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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보다 뜨거운 충청권 U대회 홍보 열기

보령머드축제 방문객 대상 U대회 홍보 펼쳐
복숭아 축제 등 지역 행사장 돌며 연일 강행군

  • 웹출고시간2024.07.30 17:50:18
  • 최종수정2024.07.30 17:50:18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폭염 속 지역 행사장을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30일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 직원들은 연일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도 전국 축제로 자리잡은 머드축제장, 대천해수욕장에서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머드축제는 지난해 기준 160만 명 이상 참여하는 국내 대표 축제로, 국내 방문객은 물론 외국 방문객들에게도 인기있는 축제다.

특히 대천해수욕장은 2027 충청 세계U대회 비치발리볼이 열리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태훈 조직위 홍보미디어부장은 "충청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보령머드축제 현장은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대회를 응원해 달라"고 했다.

앞서 조직위는 '제22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충청 세계U대회를 알렸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12일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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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