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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4 18:14:25
  • 최종수정2019.09.04 18:14:25

마니쉬 토카스(Manish TOKAS) 선수 인터뷰 모습.

ⓒ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크라쉬 선수들, 대회준비에 대만족

이번 대회에서 크라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동시에 개최.

교통대에서 3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장 시설과 숙소, 급식 등에 대만족하고 있다는 평가.

크라쉬 경기에 참가한 자틴 소란키 선수는 "그동안 훈련한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에 매우 만족스럽고 경기장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며 "특히 숙소가 아주 깨끗하고 시설도 좋아서 편안하게 묵고 있다"고 밝혀.

함께 참가한 마니쉬 토카스 역시 경기장 시설 등에 대해 호평하며 3회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일본 선수 "한일관계 좋지 않아 참가우려…불안감 사라져"

크라쉬 경기에 일본인 코치와 선수 두 명이 참가.

이중 에이키 고야(일본·20)는 크라쉬66㎏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고, 히로키 신자토(일본·24)는 73㎏급에서 동메달을 따냄.

히로키 신자토는 "현재 한일관계가 좋지 않아 대회 참가를 우려하면서 왔지만 막상 참가해보니, 어느 곳을 가든지 따뜻하게 맞아주고 잘 준비된 모습에 그간의 불안감이 다 사라졌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함.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고 특히 관람객들이 국적을 떠나 한마음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전해.

급식최고, 식사마치고 모두 엄지척.

ⓒ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선수단 급식, 정말 맛있어요", 이슬람권 선수단, 할랄 식단에 대만족…'감사'

외국 선수단에게 제공되는 급식에 대한 호평 이어져.

선수촌 식당에서 만난 크라쉬에 참가하는 베트남 선수단 코치는 "음식 종류가 많을 뿐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고려해 준비해놓은 것 같다"며 "매번 바뀌는 식단에 식사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라고 매우 흡족.

할랄음식담는 히잡복장의 대회심판들.

ⓒ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특히 종교적인 이유로 음식에 제한을 받는 이슬람문화권 선수단들은 조직위원회에서 준비한 할랄(Halal) 식단에 매우 만족.

임태정 학생.

ⓒ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곳곳에 숨은 일꾼 자원봉사자

각 경기장마다 관람객들이 열띤 응원과 환호가 있을 때 경기장 안팎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빛나.

교통대학교 임태정(25) 학생은 크라쉬 경기가 열리고 있는 교통대 체육관에서 의료센터 지원 영어통역에 배치가 돼 자원봉사 활동 전개.

크라쉬 경기에 참여한 선수가 부상을 입어 의료센터를 찾았을 때 능숙한 영어 실력으로 통역을 도와 빠른 대처.

충주체육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최보경(52) 씨는 충주가 아닌 진천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매일 충주로 와서 영어통역 자원봉사를 맡아.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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