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권 하계U대회 준비 순조…FISU 총회서 준비상황 보고

  • 웹출고시간2023.11.20 15:58:33
  • 최종수정2023.11.20 15:58:33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7~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FISU) 총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 충북도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청권 조직위원회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38차 국제대학경기대회연맹(FISU) 총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직위는 개최지 소개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홍보 부스도 별도로 운영하며 성공 개최 의지를 보여줬다.

하계대회의 선택 종목 채택과 선수촌 운영 등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예정된 국제연맹 실사단의 2027 하계대회 준비 등의 점검 내용과 일정도 협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기존 집행위원이었던 유병진 명지대 총장에 이어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연맹(KUSB) 위원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전세계 회원국들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홍보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의 종합스포츠 축제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8월 중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청권역 30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경기 종목은 총 18개이다.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준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