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이 준비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영향력은 그 어느 때 보다 확대된 상황이다. 이에 "D-100일부터가 등급의 숫자를 바꿀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물실호기(勿失好機: 잃을 수 없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며, 학습 계획을 잘 세워 자신의 취약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때"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학습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권유하며 각 교과목별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 △국어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까다로운 지문과 문항 출제가 예상된다. 이에따라 고난도 기출문제를 재차 풀면서 생소한 작품을 접하는 연습을 해야한다 △수학은 중상 난이도 문항이 광범위하게 출제되고 있어 개념을 중심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과 그동안 틀렸던 문항을 오답노트 형식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영어는 매일 일정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어휘를 복습하면서 독해 유형의 집중적인 연습을 통해 가독속도를 높이고, 기출 문제를 통한 출제경향 파악과 실전감각 유지가 중요하다 △사회·과학은 기출 문제를 통한
[충북일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음성센터(센터장 성희정)는 6일 괴산군 불정면사무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괴산군 경제과·충북신용보증재단·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지원기관들과 합동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사업 설명회는 △금융지원 3종 세트 △전기료·임대료·배달료 등 고정비용 부담완화 △소상공인 매출 지원·안정망 강화 △새출발 채무조정·일시상환 부담완화를 위한 폐업 소상공인 일시상환 유예제도 등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성희정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각종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받아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 많이 귀 기울여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충북도교육청은 6일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역단위 우수 인재 선발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의 3가지 요소를 고루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지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추천은 우편으로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에 고등학생으로 재학(휴학)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교육청은 도내 우수한 고등학생 가운데 총 6명의 지역단위 우수 인재 후보자를 지역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하고, 중앙심사위원회에 추천해 최종적으로 3명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는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에 편중되는 경향을 해소하기 위해 특정 고교유형 추천자
[충북일보] 농협충북검사국(국장 홍승태)은 지난 5일 괴산군 불정농협 종합감사 중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소통마당'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통마당은 농축협 직원들의 요청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떡과 쌀과자 등 쌀식품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최근 범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홍승태 국장은 "1인당 쌀 소비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농가의 피해가 가장 우려된다"며 "앞으로 수감사무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보건소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함께 8월 첫째주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모유수유 홍보 캠페인을 6일 실시했다. 해마다 8월 1일부터 7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가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이다. 이날 오후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홍보하고, 모유수유 시설 및 상담 사이트를 안내했다. 또 만삭임산부의 태아 무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신·출산·육아 지원정책 홍보지를 배부하고 그 외 연계 가능한 보건소 사업도 홍보했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공동 캠페인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반도체신소재공학과 한희성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 및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또는 임용 후 5년 이내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한다.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은 도전적 연구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등 연구실 조기 구축을 지원한다. 한희성 교수는 우수신진연구 사업을 통해 5년간 11억 7천만 원, 신진연구자 인프라지원 사업으로 1년간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반도체 기술 혁신을 위한 자성체 메모리 응용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 교수는 "자성체 기반 첨단 반도체 소자 연구에 전념하고, 핵심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기초연구실 사업에도 참여해 뉴로모픽 소자를 포함한 차세대 반도체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일 충주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합동 점검했다. 두 장관은 충주시 봉방동에 위치한 털보농장(박창순 농가)을 찾아 농장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내부시설과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을 만나 캄보디아어로 작성된 온열질환 가이드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현장 방문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도 함께해 농가주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규칙적인 휴식과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최소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최근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촌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자체는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과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의료원은 6일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경찰청,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와 '충북 북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의료원장, 이설호 기획실장과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이광숙 위원장, 충북경찰청 최종상 생활안전부장, 이규환 범죄예방대응과장, 박재삼 충주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 북부권에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설치·운영돼 범죄와 사고에 노출된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치료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의료인과 도민의 안전은 물론 현장 경찰관들의 치안역량 강화도 기대된다. 센터는 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경찰청은 센터 내 경찰관을 배치하여 주취자 보호 및 응급실 내 의료인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기관 간 협의·조정 역할을 담당한다. 충주의료원은 주취자 치료를 위한 시설 확보와 필요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야간에는 경찰관이 상주 배치돼 응급의료 치료가 필요한 주취자 및 응급실 내 의료진의 보호와 안전을 확보하며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단순 음주자나 주취난동으로 인한 형사사법 처리 대상자는 제외
