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과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베지밀 영유아식을 리뉴얼하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먼저 영유아식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을 리뉴얼했다. 기존 제품 대비 두뇌 구성 성분(DHA+EPA) 함량을 2배 강화하고 장 건강과 자기방어력을 위한 설계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 주요 영양성분을 더욱 직관적으로 표시됐다. 정식품에 따르면 베지밀 인펀트 프리미엄과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와 식품공전 조제식 규격에 따라 균형 잡힌 3대 영양성분을 함유했다. 13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무기질을 세밀하게 설계했으며 아기의 성장발달에 중요한 베타카로틴을 배합했다. 여기에 자기방어력 보강을 위해 특허받은 nF1 유산균 배양물과 아연, 베타글루칸, 셀레늄 등을 더했다. 장내 유익균 생성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프리바이오틱스와 특허받은 장내균총개선 소재인 이눌린을 적용해 아기의 편안한 소화와 장 건강까지 고려했다. 정식품은 성장기 아이를 위한 영양간식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은 10종의 비타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사랑나눔 봉사단(이하 '충사단')은 지난 10일 청주시 신봉동에 위치한 청주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근 지역 내 저소득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사단 회원들은 직접 식재료를 구매하고, 아침 일찍부터 준비한 갈비탕과 전, 떡, 과일, 김치 등 점심으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충사단 한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어르신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충사단은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사단은 2009년 7월 충북교육청 산하 공무원 6명으로 시작돼 지역 사회 내 홀몸노인 가정 일상생활 지원(보일러 교체·청소 등) 봉사를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반찬 만들기와 연 1회 여름철 보양식 나눔봉사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조리사, 교육행정공무원 등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650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 당기순이익 11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0%, 33% 상승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사상 최대 연 매출을 기록한 지난해 상반기보다 251억 원 높은 1천196억 원이다. 메디톡스는 이번 호실적에 대해 대규모 생산 라인을 갖춘 3공장에서 해외 수출 물량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고, 다양한 톡신 제제 라인업을 토대로 타겟을 세분화한 전략이 주효하게 작용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결과로 분석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 각각 21%·24% 상승했으며, 필러 매출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19%, 29% 상승했다. 주력 사업인 톡신과 필러 모두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 중동 등 해외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167%, 33% 상승하며 순조로운 매출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더마코스메틱 '뉴라덤'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본 온라인쇼핑몰 '라쿠텐'과 올리브영 온라인몰 런칭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은 최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위치한 인산대학(설립자 The Apex Stories)과 양 대학간의 학술교류·외국인 유학생 교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산대학은 2007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교육부에서 승인한 국가 졸업장을 발급하며, 6개의 전공학과와 15개의 단기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재학생이 학업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인재개발평생교육원이 진행하는 2024년 글로벌대학생연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하면서 유학생 유치 사업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의 △외국인유학생 지원 △양 기관간 학술교류 △한국어 어학연수생의 교육 및 지원 △키르기스스탄내 K-유학생 모집과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유학생을 위한 유학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유영오 충북보건과학대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보건과학대와 키르기스스탄 인산대학 간 인적·물적 자원의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올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200억 원(총 지원규모 15억 원 이내)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 원 이내이며,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다. 지원 방식은 오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충북도내 중소기업에 대출한 일반운전자금에 대해 대출액의 50% 이내를 연 2.0%의 금리로 지원한다. 한은 충북본부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지난 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유 회장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태어난 귀한 아이들이 학대당했다는 언론보도를 접할 때마다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할 수 있는 건전한 양육문화가 확산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성수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과 최병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 회장을 지목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목에 '가을무'가 신설돼 충북 충주 농가들의 가입이 가능해졌다.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총국장 이남희)은 지난 9일 충주농협에서 충주지역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따.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을무' 품목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대상에 신설되면서 재배면적이 넓은 전국 8개 지역(△충북 충주 △전북 고창 △전남 영암·무안·나주 △경북 예천 △충남 당진 △강원 홍천)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보장되는 재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이며 8월 1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에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이남희 총국장은 "갈수록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많은 농업인이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갖고 큰 피해를 대비해 안정적인 영농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충북총국은 이날 상품설명회에서 우리쌀로 만든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인 쌀과자와 쌀도너츠를 소개하고 나눠주며 충북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운동'에 힘을 보탰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상범)는 지난 9일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안전점검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9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 주최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릴레이 챌린지다. 차태환 회장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진 만큼, 우리 사회를 이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박광석 충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왕용래 진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8월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주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설문 조사는 이·통장단 중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현황과 위험지구 예비조사에 대한 내용을 묻는다. 일반현황에는 △자연재해 피해유무 △재해유형 △복구공사 시행여부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며, 위험지구 예비조사에는 △거주지 주변의 자연재해위험 지역에 대한 의견 △피해이력 △건의사항 등이 들어간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와 그 간 분석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종합계획의 수립대상이 되는 재해위험지역(예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기초현황조사,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 결과를 반영한해 위험지역을 확정하고, 그 지역의 종합대책과 시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어 내년 하반기에는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투자우선순위
[충북일보] 김현기 청주시의장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아침밥 먹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5명,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신인성 회장 등 4명, 농협청주시 김종렬 지부장, 윤필웅 농정지원단장 등 12명은 지난 9일 시의회에서 챌린지에 참여해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충북농협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는 농민들을 돕고자 기획됐다. 아침밥을 챙겨먹는 습관을 조장함으로써 쌀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지역 쌀 산업을 지키기 위한 취지이다. 김 의장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농업은 우리의 생명줄이며, 이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 30일까지 '제5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 아이디어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고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기존 정책 개선방안, 지능형(스마트) 서비스 발굴 등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수상작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분야를 추가해 공모의 질을 높였다. 또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내년도 빅데이터 분석 우선 과제로 검토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 후보작에 대한 공개검증과 '세종시티앱'을 통한 투표 결과를 반영해 2차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등 총 6명(팀)은 상장과 총 5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세종시 빅데이터 대시민 개방형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 참가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2024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 일환으로 열리는 울트라 틴즈 댄스대회는 스트릿댄스와 K-POP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종 청소년 창조문화 경연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틴즈 댄스대회는 관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1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부문 6팀씩 총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팀(6개 팀)에게는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는 3인 이상의 팀으로 해야 하며, 참가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퍼포먼스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sjcf_life@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팀은 10월 1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대회 전 워크숍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댄스 특강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퍼포먼스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본선 당일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랜덤플레이댄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관련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www.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공연은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라인업은 영화제 슬로건 '수페라스켄도(초월하다)'에 맞춰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9월 6일에는 김푸름, VIVIZ, QWER, 이무진, 현진영이 무대에 오른다. 7일에는 DISH CRIMSON, tripleS, AIMERS, 한승우, 김현정, 김수철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멜론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주년을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복 밥상 전달식'에 동참했다. 행복 밥상 전달식은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교육 복지 안전망 대상 학생의 가정에 제공하는 행사로, 2022년 겨울방학에 시작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11일 학교지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9일 연서면 농어민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학교지원본부는 세종지구협의회와 매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에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 밥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세종시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이미자 본부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관내 100개 가정에 행복 밥상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다양한 밑반찬을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담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방학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