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황현, 정숙화, 김주니 선수가 2025년 유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세종시는 '2024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청각(DB) 개인전 -73kg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 -52kg급 정숙화 선수, +100kg급 김주니 선수가 각각 금메달 획득해 2025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또 +100kg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 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연계 선수인 청각(DB) 개인전 -63kg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시 소속으로 -60kg급에 출전한 박한서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 획득하면서 총 금4·은2개 메달을 따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된 훈련을 참고 견뎌 성과를 낸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교육도서관(관장 하은아)은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과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109회째 맞는 여름독서교실은 '여름아, 읽자'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다양한 감정을 알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신의 감정을 읽는 시간'으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감정캐릭터를 활용해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과 감정에 대해 정의를 내려 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9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여름방학특강은 '책으로 노는 여름장난'을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이야기장난 △글장난 △몸장난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로 책읽기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다는 "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으로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민을 위한 가을맞이 스페셜 기획공연을 다음 달 5~6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공연 첫날은 '조수미콘서트-In Love'를 무대에 올린다.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 음악의 정서를 곁들인 노래를 조수미의 특별한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한다. 프로그램은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앤드류 로이스 웨버의 뮤지컬 '사랑은 영원히'의 메인 테마곡 'Love Never Dies' 등이다. 둘째 날은 'SONG for 세종 with 팬텀싱어, 신영숙&이창용'을 선보인다. 팬텀싱어 출신의 김바울, 김현수, 유슬기, 이벼리와 뮤지컬계의 디바 신영숙, 감성을 자극하는 보이스 이창용이 함께 무대에 선다. '슬픈 영혼식', '비와 당신' 같은 대중적인 노래부터 '황금별', '레베카', '댄싱퀸' 등 뮤지컬 대표 넘버들을 만날 수 있다. 세종시민은 6일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www.sjac.or.kr)을 통해 선예매 가능하다. 일반예매는 7일 오후 2시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하면된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 9일까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및 그늘막 3개소에 얼음을 비치·관리하고 있다. 기상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해 체감온도에 따라 설치장소 및 운영 일수를 탄력적으로 추진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철 재난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폭염예방 물품(선풍기, 쿨매트 122개) 지원 △도로 열섬 완화 살수차 운영 △충북 최초 취약계층 스마트 기기(140개) 보급 사업추진으로 군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지역내 버스승강장을 찾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건강을 직접 살피고 비치된 얼음 사용법과 폭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야외활동 시간에 잠시나마 시원한 얼음으로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록적인 무더위로 힘들어하시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스포츠 도시 구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생활체육 환경 확대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욕구가 커지고 있다. 군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1천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입해 진천종합스포츠타운과 광혜원 생활체육공원, 이월 다목적체육관, 진천 파크골프장, 광혜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등을 조성했다. 군은 우수 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군은 각종 생활체육 대회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생거진천군수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지역내 동호인 3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연중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배구 △족구 △볼링 △테니스 △탁구 △그라운드골프 △태권도 △합기도 △골프 △게이트볼 △체조 △야구 등 14종목의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이외에도 충북도와 전국을 대상으로 한 대회도 선보이고 있다. 유소년체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어르신들을 위한 충북 그라운드 골프대회, 전국 수영대회와 테니스대회, 전국의 50~60대가 참가하는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도 추
[충북일보] 진천군이 폭염과 높은 습도로부터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가축의 체온상승에 의한 신체리듬 불균형으로 증체량이 감소해 가축 종류별 사양관리를 위해 지역내 농가에 불볕더위와 발생할 수 있는 태풍에 대비한 구체적인 예방 조치를 문자로 수시 발송하고 있다. 불볕더위 냉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청정대책으로 수자원의 충분한 공급 등을 알리고 있다. 여름철 태풍 대비책으로 누전차단기 점검, 전기 화재 예방, 축대 보강, 주변 배수로 정비 등을 강조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 관측행사를 갖는다. 군은 오는 11일 밤 11시부터 12일 새벽 2시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개 관측행사는 최근 과학교육과 체험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증평 좌구산천문대와 별천지공원에서 진행되며, 좌구산천문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 라이브 방송은 11일 밤 9시부터 진행된다. 기상 상황으로 관측이 불가할 경우 타 기관의 화면을 중계하는 이원생중계까지 대비했다. 별천지공원에서 진행되는 공개 관측행사는 방문자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나, 천문대에서 진행하는 가족캠프, 일반관람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다만, 날씨가 흐릴 경우 공개행사는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 좌구산 천문대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jp.go.kr/star.do)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께서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성우는 태양을 돌고있는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중으로 들어오는 것을 말하며, 이번 유성우는 1년 중에 가장 화
