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38대 충북의사회 회장에 양승덕 전 청주시의사회장(58)이 선출됐다. 18일 충북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에서 '71회 충북의사회 정기총회'를 열고 양승덕(청주 양승덕이비인후과의원)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박홍서(청주 제일가정의학과의원) 전 충북의사회장을…
[충북일보]충북도건축사회 30대 회장에 김종도(54) 회원이 선출됐다. 충북도건축사회(회장 정운기)는 14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천범산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회원 2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14일 김현(사진) 초대 관광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13일까지 2년이다. 김 본부장은 경기관광공사 경기마이스뷰로단장, 인천관광공사 마이스사업단장,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 등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마이스산업 활…
[충북일보]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는 차기 주지 선거에서 정덕 스님이 당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법주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차기 주지 선거에서 정덕 충주 미륵세계사 주지가 127표(49.6%)를 획득해 2명의 후보를 제치고 당선했다. 임기는 4년이다. 2위를 한 원경 서울…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유정미(사진) 전 보건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유정미 대표이사는 지난 8일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활동에 돌입했다. 유 대표이사는 연세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 석사·…
[충북일보] 한국예총 제천지회 제12대 지회장에 최일준(45) 제천연극협회장이 취임해 본격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최 지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이다. 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역 예술을 보존하고 계승하겠다"며 "젊은 예술인을 대거 영입해 침체한 지역 예술계…
[충북일보] 대한민국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최우선 안건으로 정관 개정, 임원 선출, 주민자치회 기본법 입법화 등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내 주민자치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주민자치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박종진(사진) 체육교육과 교수가 32대 교수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교수회장은 "한국교통대학교와의 통합, 무전공 선발 등의 해결해야 할 다양한 문제에 대해 대학본부와 협력적이면서도 비판적인 논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수들의 다양한 의…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4일 제36대 이정훈(59) 교육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교육장은 1988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청주 산성초 교감, 충청북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장학관으로 재직 후 이달 1일자로 충주교육청 36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 현장을 적…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구정보원, 진로교육원 신임 원장이 4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25대 단재교육연수원장에는 한백순(사진) 장학관이 취임했다. 한 원장은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선암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37년간 교직에 있으…
[충북일보] 이은진 보은교육청 교육장(32대)이 4일 취임해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 교육장은 보은군 산외면에서 태어나 이식초, 내북중, 청주 세광고, 충북대 사범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지리학 석사와 한국교원대 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 석사학위를 받은 교육전문가다. 19…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는 지난달 29일 청주 더빈컨벤션 2층 컨퍼런스홀에서 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년간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17대 김영석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출발하는 18대 유응모 회장의 앞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31대 손희순(60)교육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손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괴산증평의 모든 아이들이 한 명 한 명 빛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미래를 여는 따뜻한 동행, 괴산증평교육을 함께 펼쳐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주도성과…
[충북일보] 채민자(61) 37대 음성교육장이 4일 취임과 함께 '미래를 여는 다올찬 음성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 채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반기문 재단과 연계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몸근육·마음근육 키우기를 통한 미래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고 다올찬 음성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
[충북일보] 김홍숙 HP&C대표가 충북 화장품 기업의 권리 향상과 기업 발전을 새롭게 이끌어갈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28일 오후 4시 '2024 정기총회·이취임식'을 오송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주…
[충북일보] 충주사회단체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임청(64) 감사가 취임했다. 이에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7대 회장으로 3년여 간 활동을 해왔던 임창식 회장이 퇴임하고, 임청 회장이 취임하는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사회단체연합…
[충북일보] 32대 한국무역협회 회장에 취임한 윤진식(77) 회장은 27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나라 무역의 활력을 되찾고, 한국 경제가 재도약하는데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된 뒤 취임사…
[충북일보] 손태규 30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다음 달 4일 취임한다. 손 교육장은 영동 출신으로 황간초, 영동중, 영동고, 충북대,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진천 이월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충북도교육청에서 장학사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이근영 교수가 제8대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회장으로 최근 선출됐다.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는 1988년 창립된 이래 항공우주 법학 분야를 선도해온 중량감 있는 학술단체다. 학회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대한항공을 포함한 7개…
[충북일보]오흥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연임했다. 26일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청주 가화한정식에서 22명의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7대 이사장으로 오흥교 현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단독 입후보한 오 이사장은 22명 조합원의 만장일치로…
[충북일보] 연규철(사진) 성동신협 상임이사장이 연임됐다. 청주성동신협은 지난 24일 45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원 선거는 연 상임이사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주성동신협 본점과 성동교회에서 투표가 진행됐다. 연…
[충북일보]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지난 22일 사추위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정했다. 방경만 사장 후…
[충북일보] 충북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5대·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난 임기동안 충북여협을 이끌며 충북의 여성 발전을 위해 애써온 25대 박종복 회장을 비롯 임원진의 활동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종복 회장의 공로…
[충북일보] 제15대 이종갑(43회·65) 충주 국원고등학교 동문회장이 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동문들이 다져온 명성을 이어받아 곧 100년이 되어 가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원고 동문의 화합을 다지고 후배 동문들의 활발한 양성을 위…
[충북일보] 이태희 ㈜엔이티 회장이 23일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청주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날 청주대 청암홀에서 '제32대 청주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임시총회'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청주대 총문회 명예회장인 김윤배 청주대 총장,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일보] 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청주권 4개 선거구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모두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3강을 형성하면서 이들 양당의 지지율을 합치면 국민의미래를 넘어선다. 18일 충북일보가 충북지역 신문3사·방송3사와 공동으로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미래는 청주 선거구 4곳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 청주 상당은 국민의미래가 33%,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각 22%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 미래 2% 등이 뒤를 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국민의미래 36%, 조국혁신당 27%, 더불어민주연합 23%로 순위에 변함이 없다. 청주 서원은 국민의미래 35%, 더불어민주연합 22%, 조국혁신당 15% 순으로 지지를 보냈다. 나머지 정당은 동일하다. 국민의미래는 적극 투표층에서 41%를 넘는 지지를 얻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와 70세 이상은 국민의미래, 30대는 더불어민주연합이 상대적으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최근 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창단 첫해였던 지난해 리그 막바지까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렸던 충북이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란 기대감이 싹튼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라운드에 출전해 FC안양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개막전 1라운드에서 전남드래곤즈, 원정 경기 2라운드에서 천안시티를 연속으로 무릎 꿇린 뒤 이번에 안양과 비기며 세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동안 대진운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안양과 전남은 해마다 K리그2 상위권으로 손꼽힌 팀이고, 천안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충북청주FC의 활약은 지난해 간판 공격수였던 조르지가 팀에서 이탈하며 고조됐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조르지는 지난 시즌 34경기 1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신생 구단인 충북청주FC가 종합 8위에 안착하는 데 큰 공을 세웠으나 K리그1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 충북청주FC는 곧바로 영국 토트넘홋스퍼 출신 오두와 브라질 용병 베니시오, 일본 주력 미유키를 기용했으나 현재 활약상을
[충북일보] 차태환(61·㈜아이앤에스 대표이사) 25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4일 "청주상공회의소가 기업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뛰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차 회장은 이날 오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경제와 회원사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차 회장은 더 큰 충북 경제 도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ESG경영 확산에 따라, 기업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창출이 점점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新)기업가 정신 확산을 제시했다. 차 회장은 "지금껏 기업의 역할로 인식되어 온 이윤과 일자리 창출, 세금 납부를 통한 국민경제 기여 등을 넘어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이 가진 혁신역량과 기술, 자본, 아이디어를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실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을 둘러싼 다양한 구성원들과 호흡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