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 탑대성동 센트럴힐데스하임 경로당이 30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트럴힐데스하임 경로당은 연면적 약 288㎡(87평)규모로 공간사용의 효율성을 고려해 할아버지방, 할머니 방, 거실 1개 주방1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활동하게 되는 경로당 회원은 총 71명(남31명, 여 40명)이다. 홍세영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식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승원 탑대성동장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편안하게 담소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복지혜택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은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명과 영상 촬영·편집 경험이 있고, 개인 SNS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교직원, 학부모, 대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주요 활동은 프로그램 참여 후기, 도서 추천, 학교도서관 소개 등 콘텐츠 기획·제작과 도서관 행사나 작가강연 영상 촬영·편집 등이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은 다음 달 10일까지이다. 문의는 학교도서관지원부 도서관기획팀(043-716-8535)으로 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시 공보관 직원 20여명은 30일 흥덕구 오송 오이 작목반의 한 오이 농장을 찾아 농번기 일손을 보탰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일손 돕기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을 맞아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청주'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민 홍보대사들은 오송 오이 작목반과 단체 간 도·농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으며, 오이순을 따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오이 농가 일을 도왔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한 홍보대사는 "우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됐다"며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로서 앞으로도 도·농 상생 발전 도시 청주를 위해 농가와 적극 소통하고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선 시 공보관은 "앞으로도 청주시 시민 홍보대사와 농촌 일손돕기,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등 도·농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지난 3~5월에 진행했던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6월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행사를 끝으로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종료된다. 6월 행사기간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6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로 나눠 진행한다. 각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원, 2주 모두 참여시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 70%이상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수산물 제로페이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 법인카드로 구매한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 금액(6만7천원 이상 2만원, 3만4천원~6만7천원 미만 1만원)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스는 수산동 앞에 있으며, 육거리종합시장 부스는 멀티지원센터에 설치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해당 시간 내에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부스로 가져가야 환급이 가능하다. 노영란
[충북일보]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중소기업들의 느끼는 경기 전망이 밝지 않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30일 발표한 '6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보면 6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4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0.2p 상승하며 소폭 개선됐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7p 하락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제조업의 6월 경기전망은 전달보다 1.0p 상승한 84.2, 비제조업은 전달과 같은 77.4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의료용 물질·의약품(82.8→92.0, 9.2p↑) △화학물질·화학제품(76.5→84.0, 7.5p↑) △금속가공제품(74.7→82.2, 7.5p↑)을 중심으로 13개 업종이 전달 대비 상승한 반면 △인쇄·기록매체 복제업(85.9→72.3, 13.6p↓) △산업용 기계·장비 수리업(105.5→92.6, 12.9p↓) △고무제품·플라스틱제품(86.1→79.6, 6.5p↓) 등 10개 업종은 전달에 비해 하락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79.3)은 전달 대비 2.4p 상승한 반면 서비스업(77.0)은 전달에 비해 0.5p 하락했다. 서비스업을 업종별로 보면 △출판, 영상, 방송통신·정보서비스
다시 찾은 정방사 이정문 충북시인협회 편집주간 청아한 목탁 소리 맑은 계곡물 소리 따라 흐르고 산사 스님을 대신해 분홍빛 싸리꽃이 나를 반긴다 첫사랑처럼 솟아나는 샘물 잠시 그리움의 목마름을 적신다 여인의 간절한 기도 합장에 무릎이 닳고 반석도 뚫릴 듯 그 소원 지금은 수미산 정상에 다다랐을까 하늘 땅 산 바위도 부처님 주련(柱聯) 말씀 따라 소원 모아 어루만지고 있겠지 빈틈을 보이지 않는 진리를 굳건히 지키고 진초록으로 파고드는 숲 내가 숨 쉬지 않아도 되겠지 산사 스님의 불경 소리 산자락으로 오르다 내리다 산 아래까지 나를 배웅한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는 소방안전학과 이창희 교수가 올해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유공은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매년 방재의 날을 기념해 재난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 포상한다. 