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대민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 안정성 강화 및 편의성 증대 꾀해

  • 웹출고시간2024.06.19 13:15:05
  • 최종수정2024.06.19 13:15:05

단양군 청사 전경.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 5월에 있었던 2차 발표 심사와 6월 과제조정 심의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억6천7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공공기관 누리집 등 군민이 이용하는 대민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망으로 연결된 데이터센터의 정보화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 사용하는 기술로 기존에 직접 전산실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하는 방식보다 운영 효율성이 높고 데이터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된 사업비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전환구축 비용 및 인프라 사용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대민누리집의 안정성을 강화해 군민과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더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