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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충북대 겸임교수, 내년 총선 청주 흥덕 출마

  • 웹출고시간2023.12.12 17:18:53
  • 최종수정2023.12.12 17:18:53
[충북일보] 송태영 충북대 행정학과 겸임교수가 12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청주 흥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과 청주시, 흥덕구도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 견인차가 되려 한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 후보의 최대지지 단체인 '윤공정 포럼'의 공동대표와 국민의힘 선대위 대선후보 정무특보 등에 적극 참여했기 때문에 책임도 무겁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필요하다"며 "압도적인 총선 승리로 정치 안정 속에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안보와 외교,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정치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조기 착공, 청주국제공항 확장과 활성화, 오송 글로벌 바이오밸리 조성, 역세권 조기 개발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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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