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군은 충북도교육청과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충북도교육청에서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교육 발전 특구 공모를 추진 중인 청주시, 증평·단양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면서 인재 양성부터 지역에 자리를 잡을 때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말한다. 군과 충북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힘을 모은다. 군은 이날 충북도교육청에 영동 형 늘봄 모델 구축, 글로컬 인재 육성, 지역특화 미래 교육, 청년 정주 여건 개선,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 지역산업 연계 강화와 맞춤형 미래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군과 영동교육지원청은 교육 발전 특구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달 2일 지역 균형발전과
[충북일보]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진천캠퍼스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로 일원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우석대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5일 학교운영위원장과 학교 관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다원 이음터에서 학교복합시설 선진지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5일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으로 군자농협과 청천농협에 콤바인 등 임대 농기계 4종, 8대를 전달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밭작물 공동경영체 조직에 농작업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5년간 장기 임대하는 서비스다. 군은 2024년도 국비사업인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콩을 주요 대상 작목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화 기계를 활용해 농작업에 기계 이용률을 높여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산지 일관기계화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손부족 농가들의 농작물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백곡면 번영회(회장 김성중)는 5일 백곡복합문화센터에서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백곡복합문화센터는 백곡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건립된 신축건물로, 백곡면 번영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표지석을 세워 백곡면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과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해 풍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등 참석자 모두가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향토방위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18회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추념제가 지난 5일 칠성면 사평리 괴산군 향토방위용사 전적비에서 열렸다.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우성 괴산군부군수, 이순규 충북북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참전용사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가족 대표의 추모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향토방위군 추념제는 1950년 6·25 한국전쟁 전후해 무장공비와 북한군 등으로부터 고장과 가족, 이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전투에 참전,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향토방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다. 전적적비에는 전 용사와 유공자 등 288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남산유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구야 사랑해'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환경교육주간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교육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세계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운죽 화병 만들기를 실시했다. 또 교실 속 친환경 놀이 DAY를 운영해 양말목 줄넘기, 실뜨기, 도토리 팽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유아는 "집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이 예쁜 화병으로 변신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고, 다른 유아는 "친구들과 자연으로 만든 놀잇감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산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학교 인근 마을의 인·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마음에 마을을 담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6일 금가초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지역의 이해와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마을의 역사, 생태, 문화체험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학기에는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과 충주농업기술센터 체험형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책놀이, 음식만들기, 토털공예, 전래놀이 등 마을활동 전문가와 협력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넓히고 있다. 이달에는 전 학년이 충주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충주 농업과 관련한 산업·기술 발전 상황을 알아보고, 딸기청·고추장·카스텔라 만들기 등 우리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한다. 2학기에는 인근 금병마을과 연계해 마을의 역사, 생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윤서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 주변 교육전문 활동가들과 재미있게 수업하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충주 농업을 이해하며 우리 먹거리를 만들어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충주시 어린이집 종사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충청북도어린이집연합회 충주시지회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주시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등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석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 어린이집 종사자의 마음건강 증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건국대 충주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올해 연말까지 음성중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은 6일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한 주택가, 상가 등 이면도로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해 차량보다 사람이 우선하는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폭 10m미만의 보행자와 차량이 혼합해 이용하는 도로를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시공한다. 음성읍 소재 음성중학교 통학로는 차도와 인도가 분리되지 않아 학생들의 등·하굣 길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 인근에는 병원, 약국 등 보행자 통행량이 많아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2억원(군비 1억원 포함)을 들여 약 160m 길이의 보행자 우선 도로를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도로에는 운전자 감속을 유도하는 도로포장과 고원식 교차로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과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 금가초등학교는 최근 '에니어그램을 통한 우리 아이와 소통하기'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학년 교실에서 열렸으며, 한국평생교육상담연구원 유경희 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유 원장은 강의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이고 창조적 EQ는 어머니의 감성 및 성격에서 비롯된다"며 "아이들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아이와의 올바른 소통을 통해 어머니의 감성이 동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를 대하는 태도를 반성하는 계기가 됐고,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현서 교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 및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교육적 기능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일과 5일 이틀간 괴산 자연드림파크에서 장애·비장애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통합캠프 '함께 걷는 한 걸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함께 걷는 한 걸음'은 장애학생에게 사회성 향상 기회를, 비장애학생에게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르지만 따뜻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통합캠프에서는 친환경 유기식품 만드는 과정 견학과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자유시간 이벤트를 통해 장애·비장애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며 여가시간을 보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비장애학생이 하나 되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함께 걷는 한 걸음은 더불어 하나 되는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에 교수노동조합이 출범했다. 강동대 교수들은 지난 4일 교내 공산기념관 대강당에서 지회 창립총회를 열고 전국교수노동조합 지회 설립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지회설립 선언을 통해 △민주적 대학운영 구조 확립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학교 정책결정 과정에 교수를 비롯한 대학구성원 참여 제도화 ▷대학재정의 투명성 확보 △교권과 학습권 보장 △계약제 및 비정년계열 전임교원의 처우 개선 △노동권 확립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의 거점대학 건설 등을 주요 정책방향으로 제시하고 교육·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 대학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대 지회 운영규정을 의결하고 김주환 교수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대학 공정성 강화를 위한 투명경영 추진, 교수 자존심과 교권수호를 위한 정책 추진, 조직정비 및 조직강화 확대 추진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홍성학 교수노조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01년 11월 10일 창립한 이래로 교수노조는 대학자치, 교육혁명, 학문기치를 내세워 대학의 기업화와 사유화를 막고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활동해왔다"며 "그 결과 수많은 대학의 사학비리와 맞서 싸워 대학민주화를 이뤄냈다"고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연다. 김 작가는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인기 도서를 집필했다. tvN '알쓸신잡' 등에도 출연해 널리 알려진 작가다. 김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은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와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민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lib.oc.go.kr)를 참고하거나 군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5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 등 지역 현안 사업장을 점검한 뒤 군청에서 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먼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설과 체육시설을 통합해 건립한 '옥천군장애인복지관·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시설관계자 10여 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금강 변 친수공원과 동이면 복합센터 등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비 중인 유채꽃 단지를 둘러본 뒤 유채꽃 축제 추진위원, 문화관광해설사 등과 사업추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옥천군 의회로 자리를 옮겨 박한범 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을 만나 도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 보고회에서는 황규철 군수의 군정 보고에 이어 토크콘서트 형식의 '도민과 대화'를 통해 군민과 소통했다. 옥천군민은 이 자리서 옥천군 생활문화 체육센터 건립사업, 옥천군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공사, 온누리 가족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공사 등 군 현안 사업에 관한 충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도내 시·군의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하는 한편 도민의 다양한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