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오는 9~13일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 1천582명, 정원 외 378명 포함 총 1천960명이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전형 885명, 인문계고 전형 252명, 창의면접 전형 210명, 지역인재 전형 50명, 예체능 전형 158명, 사회기여자 전형 11명, 만학도 전형 10명이다. 정원 외 전형별 모집인원은 기회균등 전형 30명, 특성화고 전형 5명, 농어촌 전형 54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 89명, 만학도Ⅱ 전형 200명이다. 서원대 수시모집은 모든 전형이 학생부 교과 전형과 실기 전형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은 운영하지 않는다. 전형 간 복수 지원이 최대 6개까지 가능하다. 모든 학과에 교차 지원이 허용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도 없다. 모든 전형에서 일괄합산을 적용하기 때문에 면접과 실기를 시행하는 전형을 지원할 경우 지원자 전체가 실기와 면접에 응시하게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일반 전형과 지역인재 전형의 사범대학 지원자에게만 적용된다. 일반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범대학은 일반 전형, 지역인재 전형, 농어촌 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며
[충북일보] 증평군이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우수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금상은 '20분 도시로 통(通)하는 사람 중심의 증평'이 선정됐다. 금상수상작은 증평형 공공 순환버스 운영, 보행자 중심 도로 체계 개선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 △은상 '안심하고 다니는 생활보행길'△동상 '20분 산책도시 증평'실현 △장려상 '시내 구간 자전거도로 증설 및 보완과 대여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지급됐다. 직원 대상 공모 제안은 별도 심사해 최종 6명(금상 1, 은상 2, 동상 3)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증평 및 생활권 주민들이 도보·자전거 등으로 어디서나 20분 안에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분 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충북도민과 증평군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일부터 6월21일까지 제안을 접수했다. 모두 58건의 정책 제안이 제출돼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로
[충북일보] 지난해 연간 이용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청주국제공항이 올해도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선 이용객이 개항 이래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하며 한해 이용객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100만827명으로 집계됐다. 이 공항이 1997년 문을 연 이후 최초로 달성했다. 앞서 가장 많았던 2016년 61만4천60명을 훌쩍 넘어섰다. 전국 지방공항 중 김해(2월), 김포(4월), 제주(6월)에 이어 국제선 이용객 100만 명 공항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세는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중국 하얼빈 정기 노선이 다음 달 14일 취항한다. 중국 정저우(9.14~10.19·정기), 필리핀 세부(10.5~27·부정기), 일본 삿포르 오비히로(10.3~6·부정기) 등의 하늘길도 새로 확정됐다. 중국 상하이·심양 등의 노선도 취항을 검토 중이다. 이 같은 증가에 힘입어 청주공항의 올 한해 이용객은 오는 11월 중 처음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청주공항이 고공 성장하는 가운데 도는 공항 활성화를 위해 힘을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은 5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에 위치한 '세레니티 컨트리클럽'에서 '13회 (사)충북경제포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경제포럼의 자선골프대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충북 경제인들간 친목과 화합,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충북경제포럼 회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인, 경제관련 단체 등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라운딩·시상식·기부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은 이날 대회 참가자들이 모금한 기부금 1천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전달했다. 이재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충북의 좋은 경제토양을 발판삼아 도내 경제인들이 국가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자선골프대회가 경제인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대 충북경제포럼 체육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참석하신 많은 분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선골프대회인만큼 지나친 경쟁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대회를 즐겨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충북일보] 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2015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감사위원회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연찬회 개최, 감사공무원 연수 참여 등 총 17회에 걸쳐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시민권익위원 9명, 제주도민감사관 16명,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시민권익위원회와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감사 과정에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청렴 시책 사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업무강도가 높은 고위험, 중증 필수 의료 부문이 인기과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 개선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오후 8시50분께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1시간 20분 가량 머물며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를 운영 중이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철원 등 수도권 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곳이다. 응급센터에선 연간 6만명 가량의 환자를 진료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의료기관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발표 이후 이번이 9번째로, 대통령은 그동안 서울, 경기, 충남, 부산 등 지역의 다양한 의료기관을 방문하며 의료현장을 챙기고 의료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정부는 지난 8월 필수의료 수가인상, 향후 5년간 건강보험 10조원, 재정 10조원 투자계획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 병원장과 최세민 권역응급의료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이달부터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전체 전임교원과 정규직원의 90% 이상이 동의한 가운데 향후 3년간 매년 평균 10%씩 총 30%의 연봉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6년 구성원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보수총액제를 도입·운영해 온 충북보건과학대는 그동안 보수총액제를 통해 절약된 인건비 및 경상경비는 매년 개인의 성과를 평가해 성과급으로 지급해 왔다. 