이창희 교수는 홍수방지대책, 가뭄대책, 급경사지대책 등 재난관리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자연재난저감 및 예방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재난관리분야 연구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30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와 지역 문화유산 교육 연계 지원과 상호 유대 관계 강화를 통한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원초는 2024학년도부터 2년간 충북교육청 지정 '지역공감학교' 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원초와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중원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진행 업무 연계·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의견 교류 △교육 및 활동 인·물적 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숙 교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에서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상순 소장은 "국원초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중원문화유산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남산유치원은 30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찾아오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관람했다. 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유아들은 공연 관람 예절을 배웠고, 오케스트라 대표 악기인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디즈니 OST와 동요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고, 유아들은 노래에 맞춰 함께 불렀다. 유아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더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과 폭우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30일 보강천 범람 상황에 대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증평군의 중심을 흐르는 보강천은 군민 생활터전이자 지역명소로 하천을 따라 주요 시설들이 즐비해 있어, 실제 범람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곳이다. 훈련에는 증평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군부대 등 지역 내 8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각각 진행됐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 진행해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현장의 통합지원본부 간 상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에서는 △보강천 범람 징후감지 후 대비책 △범람직전 주민대피 △비상상황 해제 후 수습·복구 대책 수립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강천 일원에서는 △급류 및 차량침수 상황 조난자 구조 △아파트 지하주차장침수 상황 구조활동 △재난현장 긴급복구 활동 등 인명을 구조하고 재난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으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동그라미 동아리 회원 30명이 지난 28일 청천면 후영1리 마을회관에서 '자연담은 쌈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쌈장 50개(25㎏)를 면내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3월, 4월에도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충북일보] LX하우시스는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클린 애쉬', '밀 그레이', '새들러 오크' 등 총 12종의 우드 패턴으로 출시됐다. 에디톤 마루는 기존 목재 마루와 달리 나무합판 대신 '내추럴 스톤 코어' 소재를 제품 코어 층에 적용하고 그 위에 고해상 마루 디자인층을 입혀 기존 목재 마루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목재 마루의 최대 단점인 찍힘 문제를 개선했다. 실제 KS규격(KS F 2221)에 따른 내충격성 테스트 결과 에디톤 마루는 쇠구슬과 나이프 등 물건을 1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 때 찍힘 자국이 있던 자사 강마루(7.5T)와 달리 찍힘이나 움푹 파인 흠집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돌 난방과 좌식 생활 위주의 국내 주거환경에 최적화된 높은 열전도성을 자랑한다. 실제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
[충북일보]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가 개발한 '기장밀추출복합물(Keranat™)'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발 상태(윤기,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제2024-16호)받았다. 30일 노바렉스에 따르면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존에 없던 원료를 제조사가 연구 개발해 안전성, 기능성, 규격 등 연구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하고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노바렉스는 자회사인 노바웰스의 4건을 포함해 44개의 개별인정형 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 개별인정형 원료 기업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평소에도 꾸준히 안전하게 모발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충족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모발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소비자들에게 최초의 모발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오는 6월 1일부터 재난·질병, 일시적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은 노란우산공제금을 중간 정산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노란우산공제 개편으로 공제금 지급 사유에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 등 4가지가 추가된다. 소상공인이 폐업에 해당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에 일시적 위기를 겪을 경우에도 공제금을 지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도입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공제금은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 4가지 경우에만 지급이 가능했다. 새로 추가되는 4개 공제금 지급 사유에 대해서는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공제금을 지급받고 공제 계약을 계속 유지하며 노란우산공제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제금 중간 정산도 가능해진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CT-P42의 품목허가를 신청,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3억6천만 달러(약 12조1천680억 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다. 국내 시장규모도 약 7천200만 달러(약 940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이번 아이덴젤트 허가를 통해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이어 안과질환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아이덴젤트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면서 셀트리온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제품 포트폴리오는 8품목으로 늘어났다"며 "후속 제품들의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