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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승균 세종을 출마선언

"KTX세종조치원역 지하화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17 15:46:16
  • 최종수정2024.01.17 15:46:16
[충북일보] 오승균(64·사진) 미래융합연구원장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세종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오 원장은 17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혐오와 대립의 극단적인 정치를 청산하고 좋은정치, 올바른정치로 세계에 수출 할 수 있는 K-정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교육분야 전문가이자 정책개발 전문가로서 미래를 계획하는 진정한 협치와 참여의 모델로 세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으로 △KTX세종조치원역 지하화 △세종시청 연기면으로 이전 △고려대·홍익대 '세종형' 글로벌 인재양성의 메카 추진 △세종시 LED조명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오 원장은 지난 16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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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