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천단양지사는 최근 제천영육아원과 함께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단은 제천영육아원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통해 건강보험 제도와 공단의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공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를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초석으로 기획됐다. 김숙희 지사장은 "이번 공단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들에게 공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작년 2월 국민 곁에서 푸른 하늘빛 희망이 되겠다는 뜻의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했다. 이후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 2005년부터 찾아가는 의료봉사, 빨래봉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이음봉사단과 취약계층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이징인플레이스사업의 일환인 '디자인하우스 사업'을 위한 것으로, 주거 취약 노인의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 안전생활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거취약가구의 생활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정보 교류 및 활동 연계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제천복지재단은 사전에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래식 화장실 사용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45가구를 발굴했다. 이 중 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해 이음봉사단과 함께 연차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유용식 이사장은 "재단과 봉사단이 힘을 합쳐 주거 취약가구의 재래식 화장실 제로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석 이음봉사단 대표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음봉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여름방학 진로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야! 미래 업고 뛰어!'를 주제로 지난 9일까지 5일간 열린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진로교육원은 사전에 진로 캠프 프로그램 개발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문제해결형 진로 체험 수업을 마련했다. 진로 캠프는 '모두의 꿈, 진로와 함께' 주제 특강과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체험 △3D프린팅 △코딩과 드론 등 6개의 신산업분야와 △댄스 △보컬 △연극 등 6개 한국 문화(K컬처) 분야로 짜여졌다. 학생들은 드론 조종, 로봇 택배 시연, 연극, 댄스 등 자신의 꿈을 펼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완성 작품은 교육청 대강당 로비에 전시했다. 캠프 마지막날 열린 '꿈을 향한 여정' 공유회에서 학생들은 서로의 꿈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충환 진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신산업, 한국 문화(K컬쳐)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모색하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원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충북일보] 세종시의 대중교통 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발급이 개시 이틀 만에 1만1천건을 넘어섰다. 이응패스 시행 전 발급 목표로 잡았던 4만 건과 비교하면 발급률 27.5%로,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대중교통 이용촉진형 월정액권 이응패스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이응앱과 이응패스 누리집,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찾아가는 카드발급 서비스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틀간 발급을 신청한 건수가 1만1천을 넘어섰다. 애초 시는 다음 달 10일 이응패스 시행 전 카드발급 목표를 인구 대비 10% 수준인 4만 장으로 세웠고, 이틀 만에 27.5%를 달성했다. 월 2만 원으로 최대 5만 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응패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된 셈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시 누리집, 사회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쏟아진 다양한 질문과 자발적인 답변을 통해서도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24개 읍면동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카드 발급서비스' 첫날인 8일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이 한꺼번에 몰려 카드 신청에 혼선을 빚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충북일보]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가 최근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지역 아동·청소년 복지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충청북도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충북 80호 회원으로, 제천과 단양지역에서 꾸준히 고액 기부를 실천해 온 지역사회의 중요한 후원자다. 그는 자신의 기부 활동을 '인생 버스킹'에 비유하며, 아직 목표의 절반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유 대표의 이러한 복지 철학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신상균 공공위원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바라며,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단양군의 미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캠프를 운영했다. 음성군립 오케스트라 단원과 강사진 등 40여 명은 지난 8∼10일 2박3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합숙하며 오케스트라 합주와 파트별 연주 연습으로 실력을 극대화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팀워크 향상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창단 5년 차를 맞는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김범수 음악감독 지휘 아래 7명의 전문 강사와 31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창단 후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지역봉사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9일 임직원들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협력해 이뤄졌다. 공단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정광섭 이사장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헌혈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4년 공동주택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최근 개최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10개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참석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약속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초록시범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파트들은 에너지 절감, 에코홈 컨설팅,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고, 실적에 따라 최우수상(1개), 우수상(2개), 참가상(1개)을 받게 된다. 