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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회적기업, 소외계층 위해 뜻 모아

문화예술기획 살로메, 린퍼니쳐 이웃돕기 맞손

  • 웹출고시간2024.07.09 13:17:12
  • 최종수정2024.07.09 13:17:12

사회적기업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와 린퍼니쳐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충주시는 ㈜문화예술기획 살로메와 ㈜린퍼니쳐가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살로메는 가구 제작을 위한 재료비 150만 원을 부담하고, 린퍼니쳐는 가구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재능기부 형태로 제공한다.

제작된 싱크대, 옷장 등의 가구는 지역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김세영 살로메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식 린퍼니쳐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수익금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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