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함윤영(전기자동차공학부) 기획처장 △박수정(한의학과) 의료원장 △마상용(식품영양학과) LINC 3.0 사업단장 △신상민(스포츠지도학과) 스포츠단장 △신현실(조경학과) 국제교류원장 △이창현(한의예과) 한의과대학장
[충북일보]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건강한 여름나기, 모기 꼼짝 마!'를 주제로 7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6일부터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마감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다양한 원석 보석 등을 활용해 팔지를 만들고, 모기기피 용액을 펜던트에 넣어 기피제 효과를 내는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일요일에는 모기와 벌레가 싫어하는 에센셜 오일을 넣어 '모기퇴치 모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감우리와 생극면 차평1리 마을의 주거환경이 개선된다. 군은 이들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 주도형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마을의 생활인프라와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생활여건을 개선한다. 해당 마을은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슬레이트 형식의 건물이 많아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40억 원을 들여 △빈집 철거와 노후주택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가드레일·소화전·CCTV 설치 △노후 담장 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라며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1. 음성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 - 1. 음성군,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 -
[충북일보] 괴산군 불정면 풍림마을과 사현마을 2곳이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에 불정면 풍림마을과 사현마을이 선정돼 40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20년 청천면 대전마을(23억원), 금평마을(22억원), 사리면 도촌마을(15억원)을 시작으로 모두 12개 마을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비율이 놓고 주거환경과 안전·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을의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풍림마을 (1) - 사현마을 (2) - 괴산군,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2개 마을 선정…사업비 40억 원 확보 불정면 풍림마을, 사현마을 주민 삶의 질 개선 괴산군 불정면 풍림마을과 사현마을 2곳이 취약지역 생활여건개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Tea)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위치한 다독임 북카페에서 이뤄졌다. 스타벅스 제천하소DT점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점장 및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빈 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바리스타 교육 외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복지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경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복지관이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꾸준히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동 주공2단지아파트 및 문화동 건강복지타운 내 복지동에 위치하고 있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재가결식 어르신 도시락 지원, 푸드마켓, 푸드뱅크, 소담하우스, 아이플랜상담센터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응급의료를 비롯한 지역 필수 의료 서비스 개선에 속도를 올린다. 시는 지난 5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이후 협의체는 지난달 12일 첫 회의를 갖고 응급환자 분류·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나아가 세부사항을 조율해 이달 중 권역응급의료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할 방침이다. 시는 앞선 2월 '충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의료인 인건비 등 응급의료기관 지원 기반을 마련,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밑작업을 마쳤다. 최근에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과대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 의료정보 공유와 인적교류 등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시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조례 개정,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등 지역의 보건의료를 발전시키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 의료걱정 없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디지털미디어피해 청소년회복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이 협력해 실시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 내 초등 1학년 보호자, 초등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 학생들이다. 진단조사 결과, 지역 내 33개교에서 237명의 대상자가 발굴돼 현재 치유서비스를 받고 있다. 센터는 이외 청소년들도 자체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유서비스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한자'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은이 센터장은 "센터의 치유서비스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보호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증 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유소아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 및 예방수칙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해 동절기 유행 시기 대비 입원환자수가 1.7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초기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 등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등을 유발하며 중증의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기간에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올해 마이코플라스마 유행주의보가 최초로 발령되면서 질병청은 호흡기감염증을 진료하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항원검사를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같은 시기 2급 감염병인 백일해가 유행함에 따라 유소아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적기에 이뤄질 것을 강조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특히 1세 미만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에서 만 34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센터는 지난 6월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1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했으며, 해당 인턴은 이달부터 6개월간 품종심사과 행정지원팀에서 근무한다. 청년인턴은 행정 및 지출업무 보조, 청사시설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탐색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규명 센터장은 "채용된 청년인턴에게 좋은 사회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유능한 청년인턴으로 센터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호 종댕이길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27개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산지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로 조합한 주소정보시설 '국가지점번호판'으로 안내했다. 하지만 도로명 주소가 없는 숲길이나 등산로와 같은 '주소 사각지대'에서는 생소하고 인지도가 낮아 활용에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시는 종댕이길에 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고 산책로 3.3㎞ 구간에 기초번호판을 설치, 위치정보가 취약한 산책로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종댕이길 기초번호판 설치를 시작으로 관내 등산로, 숲길 등을 포함해 주소 정보가 필요한 대상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에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칠금동 하버드 어린이집 원아들은 최근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 11만5천800원을 봉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한 금액은 어린이집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금액이다. 살미면 향기누리봉사회는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들은 바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손수 만든 삼계탕을 독거노인 등 23가구에 전달했다. 김석분 회장은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에 지치지 않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봉사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니면향기누리봉사회는 지역 내 홀몸노인 30가구에게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전했다. 권선자 회장은 "매년 향기누리봉사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홀로 계신 노인분들에게 직접 삼계탕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예총은 2024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공모전을 개최한다. 충주예총 주최·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개최되는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공모전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이번 미술·공예공모전은 공예(서각포함), 민화, 서양화(수채화포함), 서예(캘리그라피포함), 한국화(문인화포함) 총 5개 부문이며, 총 상금은 250만원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원서와 출품작을 충주예총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9월 4일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참여할 특색 있고 역량 있는 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7월 8일 예정) 기준 청주시 관내에 휴게음식점, 제과점업으로 영업신고를 하고 운영 중인 업소다. 총 50개 업소를 모집하며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메뉴) 개발업소, 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고 청주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는 업소를 우대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청 관광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및 이메일(khj122112@naver.com)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오는 9월 13일 개별통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및 판매 △관련 체험 및 부대 행사 △관련학과 학생들의 지역 대표 디
[충북일보] 청주시는 '금천배수지공원 황토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황토 체험 공간을 조성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중 하나인 금천배수지근린공원(상당구 금천동 330번지)에 △말랑말랑한 황토를 체험할 수 있는 황토체험공간 102㎡ △지압 효과가 좋은 황토볼체험공간 25㎡ △황톳길 230m를 조성했다. 황토체험공간에는 황토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개 분수시설도 설치했다. 또한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기 위한 세족시설과 시민 편의를 위한 그늘막 3개소와 앉음벽 등도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7월 1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열풍으로 황톳길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만 모든 시민을 위한 공간이니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지난 3일 오후 11시57분께 세종시 연동면의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불이나 1시간 44분 만에 꺼졌다. 화재 비상벨이 울린다는 공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업체 1개 동 절반(1천㎡)가량과 내부에 있던 연구·분석 장비 등이 소실됐다. 이 업체는 반도체 원료인 전구체를 개발, 생산하는 곳이다. 화재 당시 현장에 유해화학물질 등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