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중소기업 재직자 25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 &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청주시 산업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조직 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놓치기 쉬운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내 기업체 임직원들의 원활한 협업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직장인의 근무 에티켓 △관계를 빛나게 하는 직장매너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조건과 사례 등으로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월~목요일 오후 7시 청주몰 이벤트를 병행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방송은 청주몰 홈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cheongjumall) 링크를 통해 접속한 뒤 시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떡갈비, 약과, 식혜, 참기름 등 청주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8개사의 상품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상품 할인, 구매인증 사은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몰 라이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소상공인
[충북일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대상 자원 선순환 프로그램 '쓰레기투어-청주편'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 참여형 투어 프로그램인 '쓰레기 투어-청주편'은 지난해 6월부터 '깨끗한 청주, 시민이(E) 애쓰(S)지(G)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시설공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22개 민·관·공·시민단체가 선도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이다. 이번 3차 투어는 분리배출과 자원선순환 전문교육, 시설견학, 체험, 자원순환 물품 교환 활동 등 쓰레기의 발생부터 처리·재활용·새활용 되는 순환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투어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청주시설공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유운기 청주시설공단 이사장은 "맑은 고을 청주 구현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신청 급증에 따라 투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운동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드라마 전문가 특강 '드라마 토크쇼' 참여자를 모집한다. 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드라마 토크쇼'의 강연자로는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와 영화 '패션왕', '작업의 정석' 등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던 오기환 작가 겸 연출가가 초청됐다.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열리는 첫 토크쇼에서는 정 평론가가 강단에 선다. 그는 지상파 드라마부터 OTT 시리즈 예능까지 대중문화 전반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정 평론가는 '좋은 드라마가 보여주는 시대 변화'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드라마를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토크쇼는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 이날 오 연출가는 다수의 드라마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경험을 살려 '드라마 공모전에 당선되는 글쓰기' 비법을 전수한다. 두 토크쇼 모두 청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각각 100명이다. 신청 기간은 △1회차 19일~9월 1일 △2회차 9월 9~22일
[충북일보] 영동군청 여자 씨름단 임수정이 지난 18일 폐막한 '2024 민속 씨름 삼척 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장사(71kg 이하) 타이틀을 차지했다. 임수정은 3판 2선승제인 이번 대회에 결승에서 이세미(구례군청)에게 첫판을 내줬으나 두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세 번째 판을 안다리 기술로 꺾었다. 임수정은 2009년 초대 여자 천하장사를 한 뒤 8차례 천하장사와 국화장사 20차례를 포함해 모두 97번 우승한 한국 여자 씨름의 간판선수다. 한편 영동군청은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했고, 같은 팀 정수라와 송선정은 국화급과 매화급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KT&G(사장 방경만)가 대전2공장이 글로벌 안전인증 전문기업 'UL 솔루션스'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인증기관인 UL사의 평가 규격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수준이 평가 및 검증되며, 재활용 비율에 따라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KT&G에 따르면 대전2공장은 국내외에서 사용되는 향캡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은 재활용 방안이 최우선으로 검토되고 있다. 이외에도 폐기물의 매립·소각 처리를 최소화하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KT&G는 2021년 환경경영 비전·전략 체계인 'KT&G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2023년 참여대상을 그룹 전체로 확장하며 온실가스 감축, 용수 저감,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그룹 제조공장의 경우 2030년까지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KT&G 천안공장·대전2공장, KGC인삼공사 부여공장·원주공장 등 총 4곳에서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의 류마티스 관절염(RA) 대상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RA는 몸속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 조직을 표적으로 공격해 관절의 통증·부기·뻣뻣함·기능 상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다. 이번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투약군과 위약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한다. 짐펜트라는 현재 미국에서 신약 지위로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에 대해서만 처방되고 있지만, 향후 도출되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RA 적응증까지 추가되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램시마SC(CT-P13 SC의 유럽 브랜드명)'는 이미 유럽내 IBD와 RA 환자에게 폭넓게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단일 제품으로만 2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은 19~23일 국립국제교육원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초·중등 글로벌 역량강화 영어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북국제교육원과 국립국제교육원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초·중등 영어교사 14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실생활 중심 영어 교수법 △제주도 지역사회 연계 융합 과정 △인공지능(AI)·에듀테크 적용 방안 등이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글로벌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창의융합 교육의 전문가로 성장해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실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충북아쿠아리움(괴산읍 쏘가리길 43) 개장 100일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만100(충북아쿠아리움 만난지 100일)' 행사를 개최한다. 충만100 행사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 초청 미니 콘서트와 어린이 대상 마임공연, 목각인형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온 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민물고기 그리기 △젤 캔들 만들기 △물고기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에 방문한 시민들을 위해 괴산의 특산품인 옥수수와 얼린 생수, 충북아쿠아리움 기념품을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누구나 이벤트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문화재단 누리집(https://www.cbf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 대표이사는 "충북아쿠아리움 개장 100일을 기념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 먹거리를 제공하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 신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충북아쿠아리움이 중부
