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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북여자중, 15년간 교통봉사 한 한현섭 씨 감사패 전달

  • 웹출고시간2023.07.09 14:15:45
  • 최종수정2023.07.09 14:15:45

15년 간 충주 북여자중학교 앞에서 교통봉사를 한 한현섭 씨가 수신호를 하고 있다.

ⓒ 북여자중
[충북일보] 충주북여자중학교는 이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교통봉사를 한 한현섭 봉사자에게 최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씨는 매일 아침 7시 반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북여중 정문에서 호루라기를 불며 15년간 학생들의 등굣길을 지켜줬다.

그는 마지막 학생이 정문에 들어갈 때까지 수신호를 책임졌다.

그는 지인의 소개로 해병대 전우회에 가입해 가벼운 마음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그러던 시간이 세월이 지나 15년이나 교통봉사를 하게 됐다.

한 씨는 "봉사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기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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