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월에 있었던 2차 발표 심사와 6월 과제조정 심의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억6천7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공공기관 누리집 등 군민이 이용하는 대민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망으로 연결된 데이터센터의 정보화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 사용하는 기술로 기존에 직접 전산실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는 방식보다 운영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된 사업비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전환구축 비용 및 인프라 사용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대민누리집의 안정성을 강화해 군민과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제천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일 제천 영육아원 어린이 10여 명을 초청해 아이들과 함께 빵을 만드는 체험 이벤트를 갖는다. 호텔경영학과 제과제빵동아리와 빵심동아리는 지난 5월 30일과 31일 학생들이 정성스레 만든 빵을 제천시 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 아이들'과 하소아동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부된 빵과 과자 등의 제과 제품은 학교밖 아이들의 공간 아지트와 하소아동복지관의 야간 보호 초등학생의 간식에 사용했다. 또 제과제빵동아리 학생들과 이승범 지도교수는 평소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제천 영육아원 어린이들을 초청해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빵과 쿠키 등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 동아리는 2014년부터 제천영육아원 어린이를 위해 학기 중 월 1회 학교로 초청해 함께 빵 만들기를 통해 즐겁게 보내고 있다. 또 학교 체전과 같은 행사 때 직접 빵을 만들어 판 수익금으로 영아원 아이들에게 줄 분유와 기저귀, 유아용품을 구매해 전달하기도 했다. 손지우 학생은 "복지관 어린이들과 함께 빵과 과자를 만들어 보니 서로 정도 들고 또 자주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어린이들
[충북일보] 옥천군이 출생아를 위한 북 스타트 책 꾸러미를 19일부터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서 2종과 생활정보 안내 책자, 턱받이 손수건 2장, 유아 양말 5켤레, 손가락 인형 2종, 에코백 1종을 꾸러미에 담았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군에 출생 신고를 한 68명에게 책 꾸러미를 1차 배부하고, 6월 이후 출생아에게 11월 2차 배부할 예정이다. 외출하기 어려운 가정의 편의를 위해 택배사를 통해 가정에 직접 배달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애 첫 출발부터 독서 환경을 제공해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 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군은 지역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는 개인 서비스업소(외식업, 이·미용업 등)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한다. 지정은 △가격 기준 △메뉴 비중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착한가격업소는 단양군 경제과 경제정책팀(420-2402)에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메뉴판 사진, 지방세 완납 증명서, 위생 등급 결과서(선택)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18일 '2024 넥스트 로컬 6기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서울시와 연계해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 로컬 6기 지역 캠프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 사업은 서울의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 연계형 비즈니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과 협업해 △창업 교육 △전문가 컨설팅 △지역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일 넥스트 로컬 6기 발대식에 이어 단양군을 선택한 서울 청년 5팀(8명)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지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 7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했다. 서울 청년팀은 캠프에서 단양지역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창업 아이템 특성을 고려한 맞춤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파트너는 창업팀의 성장을 지원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환영사에서 "서울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단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들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팀은 6월부터 7월까지 지역
[충북일보] 단양군이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안전 관리 요원 21명을 대상으로 단양소방서에서 안전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이 교육에서 요원들은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인명 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직접 실습했다. 요원들은 사인암, 소선암, 남천계곡 일대에 배치돼 오는 8월 25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을 지정하고 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방서, 경찰서 등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물놀이 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이 지난 18일 만천하스카이워크 병해충 집중 방제에 나섰다. 이날 방제는 적성면에서 고용한 자체 인력으로 진행됐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 휴장일인 화요일 새벽 시간에 이뤄졌다. 면은 앞으로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면내 주요 관광지의 수목 관리와 경관 발전을 위한 방제작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의 랜드마크며 단양군 생활 인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곳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병해충으로 불쾌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동원해 수시로 방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에서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 중 하나로 남한강 절벽 위에서 수면 아래를 바라보며 하늘길을 걷는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단양 주요 시가지와 멋진 경치가 한눈에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최경선·박주환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1만m와 3천m에 장애물달리기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경선(32)은 여자일반부 1만m에서 34분 35.55초를 기록하며 1위와 불과 0.44초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으며 박주환은 남자일반부 3천m 장애물달리기에서 9분 20.31초로 2위에 올랐다. 육상팀 이태우 코치는 "선수들이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2위를 해 너무 아쉬운 마음"이라면서도 "다음 대회는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예정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준비를 위해 지난 18일 지역 내 지질명소를 찾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새마을회가 서울시 용산구 새마을회와 지난 18일 매포읍 상시리 경로당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협력 추진'의 하나로 이뤄진 협약은 오창수 단양군 회장과 최기섭 용산구 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양측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지역 간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등에 관한 사항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용산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상시리 농가의 마늘 수확 일손 돕기에 힘을 보태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오창수 회장은 "양 지회 간 협력과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새마을조직 간 연대를 시작으로 지역의 교류와 상생 발전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하이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하이볼 클래스'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음료강사협의회장인 전재구 전문 강사의 강의로 하이볼의 기본 개념과 제조 방법을 배워 직접 만든 하이볼을 시음하며 새로운 경험과 교류를 이어갔다. 한 참가자는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동료들과 소통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소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나에게 쉼을 준 시간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하이볼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복지 현장의 직무 스트레스와 감정 노동에 소진되기 쉬운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647-1237)로
[충북일보] 제천시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독거노인 세대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100년 정도 된 노후 주택으로 안방 천장 틈새로 흙이 떨어지고 오래된 전기배선이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나 마땅한 지원처가 없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바닥 보일러선 재시공과 천장 보강공사, 노후 전기배선 교체 및 도배, 장판 지원 등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전반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자크르 협동조합과 작은집 건축학교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과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정치헌 수산면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수산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협의체는 21명의 회원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충북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45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회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간담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11시 진천읍 화랑관에서 진행되는 2024년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전 10시 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5시30분 시청 박달재실에서 열리는 2024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6월 금요회의'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군수실에서 '2024 상반기 이임식' 주관.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전통문화 체험관에서 열리는 군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진천군 △진천군 일상이 되는 인문학 김만권 작가 '외로움의 습격' = 오후 7시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삼승면 탄금 1·2리 △자유총연맹 6.25 전쟁 음식 시식회=오전 11시 보은문화원 △2024년도 지적 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오후 2시 숲 체험 휴양마을 옥천군 △2024년 행복 드림 한마음 콘서트=오후 7시 30분 옥천체육센터 영동군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한마음 이동 자원봉사=오전 10시 추풍령1리 마을회관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추풍령면 계룡리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체육부(축구부, 농구부) 재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취업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기이해, 자존감 및 자신감 회복, 목표설정, 적성탐색, 구직기술 습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학 운동선수의 성공적인 경력전환 사례를 공유하며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서대교 단장은 "학생 운동선수의 직무전환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며 "체육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