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6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4회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대회'를 개최했다. 군은 앞서 지난달 17일 대회 참가를 희망한 13팀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한 뒤 정책 제안서를 제출한 11팀을 심사해 본선에 진출할 5팀을 뽑았다. 본선에 오른 팀과 제안 제목은 △우리가 우승이조(옥천중)의 '청소년 교통비 지원'△파이팅(삼양초)의 '미래세대 복합문화센터 내 문화공간'△우리가 이끄는 옥천(장야초)의 '한 손에 쏙 우리의 행복 플레이 지도'△이합지졸(옥천고)의 '옥천군 내 컨설팅 및 과외 프로그램(배워유)'△NO. 1(옥천고)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확대'이다. 군은 팀별 발표와 심사위원들의 현실을 반영한 질의응답 뒤 순위 구분 없이 논리상, 미래 가치상, 우수 제안 상, 창의상, 행복 드림 상을 뽑아 시상했다. 군은 본선 5개 팀의 제안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를 통해 접수한 11건의 제안 정책을 해당 부서별 검토 뒤 2024년도 아동 청소년 참여형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회기형 숲체험교육사업 '숲으로 가자'를 지난 16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에서 보내는 아이들에게 산림치유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생태 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1회기 : 내 나무를 찾고 표찰을 달아주는 '숲과의 만남' △2회기 : 내 나무를 관찰하고, 나무 생태를 알아보는 '나무와 숲' △3회기 : 향기로 자연물을 맞추고, 식물의 꽃, 열매 등 관찰하는 '생명의 숲' △4회기 :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자연과 인간의 공생관계를 이해하는 '감사의 숲'으로 총 4회기로 구성됐으며 제천·충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참여했다. 국립제천치유의숲 김병화 센터장은 "지역 어린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놀며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발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진천군 △광혜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장데이 행사 = 오전 11시 황금루 제천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오전 11시 금성면 행정복지센터. △2024 제천시 전국유소년 Summer Challenge 농구대회=오후 1시50분 제천체육관. △제38회 전국대통령기하키대회=청풍명월 국제하키장. 보은군 △농기계 순회 수리 집중 교육=오전 9시 마로면 행정복지센터 △2024년 8월 의정간담회=오전 10시 보은군 의회 △당뇨병 맞춤형 사례 관리 교실=오후 2시 보은군 보건소 옥천군 △8월 정례 의원간담회=오전 10시 군청 간담회실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심천면 기호리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 주재.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주댐 발전소에서 열리는 을지훈련 실제훈련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0일 오후 2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전 9시 진천군청 지하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농업인교육장에서 열리는 제17기 제천시 농업인대학 수료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단양군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보은군-신한카드(주) 업무협약.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북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군북면 주민총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돌봄교실 발대식' 참석.
[충북일보] 제천시 송학면 주민들이 지난 18일 오후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송학면 주민과 제천시민, 강원도 영월주민 일부 등 700여 명은 송학사회인야구장에 모여 '의료폐기물 소각장 반대' 피켓을 들고 소각장 결사 저지를 결의했다. 김규영 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은 제천시민은 물론 강원도 영월군 일원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시설로 전 면민이 똘똘 뭉쳐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은 "자연을 파괴하고 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송학면 장곡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결사반대한다"라며 "원주지방환경청은 제천시민이 반대하는 소각장 설치를 즉각 불허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꽃임 충북도의원도 "제천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이 하루에 50t인데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설치된다면 전국에서 의료폐기물이 1일 48t이 반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각장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반대추진위 관계자 또한 "건립을 시도하는 주최들은 제천에 연고도 없는 이들인데 왜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 무인방제기 드론을 활용한 식량작물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점차 고령화되고 줄어드는 농촌 노동력을 대체하고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지난 17일 영춘면과 대강면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날 드론 방제 작업은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방제를 적기에 실시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 기술을 보급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을 활용하면 하루 1∼2명의 작업자가 30∼40㏊에 작물보호제를 살포할 수 있다. 병해충 방제 효율로 따지면 사람이 직접 방제하는 것보다 약 100배, 관행 살포기보다는 약 30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새마을문고 단양군지부가 다리안관광지 일원에서 운영한 '2024년 피서지 문고'가 성황리 종료됐다. 올해 피서지 문고는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32일간 진행됐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문고 회원 등 15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문고 이용객은 638명으로 집계됐다. 새마을회는 피서지에서 가볍게 읽을만한 단편들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만화책 등 3천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무료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문고는 총 638명이 이용하며 무더위에 단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는 특히 지난 6월 개관한 단양올누림센터 도서관과 연계해 도서 대여의 폭을 크게 확대했다. 피서지 문고에 비치되지 않은 도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책 배달에 나서 이용객들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머그컵 만들기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부채 만들기 공예 체험방을 3회 운영했다. 새마을회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아이들과 함께 피서지 문고를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집 밖에 나오면 핸드폰만 봐
