난 1963년 서울 대확장 이후 60년 간 멈춰선 경기-서울의 생활권을 재편해 시민들의 편익을 향상하고자 했다.

위원장은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이, 위원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및 '서울 편입' 이슈가 있는 경기 지역의 후보자들과 함께 생활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명의 당 특위 위원이 활동할 예정이다.

'격차해소 특위'는 사회 각 분야에 보이지 않는 장벽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위원장은 총선공약개발본부 공동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한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부위원장으로는 각 분야 전문성이 있는 후보와 전문가로 각각 구성했다.

'격차해소 특위' 부위원장은 △(안전)이수정 △(교육)정성국 △(육아)하정훈 △(소상공인)이상규·방문규 등이다.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산하 선대위 기구는 중앙선거대책부위원장, 총괄본부장, 종합상황실, 공보단을 구성해 선거 캠페인 의사결정 구조를 슬림화·단선화했다고 국민의힘 관계자는 전했다.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 비상대책위원은 구자룡·김경율·박은식·장서정 위원과 함께 고동진 서울 강남구병 후보, 정양석 전 사무총장으로 구성됐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은 △(서울)박진·김성태 △(인천)윤상현 △(경기)김학용·김은혜 △(충청)정진석·이상민 △(강원)권성동 △(호남)정운천 △(부산·울산·경남)서병수·김태호 △(대구·경북) 주호영·임이자 의원 등이다.

종합상황실 산하에는 5개본부(기획본부, 홍보본부, 조직본부, 클린선거본부, 재외선거지원본부)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향후에도 외부 인사를 포함하여 훌륭한 분들을 중앙선대위에 추가로 모셔서,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 갈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총선특별취재팀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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