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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26 15:45:20
  • 최종수정2024.09.26 15:45:20
[충북일보] 내년 3월 개교하는 미래형 공립대안학교인 (가칭) 단재고등학교 첫 신입생 원서접수가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충북과학고등학교 창의융합동 1층 (가칭)단재고 설립 사무 지원실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가능하다.

1학년 신입생 선발 규모는 △일반 전형 16명 △지역우선 전형 6명 △사회통합 전형으로 10명 등 총 32명이다.

기숙사를 고려해 남·여학생은 각각 16명씩 선발한다.

(가칭)단재고 신입학 전형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평가 300점과 글쓰기 200점을 더해 정원의 2배수 이내에서 2단계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점과 심층 면접 40점을 더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원서를 접수한 학생들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1단계 글쓰기 평가는 10월 5일 충북온라인학교(청주남중학교 본관 4층)에서 진행된다.

(가칭)단재고는 토의·토론 수업, 발표형 수업, 에세이 쓰기, 프로젝트형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는 학교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가칭)단재고의 취지에 맞는 발표와 토의·토론,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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