올해 참여 아파트는 장락주공 3단지, 강저휴먼시아 1단지 등 10개 단지 6천366세대다.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제천이 지속가능한 지구 보전의 실천 중심에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자"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신 아파트 관리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 영춘면위원회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각 마을 가정에 태극기를 보급하고 거치대를 설치해주는 캠페인을 최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태극기를 나눠주는 것을 넘어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얻어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의 안부를 살피는 등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의미있는 시간을 더했다. 캠페인에 준비된 태극기는 총 100장으로 자유총연맹 회원과 이장들이 가가호호 직접 태극기를 전달했다. 또 게양법을 설명해 지역 사회 나라사랑 의식 함양과 많은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진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에 애국심을 다시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죽령∼도솔봉∼묘적령 구간에서 시민과학자와 함께하는 소백산국립공원 초여름 야생화 모니터링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자생하는 야생화의 개화시기, 생육상태 등 자생식물의 생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시민과학자와 합동으로 계절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금번 모니터링은 탐방로 예약제가 시행 중인 죽령∼묘적령 구간에서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희귀식물인 솔나리와 등대시호 등을 중점적으로 관찰했다. 이외에도 솜다리, 일월비비추, 말나리, 각시원추리 등의 여름 야생화가 탐방로 인근에서 싱그러운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었으며, 구절초, 단풍취 등의 야생화가 개화 준비 중임을 확인했다. 정길순 자원보전과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므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산행 중간에 여름 야생화를 관찰하시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시면서 탐방하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청주시의 상수원인 대청호 문의수역에 발령중인 조류(녹조) 경보가 현재 '관심'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에 대비해 수질 모니터링 강화 등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7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대청호 문의수역 수질조사 결과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경보 발령 기준인 1천세포/mL를 2회 연속 초과해 지난 1일 조류경보 '관심'단계를 발령했다. 여름철 집중 강우로 다량의 상류 오염원이 댐 하류로 유입됐고, 이후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고 일사량이 많아지면서 유해 남조류가 폭증했기 때문이다. 같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는 이달 중순 쯤 조류경보 단계가 격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원 주변을 집중 단속해 하천으로 들어오는 우염원의 유입을 차단하는 한편, 녹조로 인한 냄새물질과 조류독소물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돗물은 조류가 적은 수심 약 14m 아래의 바닥층에서 취수하고 있다. 냄새 발생 등 조류에 의한 영향은 미미한 상태이며, 조류의 대량 발생에 대비해 수질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정수처리공정에 즉각 반영하는 등 수돗
[충북일보]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9일 자매도시인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평택시 일원에서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인턴을 포함한 13명의 위원과 평택시의 10명 위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내 이름을 찾아줘' 게임과 평택 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등 친목 활동으로 시작돼 퍼스널컬러 체험, 환경시설 오썸플렉스 견학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오썸플렉스에서 진행된 쓰레기 배출 분리 교육과 처리시설 관람은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은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 간의 문화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최근 '2024년 제1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4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성내동 창업재생허브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주 문화도시 예비 사업의 전략 변화와 추진 상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재민 문화도시센터장의 사업 방향성 및 진행 중인 사업 보고 후, 질의응답과 분과별 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종료 후의 지속 가능성과 문화 유산 관리 방안,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충주시는 2021년부터 문화도시 선정을 목표로 전문 분야별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4대 위원회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청년문화기획단, 인문사회위원회, 문화다양성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국악허브시티로서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주형 국악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NH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올원아트'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트롯댄싱 Go! 바둑! Go!'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 제천시지부 박시원 지부장과 한수미 지점장, 충북문화재단 담당자가 참석해 프로그램의 시작을 함께했다. '올원아트' 프로젝트는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억 원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충북 도내 농협,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각 기관당 4회씩 총 40여 회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충북문화재단의 릴레이 기부 캠페인 제6호 기업인 농협은행 충북본부의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롯 댄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중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중국 최대 수출입 박람회로 매년 봄·가을(춘계·추계) 2회 진행된다. 이번에 시가 기업들을 모집하는 사업은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열리는 섬유, 패션·잡화, 레저, 의약·헬스 분야 박람회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창업 후 3년 이상된 제조업체다. 참여업체는 박람회 참가에 따른 부스임차비, 왕복항공료(일부), 바이어 섭외 및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s://cbgms.chungbuk.go.kr)에서 '2024 청주시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선택해 온라인 신청을 한 뒤, 서류 원본 일체를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글로벌 마케팅팀(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76)으로 우편·방문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로의 해외수출시장 저변확대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