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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여야정 민생협의체·민생입법 패스트트랙 제안

의원 윤리실천법 제정... 야당 시대 뒤떨어진 '반일' 프레임 멈춰야

  • 웹출고시간2024.09.05 15:42:08
  • 최종수정2024.09.05 15:42:12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여야정 민생협의체·민생입법 패스트트랙을 추진하고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2대 국회 첫 정기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정쟁은 내려놓고, 산적한 민생경제 현안을 챙기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온 힘과 정성을 쏟아 붓자"며 이같이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윤리실천규범과 윤리특별위원회도 가동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에 많이 부족하다"며 "'국회의원 윤리실천법'의 제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예를 훼손하는 막말과 폭언, 인신공격, 허위 사실 유포, 근거 없는 비방, 정쟁을 겨냥한 위헌적인 법률 발의를 하는 나쁜 국회의원들은 강하게 제재하자"고 덧붙였다.

추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 정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긴밀한 한미일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런데도 야당은 시대에 뒤떨어진 '반일' 프레임으로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상대를 친일로 낙인찍고 편을 갈라서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는 낡은 선동정치를 이제 제발 그만두고 외교 안보만큼은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가자"고 강조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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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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