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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2024 주민기자단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4.03.27 13:25:06
  • 최종수정2024.03.27 13:25:06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민기자단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교육 모습)

ⓒ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충북일보]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지역의 현장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2024 주민기자단 양성 교육' 수강생 추가 모집에 나섰다.

주민기자단은 충주시 소재 1읍·12면의 문화와 이슈, 인물, 농업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농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사로 담아내고,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을 인터뷰해 글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진행 중이며, 지역 소식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15명을 모집한다.

기본 교육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3주간 이뤄진다.

기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강사와 동행해 현장 실전 연계 교육을 7회 진행한다.

기본 교육은 80% 이상 수료해야 기자단 활동 자격이 주어지며, 현장 교육은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cjrura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판길 센터장은 "주민기자단은 농촌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기는 주민 활동 중의 하나로 외부와의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촌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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