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낭성초등학교는 '23회 충청북도교육감기 겸 제19회 설암 김천호배 동아리 축구 청주시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4~6학년으로 구성된 낭성초 축구 동아리는 공격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수비력으로 경기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아 우승을 차지했다. 여초부 6…
[충북일보] 재경충주향우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재경충주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출향인사 200여 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8대 회장 추인, 향우회기 입장, 이·취임사…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생명시스템학과 이주은(석박통합과정 1년·사진)씨가 제1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발됐다. 24일 충북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세계적인 연구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을 신설했다. 박사과정생 70명…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충북일보] 보은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협의회는 23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최국정 세중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새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보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 단체는 부회장에 김형수 판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초등 1군), 오승록 동광초등학교 운영위원장(초등 2군), 최규열 회인초·중 위…
[충북일보]충북대학교병원은 23일 차기 병원장 후보로 김원섭(62)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이기형(60) 혈액·종양내과 교수 등 2명을 추천했다. 충북대병원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차기 병원장 후보자 3명에 면접 심사를 진행 후 투표로 김 교수와 이 교수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소비자학과 유현정(사진) 교수가 한국소비자학회 제27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23일 충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안희경 교수와 공동으로 1년 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임기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다. 유 교수는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현호 전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이 오는 29일 자로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3년이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직무 교육과 공무원·교원·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고용노동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고용 노동교육…
[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장은석) 운동부가 최근 열린 1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및 2024 양구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학교 김예건(6년) 학생은 12회 춘계 전국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초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학년 김…
[충북일보]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가 지난 22일 청주시 충북연구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권병기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도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이자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권…
[충북일보] 주재길(53)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이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으로 '노조 무용론'이라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도록 내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제12대 지부장에 취임한 그는 "조합원의 근무 여건과 후생 복지 등과 관련해 공직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오는 24~26일 3일간 청주시 충북소방본부와 음성군에서 열리는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맹훈련 중이다.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제천소방서는 4개(화재·드론·화재조사·최강소방관) 분야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재난대응기술 연마를…
[충북일보] 고하동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장이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았다. 고 회장은 2014년부터 시각장애인 200여 명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차량…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오전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한데 이어 오후에 정무수석 인선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정무수석은 역경을 딛고 자수…
[충북일보]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지난해 6월 출범식을 갖고 설립자 형제분의 뜻을 잇는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석학원 함께 걸어온 100년. 함께 걸어갈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건 기념사업회는 편찬 분과, 행사 분과, 학술 분과, 교육문화 분과로 나뉘어 분과별 다양한 사…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교통사고 사고자를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약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약사 A씨는 지난달 3월 30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자신의 약국 인근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했다. 당시 교통사고 사고자는 4차로에 쓰러져 있었고,…
[충북일보] 충주시 성내충인동향기누리봉사회는 21일부터 22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홀몸노인 5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봉사회 회원 50명은 취나물무침, 나박물김치, 팽이전, 고등어 튀김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물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생선 등 영양을 고루 섭취…
[충북일보] 증평 출신의 서은지(20)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프키스탄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농아인 유도 선수권대회'(World Deaf JUDO Championships 2024)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은지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충북일보] 청주시청 사격부(감독 강문규)가 '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는 모두 347개팀 2천89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충북일보] 12대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에 차우규(61·사진) 초등교육과 교수가 임명됐다. 차 총장은 지난해 11월 학내 구성원 투표로 선출됐다. 국립대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임용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오는 2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차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서울…
[충북일보]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9일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담쟁이의 국수이야기' 138대 일일점장을 맡았다. 이날 허은영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6천 원의 행복 착한 국수'를 판매하고 함께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따듯한 정을 나눴다. '담쟁이의 국수이야기'는 청주시 미…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 김민서(6년) 학생이 최근 '2023 소년한국일보 글쓰기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소년한국일보는 해마다 이달의 글쓰기상에서 으뜸글과 잘된글에 뽑힌 작품(어린이시·산문)을 대상으로 최종 본심을 실시한다. 그중 대상작 1편을 뽑…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대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 피해를 예방한 충주농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직원은 지난 17일 충주농협을 방문한 피해자 A씨가 현금 1억 원을 인출하는 것을 확인하고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고 생각했다. 특히 인출하려는 이유에…
[충북일보] 진천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에 이재철 진천상고 위원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18일 정기회를 열고 2024학년도 협의회장에 진천상업고등학교 이재철(사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재철 협의회장은 "임기동안 진천교육의 성공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의…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에서 실신 상태로 발견된 80대 독거노인이 마을주민들과 사회복지공무원들에 의해 구조돼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려 했으나 문이 잠겨있었다. 평소 지속해서 안부를 확인하는 독거노인 생활…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