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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27 14:41:32
  • 최종수정2024.03.27 14:41:32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개최하는 4대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은 이전 열린 대한민국 와인축제 모습.

[충북일보] 영동군을 대표하는 4대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13회 대한민국 와인 축제'는 5월 24~26일 영동읍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개최하는 4대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은 이전 열린 난계국악축제 모습.

이 축제는 지난해 난계국악축제와 병행했으나 올해 독립적으로 펼친다.

군과 재단은 축제 장소를 하상 주차장으로 변경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 '2024 영동포도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연다.

군에서 생산한 포도를 비롯한 다양한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체험·판매행사를 한다.

'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9~13일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2025 영동곶감축제'는 내년 1월 10~12일 하상 주차장에서 치른다.

재단은 올해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4대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4개 축제장의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박순복 재단 상임이사는 "4대 축제의 개성을 살리면서 기존과 차별화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축제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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