[충북일보] 충주시 탄금라이온스클럽과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단체는 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금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로당에 보양식 등을 제공하는 '정성 한 끼' 사업에 라이온스클럽과 지사협 회원들이 힘을 합치게 된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유병두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라이온스클럽과 지사협의 지역복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필요한 곳에 쓰여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탄금라이온스클럽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라이온스클럽과의 협약은 지역 복지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이 6일 충북농협에서 추진하는 '라이스 모닝(Rice Morning)'챌린지에 동참했다. 라이스 모닝 챌린지는 충북도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충북농협이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한 충북본부장은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한승철 충북본부장은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충북지역의 쌀로 만든 아침밥 한 공기가 충북도민의 건강한 삶은 물론 어려운 지역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 충북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 본부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한흥희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장을 지목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수능 100일을 앞둔 6일 청주 세광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수험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산학협력단은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충북기반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미래창조관에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운데 홍양희 산학협력단장, 홍순덕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원장직무대행, 정재욱 전략기획실장, 김진희 임상병리학과 교수, 장재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혁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타지키스탄 감염병 관리자 방역 국제표준화모델 적용 역량강화사업(2025~2027년)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중점 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글로벌 생명의료 분야 연구프로젝트와 교육과정 개발 및 실행 △혁신적인 기술확보 및 글로벌 협력 모델 발굴 △사업전략 수립·추진 및 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해 기관이나 기업에게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의료를 비롯한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KOICA ODA 비즈니스모델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순덕 원장직무대행은 "바이오헬스 싱크탱크인 청주대와 OD
[충북일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김경태)은 6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외국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농업법인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극심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이번 점검에 나선 김경태 지청장은 충북 증평 소재 ㈜버섯왕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수칙(물·바람·휴식)을 준수할 것을 지도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외국어로 된 안내 포스터, 안전보건표지를 배포하고 아이스 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장 근로자 숙소와 휴게시설 점검도 이뤄졌다. 김 지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에 자율적인 온열질환 예방점검을 실시 △체감온도 확인 모니터링 담당자 지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숙지 △야외 작업 등에 따른 근로자 휴식권 보장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태 지청장은 "해가 갈수록 여름철 폭염의 강도가 심해지고 있으며, 특히 야외활동이 수반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일해야 하는 농업 근로자의 경우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므로 수시로 체감온도를 확인해 폭염이 지속될 경우 작업 시간을 조정하는 등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PROLIA, 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저명 국제 저널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골다공증재단(IOF)과 뼈건강및골다공증재단(BHOF) 공식 저널인 '국제 골다공증(Osteoporosis International)'을 통해 공개됐다. 앞서 셀트리온은 유럽 4개국에서 폐경 후 골다공증이 있는 여성 환자 47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간 유효성, 약력학, 약동학, 면역원성을 포함한 안전성을 비교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글로벌 임상 3상에 대한 78주간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CT-P41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간의 1차 유효성 및 약력학 평가지표가 모두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52주차에 CT-P41을 투여받은 환자군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6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6일 아침 청주시 성화동 LH충북본부를 방문해 '아침밥으로 힘차게! 하루를 신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근길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조은숙 LH충북본부장, 이병구 LH충북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과 쌀 과자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농협은 최근 산지 쌀값이 80㎏ 기준 18만 원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자 △전 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유관기관과 쌀 소비 촉진 업무협약 △라이스모닝(Rice Morning) 챌린지 등 쌀 소비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은숙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정성스레 생산한 우리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LH충북지역본부도 쌀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 수입쌀 국산화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식량안보를 지키고 쌀값 안정화를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