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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6 17:13:38
  • 최종수정2015.08.16 17:13:3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돗물 단수 피해원인 조사·피해배상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승훈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지난 1~4일 발생한 수돗물 단수에 따른 관련 부서와의 대책회의로, 통합 정수장 현대화사업 상수도공사의 재개와 신속하고 명확한 단수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신속한 피해배상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상수도 공사의 마무리와 사고원인 규명에 한 점 의혹이 없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며 "단수피해 지역조사와 피해주민들에 대한 배상업무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이번 수돗물 단수에 대한 종합상황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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