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3.1℃
  • 구름많음강릉 12.7℃
  • 맑음서울 22.4℃
  • 구름조금충주 22.8℃
  • 구름조금서산 20.5℃
  • 구름조금청주 24.1℃
  • 구름많음대전 23.7℃
  • 구름많음추풍령 21.9℃
  • 흐림대구 18.2℃
  • 흐림울산 13.7℃
  • 구름많음광주 20.2℃
  • 구름많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19.1℃
  • 구름조금홍성(예) 22.7℃
  • 구름많음제주 17.8℃
  • 흐림고산 15.0℃
  • 맑음강화 18.7℃
  • 구름조금제천 21.7℃
  • 구름조금보은 22.3℃
  • 구름조금천안 23.6℃
  • 구름조금보령 19.0℃
  • 구름조금부여 23.3℃
  • 구름많음금산 22.4℃
  • 흐림강진군 16.7℃
  • 흐림경주시 14.5℃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 마련 촉구

홍종숙 증평군의원 5분 자유발언

  • 웹출고시간2025.04.15 10:33:53
  • 최종수정2025.04.15 13:33:34
[충북일보] 증평군의회 홍종숙(사진) 의원은 15일 열린 2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와 지역 간 재정격차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그러나 시행 2년 차인 2024년 전국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증가했지만 증평군의 모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증평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기부활성화 사업은 효과적이지 못하다"며 "보다 더 다각적인 전략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제도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정확하고 적극적인 홍보전략 수립 △기부자가 지방자치단체의 특정사업에 기부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 활용 △지역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답례품 개발 등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제도의 성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활용계획 등 사업추진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문제 해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평 / 이종억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