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충북도시가스, 충주지역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2008년부터 누적 1억 6천400만 원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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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충북도시가스 관계자들이 충주지역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5일 충주시청에서 도내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참빛그룹 도암 이대봉재단 장학금)을 각 200만원씩 총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신동식 대표가 참석해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2008년부터 매년 충주시 추천을 받아 총 54명의 학생에게 누적 1억 6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해왔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장학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110가구에 연료비를 월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스 타이머 콕 무상 설치와 안전 점검 사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베트남과 중국 연길 등에서도 활발히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참빛충북도시가스의 장학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동식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충주시와 상생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