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새마을회가 9일부터 10일까지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2024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새마을회 임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직장새마을회원, 새마을문고회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대회는 시대 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더 가까이 충주'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이종배 국회의원 특강, 유공자 표창, 만찬 및 축하공연 등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헌신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47명의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최영근 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나눔, 배려, 연대의 정신으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청 소속 체조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서 개최된 제49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 5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남자부 허웅(25) 선수는 안마 1위, 철봉 1위, 신재환(26) 선수는 도마 1위에 올랐고 여자부 성가은(23) 선수는 이단평행봉 2위에 오르며 개인종합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허웅 선수는 안마 종목에서 16.25점을 받으며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점을 받아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광연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뿐 아니라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단에 대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열릴 대학일반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은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는 1975년 창설된 이래 우수 선수를 배출한 한국 체조의 산실인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청 선수단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화산초등학교가 9일 친구 사랑의 날을 맞아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행사는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화산초가 공동 주관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핑크셔츠데이는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 학교에 전학을 온 남학생이 분홍색 셔츠를 입었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 후 그게 잘못된 일임을 알리고 친구를 괴롭히면 안 된다는 의미로 학생들이 분홍색 셔츠를 나눠 입은 것에서 시작됐다. 이날 화산초 학생 및 교직원들은 핑크색 옷이나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등교해 간식 꾸러미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받아 핑크셔츠데이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권기준 교장은 "학생들이 핑크셔츠데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고 아끼며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이런 따듯한 마음과 행동이 더욱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 대비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에도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 전기기기와 배선이 습기에 노출돼 전기 누전과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커진다. 오래된 전기기기와 배선을 점검하고 멀티탭 과부하를 피하며 콘센트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스밸브를 자주 점검하고 외출 시 잠그는 습관을 들이며 주택용 소방시설(화재감지기, 소화기) 비치를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 윤명용 서장은 "장마철에도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고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까지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청소년센터(음성군청소년어울림센터)와 음성중학교, 한일중학교는 9일 지역 청소년들의 전인적이고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파트너 관계 형성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의 교육과 활동 수준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다음 달 개관 예정인 청소년센터는 이날 협약으로 청소년 신체 단련과 문화적 감수성 충족,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9개의 이용실(댄스실, 보컬실, 밴드실, 진로체험실 등)을 갖춰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연습 공간과 활동의 장을 지원한다.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 17개(E-스포츠, 디딤, 노래방, 진로체험 등)의 이용 및 체험 거리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협조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군은 자발적으로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에 동참해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한 15명(개인, 단체 등)을 유공자로 선정했다. 유공자 표창은 △음성읍 읍내2리 이장 이종열 △소이면 갑산2리 이장 김태영 △음성군 기업인협의회 회장 채달원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 윤국진 △CJ푸드빌㈜ 공장장 강희석 △㈜제일안전유리 이은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공기관·단체 표창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한국쌀전업농 음성군연합회 삼성면분회 △감곡면 이장협의회 △강동대학교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글로벌선진학교 △㈜DB하이텍 상우캠퍼스 △모나크 컨트리클럽 △젠스필드 컨트리클럽이 받았다. 이어 지역의 인구 정책을 설명하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시책에 두고 민·관이 참여해 주소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군의 지난달 말 내국인 인구 수는 9만245명으로 전월 대비 31명 늘어나며 증가세로 돌아섰다. 군은 이달 이후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
[충북일보] 충주소방서가 장마와 휴가철을 맞아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상황에서 스마트폰 앱, 문자,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청각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노령층 등을 위해 도입된 이 서비스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일반 시민들의 이용도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다매체 신고 건수는 총 89만 6천여 건으로, 전년 대비 35.6% 증가했다. 문자나 영상통화 신고를 통해 사진, 동영상으로 정확한 재난 현장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119신고' 앱을 이용하면 GPS 위치정보가 119종합상황실로 자동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한창조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119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방무 충북도기획관리실장 △반주현〃농정국장 △신성영〃환경산림국장 △정선미〃정책기획관 △곽홍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장애인체육회 후임 사무국장을 공개모집한다. 군은 9일 군청 홈페이지에 사무국장을 채용하는 공고를 냈다. 전임 사무국장은 지난달까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국민체육진흥법 적용을 받지 않는 장애인체육회는 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을 맡고 사무국장은 단체장이 임명할 수 있다. 임기는 4년이다. 공고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15~16일 원서 접수 후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군이 이번 장애인체육회의 사무국장 선출을 공채로 한 것은 지역의 일부에서 나돌고 있는 내정설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공공 주차시설 3개소의 주차장 명칭과 이용 요금을 통일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주차장 명칭과 요금제가 달라 이용객들의 혼선 등 불편함이 많았다. 공단은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공영주차장 명칭을 세종전통시장 제1~3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요금은 전통시장 요금제(1시간 무료 후, 15분당 200원에서 400원 부과)로 통일했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주차장 명칭과 요금제가 달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세종전통시장 인근 주차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도모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탄금유치원 원아들이 재활용품을 모아 만든 재생화장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9일 탄금유치원은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휴지 15세트를 기탁했다. 이 휴지는 원아들이 유치원에서 마신 우유팩, 가정에서 수집한 투명 페트병, 폐전지 등 각종 재활용품을 모아 보상, 교환해 마련한 재생화장지다. 장선신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모아 마련한 기탁 물품인 만큼,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의 온정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한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기특하다"며 "아이들이 모아온 나눔의 취지에 맞게 한부모 가정 및 아동시설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생거진천 카네이션클럽(회장 이용희)은 9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서 초복 맞이 '이열치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2천110가구를 대상으로 카네이션클럽 회원과 생활 지원사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G&H 손용주 대표가 치킨 무 1천700개, 델리퀸 진천점 왕은정 대표가 즉석 삼계탕 100마리를 후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불볕더위 대비를 위한 무더위 쉼터 확인 등 지역 내 45여 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고위험 복지 사각지대 관리, 생거진천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위한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경로당의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인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담을 하고 건강관리 방법과 위기 사유 발생 시 긴급복지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대상자 발굴 시 안내 가능한 홍보 부착물도 배부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충주시는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와 ㈜린퍼니쳐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살로메는 가구 제작을 위한 재료비 150만 원을 부담하고, 린퍼니쳐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한다. 제작된 싱크대, 옷장 등의 가구는 지역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김세영 살로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린퍼니쳐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개발공사(대표 진상화)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가 9일 증평 창의파크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어린이도서 2천권(1천2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