[충북일보] 증평군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가축 관리 요령, 가축재해보험 가입 홍보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5~6일 지역 내 축산농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도안면 일대 축산농가들을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재영 군수는 "무더운 시간 야외활동이나 축산업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폭염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 상황을 즉시 신고해 응급 복구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은 오는 12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가격 공시에 관한 법률' 10조 3항, 같은 법 시행령 16조를 근거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올 상반기 토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관련 1천961필지다. 토지이동으로 변경된 토지 특성을 반영해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하며 검증, 지가 열람, 의견제출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의견제출 건이 있을 경우 추가 검증을 진행하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를 위한 기초 자료인 만큼 합리적인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7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재삼 경찰서장과 각 과장, 표창 수여 대상자 4명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은 친절하고 지역 치안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직원은 △충북청 광역정보 3팀 허재욱 경위 △호암지구대 박찬혁 경사, 최진호 순경 △경무과 채정윤 행정관 등 4명이다. 이들은 안전한 집회 시위 관리와 요구조자 신속 구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재삼 서장은 "매월 개최하는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충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치안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앙성면에서 올해 첫 벼가 수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앙성면 모점리 윤병관(59) 씨 농가에서 올해 충주 첫 벼베기 작업이 진행됐다. 윤 씨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를 시작해 폭우와 폭염 등 악천후를 이겨내고 9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쌀전업농충주시협의회와 읍면동 회장단, 충주시 농정과장과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기상 상황에서도 올해 우리 시 첫 벼 수확에 감회가 새롭다"며 "충주시 쌀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9팀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413팀이 참가해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예선을 치뤘다. 최연소 참가자인 2018년생 김재이(광양시) 양을 비롯해 최고령인 1950년생 김병석(청주시) 씨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예심 결과, 김주은(성남), 김현진(부산), 처음처럼(최준서, 김광준)(서울), 김다미(대전), 강솔(서울), 포르페(김현수, 정석원, 이승우, 권혁민)(부천), 김민서(청주), 최미연(동두천), 조중연(의왕) 씨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9팀은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인 이달 31일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천만원) △금상(300만원) △은상(20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 5팀(30만원)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 인기 가수들과 제1회 유기농괴산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5일 지역 현안 건의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한 사업은 △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원인자부담금 산정방식 건의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및 이전(57억원)△불정 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42억원)△달천(송동·이담지구) 준설공사(100억원)△괴산댐 운영 수위 하향 기간 조정 △불합리한 환경규제에 대한 규제완화(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건의 등 6건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환경규제의 완화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괴산의 대표 관광지 산막이옛길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댐 운영수위 하향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송 군수는 "자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상하수도 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오는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수도요금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기관이나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야만 했지만, 전용 누리집 개설로 PC와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원 신청 및 요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시는 상·하수도 요금 관련 시민 편의를 높이고, 체납액 감소에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고지받을 수 있는 스마트 고지 서비스가 제공돼 종이 고지서 제작비용과 발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상·하수도와 관련된 잦은 민원을 적극 해소하고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상·하수도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오는 10일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우주쇼가 펼쳐진다고 6일 밝혔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 따르면 오는 13일 새벽쯤 페르세우스자리 근처에서 시간당 100개 정도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 중 하나다. 올해는 밤에 달이 없어 달빛에 의한 방해 없이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이란 게 고구려천문과학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성우는 복사점이 있는 페르세우스자리를 중심으로 전 하늘에 걸쳐 떨어진다. 저녁 시간보다는 자정 이후 새벽에 관측하는 게 좋다. 별똥별을 볼 수 있는 기간은 오는 10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다.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화성은 15일 새벽 2시쯤 달 지름의 2/3 정도까지 가까워진다. 목성의 공전주기는 약 11.9년, 화성의 공전주기는 약 1.9년으로 두 행성은 약 2년 3개월에 한 번씩 하늘에서 만난다. 다만 두 행성의 공전궤도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아 매번 두 행성이 만날 때 거리가 다르다. 목성과 화성이 이렇게 가깝게 만나는 건 2018년 1월 9일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