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7.05 17:36:44
  • 최종수정2023.07.05 17:36:44

김헌일 청주대 교수가 5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내년 총선에서 청주 청원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김헌일(48) 청주대 생활체육학과 교수가 5일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청주 청원 지역구 출마 의지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청원구 지역과 체육·문화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죽기를 각오하고 정면 승부를 피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화산업이 세상의 중심이 돼 가는 시대에 살면서 여전히 예체능은 권력에 복종해야만 하는 패악에 잡혀 있다"면서 "최고의 인재 여건을 갖춘 청원구 지역이 문화소외 지역이 돼버린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커져만 가는 청원구는 이대로 행복하기 어렵다"며 "벌써 10년 넘게 정치에 뛰어들라는 권유를 받았고, 더는 외면하는 것이 비겁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권역의 핵심에 뛰어 들어가 더 행복한 청원 지역과 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김 교수는 진천중과 운호고, 고려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체육회 전문위원,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를 맡고 있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