[충북일보] 에어로케이항공은 19일 동계 항공권 오픈 기념 '얼리버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4시부터 오는 9월 2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 정상운임의 최대 96% 할인까지 적용된다. 대상 노선은 청주와 인천 출발을 포함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국제선 7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다. 노선별 자세한 운항 스케줄은 에어로케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로케이는 올해 5월 인천~도쿄(나리타)와 6월 인천~나짱(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청주국제공항을 넘어 인천국제공항에서도 운항하고 있다. 올해까지 하노이와 가오슝, 세부 노선 운항을 통해 노선을 다각화 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연중 최대 규모로 할인된 항공권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떠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허은영)은 도내 티몬·위메프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9일부터 긴급 자금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에 따른 도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충북신보의 긴급 자금지원 방향은 △신규 저리자금 지원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추가 만기연장 두 가지다. 기존에 지원 중인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특별보증 지원 대상에 'Track 2. 특별 금융지원'을 추가해 피해기업에 저리자금을 지원하고, 2020년도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자가 피해기업에 해당하는 경우 1년 추가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충북형 오프라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특별보증의 특별 금융지원 보증한도는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 이내로 대출금 이자의 연 3%를 도가 5년간 지원한다. 2020년도 충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자에 대한 추가 만기연장은 2024년 8월 19일 이후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업체가 피해기업에 해당하는 경우다. 1년 추가 만기연장을 지원해 피해기업에 대한 대출·이차보전 지원기간을 5년으로 운용한다. 허은영 충북신보 이사장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도내 소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육상연맹(회장 김성수)이 19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이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릴레이 운동이다. 김 회장은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곽희철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과 이종욱 진천노인복지관장을 지목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노란우산의 새로운 얼굴을 뽑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그의 가족들이 잊고 있었던 꿈을 실현하고, 노래·춤·MC·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선발대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인 노란우산 가입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 시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노란우산 광고(TV·디지털) 출연,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모델은 각기 다른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반 △K-POP △홈쇼핑 모델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심사 과정은 △서류심사(1차)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를 거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1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한 TV광고는 새로운 CM송을 통해 밝고 경쾌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을 뿐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주상공회의소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중소기업 재직자 약 25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 &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청주시 산업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조직 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놓치기 쉬운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도내 기업체 임직원들의 원활한 협업과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직장인의 근무 에티켓 △관계를 빛나게 하는 직장매너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조건과 사례 등으로 최윤희 2M커뮤니케이션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셀트리온제약은 19일 혁신적인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국내 5대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의 '비전 2030'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제약의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부문별로 차별화한 성장전략을 기반으로 퀀텀 점프를 실현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케미컬, 바이오의약품 제조-판매 종합 제약사로서의 현재 역량을 면밀히 진단하고 △제조 △연구 △영업 부문별 세부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제조 부문은 핵심 시설인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청주공장은 미국·유럽·일본·브라질 등 국제기관의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한 그룹사 내 케미컬 제품의 핵심 생산기지다. 연간 1천600만 시린지(Syringe)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PFS(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시설도 확보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부터는 본격 상업화 생산에 들어간 PFS제형 바이오의약품의 비중을 점차 높여 성장에 속력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빠르게 늘어나는 PFS제형 의약품 수요의 선제 대응을 위해 청주공장 내 약 4천100평의 여유 부지를 활용한 추가 생산라인을 구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