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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김경욱 캠프 "이종보 후보 허위주장, 악의적 네거티브 규탄"

  • 웹출고시간2024.03.27 14:55:56
  • 최종수정2024.03.27 14:55:56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주선거구 김경욱 후보 캠프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를 비판했다.

김 후보 캠프는 "지난 26일 '충북 방송 3사 공동주최 충주시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진행됐다"며 "이 과정에 이 후보는 자신의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를 향해 '노벨문학박물관 건립' 등 이번 총선 공약에 담겨있지 않은 내용을 이야기하며 타당성을 꼬집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선 공약에는 해당 공약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김 후보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공약이 담겨있다고 주장하며, 마치 후보자가 스스로 한 공약을 알고 있지 못한 것처럼 호도했다"며 "타 후보의 공약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도 하지 못한 채, 공식적인 토론의 자리에서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은 시청자와 충주시민 모두를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 "이 후보가 그렇게 외치던 '4선의 힘,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위한 비전이 결국 거짓 주장과 상대 후보를 향한 억지 네거티브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김 후보 선대위는 이 후보의 공식 석상에서의 허위주장과 악의적 네거티브를 규탄하며,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와 같은 책임이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까지 강구할 것을 밝힌다"고 언급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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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임기근 39대 조달청장

[충북일보] "미래성장동력의 핵심인 중소벤처혁신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지역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2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조달청 핵심 정책 추진 방향인 '중소벤처기업의 벗'이 돼 잠재력 있는 기업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청장은 지난해 말 취임 후 경제 현장을 찾아 소통 행보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 방문 이유에 대해서도 "지역 민생경제 소통으로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서"라고 요약했다. 임 청장은 지난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충북은 앞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충북 내 다양한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 내 중소벤처혁신기업 발굴부터 마케팅, 수출, 금융 등 총체적이고 입체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 조달기업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진출을 돕는 범부처 협업프로젝트가 지원정책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혁신조달기업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는 임 청장의 행정철학과 조달기업의 성장 핵심 지원 방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