[충북일보] 단양군 보건의료원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본관 2층에 있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해 서비스받을 수 있다. 클리닉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는 일산화탄소 측정 후 개월 간 9회의 금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대상자에 따라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가 지원되며 6개월 금연 성공자는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보건의료원은 군부대나 기업체 등에서 요청하면 출장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출장 문의는 전화(420-3257)로 하면 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9일 나성전집에 '착한가게' 제20호 현판을 전달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착한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를 지원한다. 황수현 나성전집 대표는 평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월 30만 원씩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가게를 개업한 이후 나성동 상인회 부회장을 맡아 코로나 시기 방역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상업지역 내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황수현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나성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관심 있는 단체는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밴드(band.us/@nss2happy)를 참고 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044-301-7641∼2)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와 미사일 도발 등 엄중한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을 위해 전시직제를 편성하고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통해 통합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공습 상황을 가정해 공습경보를 발령하고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 훈련도 함께 시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내 가족을 지키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회가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19일 개강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주민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라인댄스, 줌바댄스, 노래교실, 민화, 캘리그라피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40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유덕열 회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와 증평읍 주민들 간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원활한 수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총 383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은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맹동혁신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학 속 클래식 △복주머니 만들기 △괴불노리개 키링 만들기 △아이스크림 쉐이커 키링 만들기 △내 친구 모루인형 △나만의 독서책장 꾸미기 키트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은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 버블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행운의 대출자 뽑기 △과월호 잡지, 도서부록 나눔 △'수채화 일러스트와 캘리 문화교실'수강생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독서낭독공연 '감기 걸린 물고기' 외 1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월호 잡지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은 △입체낭독공연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책 읽고 놀이하고 △서가에서 나오고 싶은 책들 △과월호 잡지 나눔을 전개한다. 이 밖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은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 연체자 클린 DAY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맹동혁신 043-871-3995, 대소 043-871-4962, 삼성
[충북일보] 부동산업을 운영하는 이민근 티티티 대표는 19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용 인형 5점과 교육용 소화기 10대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와 충북도내 공공기관과의 공동 마케팅 협약을 추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도 등 도내 4개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에듀팜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잠재적 관광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고객 대상 할인 패스 제공 협약, 7월에는 충북도와 임산부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는 태교 여행 패키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월에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상업시설 내 5천원 이상 사용한 관광객 대상 할인 바우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도내 유일의 관광단지인 벨포레 리조트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군은 이들 공공기관의 홍보 마케팅 네트워크와 에듀팜 관광단지의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며 실질적인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 중이다.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도 국내 모토아레나(모토스포츠의 성지), 마이스 사업, 워케이션, 한류 마케팅 등 전략
[충북일보] 진천군이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32건의 사업 목록과 내역을 공개했다. 군은 19일 진천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을 통해 내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 시도 교육청이 수립, 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주요군정 현안 사업 △1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자치법규의 제정, 개정, 폐지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사업 △이외에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업 분야로 군에서는 총 32건을 관리한다. 군은 중점 관리 대상 사업 선정과 관련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 신청 실명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국민 신청 실명제는 진천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목록, 사업 내역은 진천군 누리집 정보공개 메뉴의 정책 실명제 게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