이번에 도입되는 성과연봉제는 조직 내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교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자원은 사람이며, 그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첫걸음이 성과연봉제 도입"이라며 "구성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 이를 통해 입학 충원율 100%와 취업률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관계자는 "지금이 대학의 최대 위기지만,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박용석 총장의 생각이며 이러한 고민 속에서 성과연봉제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충북일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여야정 민생협의체·민생입법 패스트트랙을 추진하고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정쟁은 내려놓고, 산적한 민생경제 현안을 챙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온 힘과 정성을 쏟아 붓자"며 이같이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과 윤리특별위원회도 가동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 많이 부족하다"며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의 제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예를 훼손하는 막말과 폭언, 인신공격, 허위 사실 유포, 근거 없는 비방, 정쟁을 겨냥한 위헌적인 법률 발의를 하는 나쁜 국회의원들은 강하게 제재하자"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 정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긴밀한 한미일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야당은 시대에 뒤떨어진 '반일' 프레임으로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상대를 친일로 낙인찍고 편을 갈라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낡은 선동정치를 이제 제발 그만두고 외교 안보만큼은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가자"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7월 전북 민생토론회 이후 두 달 만에 광주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현안을 경청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AI, 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라는 세 가지 광주의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광주 시민을 비롯해 기업인, 문화예술인, 연구자, 학부모, 광주광역시 지방시대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내년 정부 예산안에 국립소방병원 건립 공사비 113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에 따르면 국립소방병원 총사업비 증액 협의를 통해 공사비 113억원이 증액 반영됐다. 이에 따라 의료가스 장비, 옥상 핼리패드 등 종합병원 필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국립소방병원추진단은 우수한 의료진을 유치하기 위해 기숙사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월세 지원 등 의료진에 대한 정주여건에 대한 사업비도 반영됐다. 소방복합치유센터로 추진되던 이 사업은 임호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소방병원설치법'이 통과되면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사용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임 의원은 지난해 국립소방병원의 시설 보강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필수 의료장비를 도입하기 위해 총사업비 증액을 요청한 바 있다. 국립소방병원은 음성군에 19개 진료과목 총 병상 302개 규모로 지어지는 종합병원으로 오는 2025년 6월 준공, 12월 개원을 목표로 52% 가량 공사가 진행 중이다. 임 의원은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소방청 등 관련 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5일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부문에서 평가항목 중 사업관리, 목표달성, 성과우수성 등 종합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과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강수계 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기 위해 금강수계 해당 지자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친환경 토탈 솔루션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양극재 소성용 도가니 및 첨가제 도펀트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온실가스와 클린룸 케미컬 필터 등 기존 환경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 소재와 수처리 사업에 대한 기술력 확보에도 나선다. 이같은 신사업 투자를 기반으로 오는 2028년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지난 4일 이차전지와 반도체 소재 등 신사업 관련 시설투자·연구개발 설비투자 목적으로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로 진행된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 수는 567만 주로 발행 예정가는 주당 3만5천300원이다. 최종 유상증자 규모와 발행가는 올해 12월 2일 확정된다. 신주상장예정일 12월 26일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지분율 31.40%)는 초과청약 20%를 포함한 배정수량의 120%에 대한 청약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최종 청약 참여 수량은 에코프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청약일 이전 결정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소재, 반도체 소재, 환경 및 탄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오는 6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2024년 1회 충북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청소년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내 창업 생태계 조성,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중기청, 충북대학교, 충주미덕중학교(청소년 비즈쿨 거점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6월 응모한 청소년 비즈쿨 학생 19개 팀 중 서류평가를 통과한 8개 팀(중·고등)의 창업아이디어 발표와 평가가 진행된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충북대학교 충북Pro메이커센터의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받아 제시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대회 당일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평가와 심사를 거쳐 △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1개팀) △금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3개팀) △은상 창업진흥원장상(1개팀) △동상 전국비즈쿨협의회장상(3개팀)을 수여한다. 김용기 충북대 충북Pro메이커센터장은 "충북대가 보유한 첨단기술 기반 창업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인프라를 통해 앞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꾸준히 지원하겠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이 주의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이 주의 할인 코드' 프로모션은 일본과 동남아, 호주, 유럽, 중화권, 중앙아시아, 대양주 노선을 포함한 총 44개 일부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할인 코드 입력 시 최대 17%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 코드 '한가위'를 입력하면 노선별 최대 17%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청주-후쿠오카 5만 400원 △인천-후쿠오카 5만5천800원~ △인천-오키나와 8만5천900원~ △인천-싱가포르 15만1천5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8천500원~ △인천-시드니 39만4천44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38만300원~ △부산-오사카 5만6천300원~ △대구-나트랑 11만2천900원~ 부터다. '이 주의 할인코드'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9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다. 현재 티웨이항공 앱 사용 시 회원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과 앱 전용 쿠폰을 제공하며, 특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5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106명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윤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특징인 초지능사회, 초연결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에 대해 설명했다. 윤 교육감은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과 사고력, 통찰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의 첫 강의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동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