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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07 14:47:54
  • 최종수정2024.03.07 14:47:53

문인규

플러그미디어웍스 대표

입춘이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고 추적추적 봄비가 종종 내리는 것이 진짜 봄이 오려나 보다. 충청북도 이곳저곳에서는 벌써부터 봄 축제를 앞다투어 홍보를 하기 시작했고 필자 회사인 플러그미디어웍스에서도 지역 내 다양한 축제 준비로 전 직원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중 괴산군에서 새롭게 첫 회를 준비하고 있는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타이틀 브랜드 이미지(BI), 포스터, 웹사이트 외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괴산군 하면 떠오르는 괴산 청결고추의 매운맛과 김장, 봄꽃(홍매화, 양귀비, 튤립)이 연상되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기운을 담은 빨간색에서 착안하여 괴산의 봄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젊은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은 오는 5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일원, 괴산종합운동장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축제위원회에서 기획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지용제'는 '향수'시인으로 유명한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문학축제로 1988년 1회 시작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작년에는 9월에 개최되었던 기간을 5월로 변경하여 포근한 날씨에 다채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충청북도의 도내 6개 축제 중 한 축제로 선정, 도 지정 최우수, 우수, 유망 지역축제 6개를 선정했고 그중 '지용제'도 포함되었다. '5월 봄날 시야 놀자, 거북이 골목에서'라는 타이틀로 옥천군 거북이 모양과 유사한 거북이 골목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문화원과 협의하여 포스터 디자인, SNS 마케팅, 홍보영상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새로운 시도, 개선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 선정 지역축제 6개 중 또 하나의 대표축제, 8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음성품바축제'도 준비가 한창 중이다. 음성품바축제는 SNS 마케팅과 웹사이트 제작을 진행하며 진행 전부터 음성예총과 몇 차례 걸쳐 소통하여 진행될 수 있었다.

음성품바축제 또한 오는 5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일요일까지 5일간 음성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음성품바축제의 모티브는 사랑, 나눔,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음성품바축제의 축제의 대표 캐릭터인 '최기동'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에서 시작되었으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문화축제이다. 프로그램에는 참여 프로그램,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에는 품바왕 선발대회, 품바 래퍼 경연 대회, 전국 품바 사진촬영 대회, 품바 패션 공모전,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비빔밥 나누기,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등과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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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