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최근 목행1호 어린이공원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을우선사업과 주민자치회 분과사업에 대한 주민투표가 진행됐다. 총 8개의 의제가 제출됐으며, 6천349명의 목행용탄동 주민 중 사전투표 480명을 포함해 총 590명이 참여해 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마을 우선 사업은 '다목적 체육관 조성'(505표, 42.5%)과 '남한강변 주민쉼터 공원 조성'(461표, 39.1%)이 선정됐다. 주민자치회 분과사업으로는 '골목내 노약자용 간이벤치 설치'(320표, 27.1%)와 '어르신 영정사진 및 청춘사진 찍어드리기'(270표, 22.9%)가 채택됐다. 선정된 의제들은 2025년부터 주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총회는 우리마을 사진전과 어린이 사생대회, 주민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돼 마을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 각종 체험부스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가 대한민국의 으뜸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동의 발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가 7월 9일 미래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등굣길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 적응력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광 레저과와 외식 조리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직접 만든 파우치 음료, 빵, 다양한 디저트를 전교생에게 나눠줬다. 이를 통해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 레저과 김민서(3년) 학생은 "졸업 전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며 "더운 여름날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시원함을 제공해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식 조리과 이성언(3년) 학생은 "나눠주는 기쁨을 배울 수 있었고, 실력 향상과 도덕적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사의 지속적인 진행을 희망했다. 학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하루를 긍정적으로 시작하고, 시험 기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김의종(사진 왼쪽) 리우회 회장이 9일 청안면사무소(면장 장경수)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농업기계 고장 방지와 적기 영농 대비를 위해 농업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로, 농업기계 관리가 미흡할 경우 농업기계의 수리 비용 증가, 수명 감소 등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커 주의를 요하고 있다. 장마철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은 △농업기계가 비를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농업기계 창고 등 안전한 장소 보관 △빗물이나 습기로 인해 부식되지 않도록 농업기계에 묻어있는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그리스, 기름 바르기 등의 방법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드론과 트랙터 등 농업기계에도 습기에 민감한 전기 전자 부품이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계 보관·관리 방법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년보다 집중호우 등 많은 비를 예상하는 만큼 농업기계 관리수칙을 준수해 영농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음성읍 사정2리 일원에서 열리는 음성읍 사정2리 마을탐방 영상 촬영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성불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시조경창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0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농다리 푸드트럭 장학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0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도시의 이해 직원 역량강화교육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경북 의성군을 찾아 인구 늘리기 벤치마킹.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2시 군수실에서 국립 숲 체험 유치 타당성 조사에 관한 설명 청취. △강성규 영동 부군수=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황간산업단지 조성 사업 보상협의회' 참석.
진천군 △진천군 문백면 새마을회 효나눔 삼계탕 행사 = 오전 11시 문백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보은군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 △보은군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산외면 오대리, 중티리 옥천군 △옥천군노인복지관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수료식=오전 10시 노인복지관 제천시 △2024 한국대학실업연맹 회장배 남녀하키대회 및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청풍하키전용구장.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수(水)자원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상수 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 10월까지 사업비 217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진천읍 사석리와 문백면의 사석 배수지 급수구역의 경우 사업 시행 전 59.6%에 불과하던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85.5%까지 끌어올리며 사업 준공 전 목표 유수율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를 통해 매년 20만t의 누수량을 줄여 연간 9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블록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통한 고도화된 상수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실시간 감시를 통한 수도사고 예방과 누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충북일보] (재)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전투어를 운영했다. 장학회는 8~9일 지역 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우수대학과 주요 기관 견학을 통해 비전과 진로를 발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셀프 리더십 개발 및 가치관 형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 내 중·고등학생 40명이 함께한 이번 투어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 멘토와 함께 서울대를 탐방하고 청와대와 국회 등을 돌아봤다. 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명문대 탐방 및 주요기관 견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굴하며 우리군의 귀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증평군민장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도시 외곽 산림의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는 '도시 바람길숲'을 조성한다. 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도시 외곽 산림의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숲 조성을 위한 바람길 조성 효과 예측과 녹지 현황을 고려한 대상지 기본 구상 및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바람길'을 정확히 분석해 바람생성숲과 연결숲, 디딤·확산숲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군은 이 사업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간 국·도비 65억원을 포함, 모두 100억원을 투자한다. 우선 5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관련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 대응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녹색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한강초등학교가 최근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는 아침 등굣길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4학년 47명의 학생들이 우쿨렐레 연주를, 6학년 20명의 학생들은 통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이 학교는 1~4학년은 우쿨렐레를, 5~6학년은 통기타를 1인 1악기로 배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등교하는 다른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아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 참여한 김윤서(4년)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악기 연주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장서준(3년) 학생은 "다음 공연에는 꼭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류병완 교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전체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남한강초의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 교육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 문화를 풍성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의 일환인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 시범사업으로 도내 유일하게 시행한 찾아가는 '초보부모 육아코칭'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올해는 전년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초보부모 육아스텝'을 추진한다. 초보부모 육아스텝 사업은 지역내 48개월 미만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위해 육아매니저와 돌봄행정사가 가정을 방문해 육아 고민 및 돌봄 관련 정보 등 맞춤형 양육 상담을 지원한다.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앞서 양육상담 지원이 가능한 육아매니저와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보육경력을 가진 돌봄행정사를 채용했다. 육아매니저가 초보부모에게 돌봄·육아 정보는 물론 산후 우울증 등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행정사는 상담이 이뤄지는 동안 육아를 책임진다. 이 사업의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회 2시간 이내로, 기본 3회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필요시 추가 이용도 가능하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엄정면지사협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출산가정 지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첫 출생아 부모에게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한 데 이어 9일 두 번째 출생아 부모에게도 30만원 상당의 육아 필수용품을 전달했다. 김영래 위원장은 "엄정면의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환영하며, 우리 면민들의 축복 속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면의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엄정면지사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9일에는 관내 사랑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했다. 김성룡 엄정면장은 "힘든 이웃을 위해 손수 나서주신 사랑나눔가게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증평군과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살기좋은 지역 1, 2위를 차지했다. 증평군은 9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지역활력 영역에서 농어촌 군 단위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종합지수는 농어촌 군 단위중 전국 9위로 충북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이번 평가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의 첫 공식 발표다. 전국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평가해 농어촌의 삶의 지수를 도출했다. 평가는 농어촌 군 79개와 도농복합시 50개로 시와 군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증평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환경, 안전, 보건, 복지 등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성장, 사회활동 참여를 비롯한 인구증가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제영역에서는 고용률 증가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사업체 수 등이 주요지표로 기업체 유치에 따른 고용률 증가와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이 전년대비 11.9% 증가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증평군 사회복지 예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대민 친절도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7월과 8월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전기사용 급증·높은 습도로 전기화재 등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다중이용시설은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영화상영관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화재 539건 중 여름철(7월~8월)에 90건의 화재가 발생해 16.6%를 차지하였으며, 발화요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 △여름철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다매체 이용 대국민 화재예방 홍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통해 화재안전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