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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3.03 23:0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원대의 학내 분규가 이번에는 총학생회 간부들이 이사장실을 점거하는 사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대학 총학생회 간부 20여 명은 3일 오전 대학 본관 이사장실을 점거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총학생회측은 "박인목 이사장이 서원학원을 인수당시 채무변제를 조건으로 했으나 현재까지 이같은 약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7일 학내 문제 해결을 위한 구성원회의를 열었으나 이사장이 불참하는 등 해결 의지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사회측는 학생회와 협의도 없이 복지시설 운영권을 학교측에 일임했다“며 "학생들이 무시당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이사장실을 점거했다"고 강조했다.

총학생회측은 오는 10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사태해결을 위한 대응방안을 결의하고 전체 학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현재 박인목 이사장의 서원학원 인수와 관련해 교수회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실태파악중에 있다.


/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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