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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6.02 20:10: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원대 총학생회는 2일 대학내 미래창조관 현관에서 박인목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재단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서원대 총학생회가 이번에는 릴레이 단식농성에 들어가 향후 전개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원대 총학생회는 2일 학내 곳곳에 부착한 대자보(비상대책 10호)를 통해 “학내문제가 날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박인목 (서원학원)이사장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세력은 학원정상화 노력을 외면하고 있다”면서 “이사장과 총장 등이 자진사퇴할 때까지 단식투쟁과 가두시위를 병행하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1시 비대위원 한동희(역사교육과 4년)씨가 대학내 미래창조관 현관에서 재단퇴진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한씨는 단식농성에 들어가기에 앞서 “임용고시를 준비해야 하지만 학내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단식투쟁을 실시하게 됐다”며 “내가 단식농성을 쓰러지면 다른 비대위원들이 재단퇴진이 이뤄질 때까지 단식투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총학생회와 교수회는 오는 4일 오후4시부터 학생과 교수회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재단퇴진 궐기대회를 갖고 청주 상당공원까지 가두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이들은 지난달 15일도 교수와 학생 800여 명이 참가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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