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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사랑의 빵' 후원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부금·쌀 기탁

  • 웹출고시간2024.03.26 17:35:10
  • 최종수정2024.03.26 17:35:10

LG화학 청주공장 최종완(주재임원·왼쪽) 상무와 신대식(오른쪽) LG화학 노동조합 청주지회장이 26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찾아 임동현 회장에게 '사랑의 빵 나눔터 사업'에 쓰일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주재임원 최종완 상무)과 노동조합(지회장 신대식)은 26일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찾아 기부금 500여만 원과 쌀 200㎏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공장 내 운영하는 자판기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쌀은 지난 1월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징검다리가 진행하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업'에 활용된다

징검다리는 사랑의 빵 나눔터 사업은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역 아동센터,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빵과 쿠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매년 정기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LG화학 청주공장 관계자는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올해 들어 임직원 참여 단체헌혈, 사랑의 연탄 후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복 후원 등을 실시했다"며 "향후 아동보육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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