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9.0℃
  • 서울 16.4℃
  • 흐림충주 21.2℃
  • 흐림서산 18.3℃
  • 흐림청주 22.2℃
  • 흐림대전 20.7℃
  • 흐림추풍령 18.7℃
  • 흐림대구 21.3℃
  • 흐림울산 15.6℃
  • 광주 17.2℃
  • 흐림부산 14.8℃
  • 흐림고창 16.2℃
  • 홍성(예) 21.8℃
  • 제주 17.5℃
  • 흐림고산 14.6℃
  • 흐림강화 13.6℃
  • 흐림제천 21.1℃
  • 흐림보은 20.0℃
  • 흐림천안 16.8℃
  • 흐림보령 20.4℃
  • 흐림부여 20.5℃
  • 흐림금산 21.0℃
  • 흐림강진군 15.4℃
  • 흐림경주시 18.9℃
  • 흐림거제 14.6℃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5일차

벨트레슬링 키르기스스탄 종주국 자존심 지켜
주짓수, 유력 1위 후보 아누파마 스웨인 동메달
크라쉬서 한국 여자 선수 금메달 따…이례적

  • 웹출고시간2019.09.03 16:39:26
  • 최종수정2019.09.03 16:39:26

크라쉬에서 금메달을 딴 임우주(뒷줄 좌측 두번째) 선수.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다양한 전통 무예로 충주 일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5일차에 접어들었다.

전날 치른 벨트레슬링 경기에서는 종주국인 키르기스스탄이 금, 은, 동을 휩쓸었다.

키르기스스탄은 남자 알리쉬 80㎏(클래식)에서 금메달(마다민벡 사세나리 울르), 남자 알리쉬+80㎏(클래식)에서 은메달(코미리딘 아두라키모브), 남자 알리쉬 70㎏(클래식)에서 동메달(엘디아 섹센바에브)을 땄다.

여자 경기에선 나기라 사바스호바(알리쉬+65㎏, 프리스탈)와 울츠한 두셈바예바(알리쉬65㎏, 프리스탈)가 금메달, 누르잣 베크티야르 키지(알리쉬65㎏, 프리스탈)가 은메달, 엘리자드 모문차노바(알리쉬 55㎏, 프리스탈) 동메달 등을 차지했다.

한국은 유일하게 남자 알리쉬 80㎏(클래식)에서 김용욱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짓수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차지한 나라는 몽골(금1, 은2, 동2)이다.

몽골은 다그바 투무르포브(남자94㎏, 컨택) 금메달, 음크투르 다바라도지(남자85㎏, 파이팅)와 바트바토르 쿨란(여자-70㎏, 파이팅) 은메달 등을 땄다.

주짓수 여자 63㎏(컨택)에선 2018오픈월드랭킹 1위 등의 우수한 이력을 가진 아누파마 스웨인(인도)은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1위 후보로 꼽혔으나 아쉽게도 동메달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들은 김지선(여자52㎏, 네와자)과 장성영(남자85㎏, 파이팅)이 동메달을 땄다.

크라쉬에선 이례적으로 한국 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

임우주(21) 선수가 주인공으로 유도를 하다가 선생님의 추천으로 크라쉬를 시작한 지 3년만이다.

임 선수는 "매우 기쁘고, 지금까지의 노력의 결과가 금메달로 나와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을 아시아 최고 바이오 혁신 허브로"

[충북일보]"설립 초기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이후 창업과 경영지원, 연구개발, 글로벌 협력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 바이오산업 핵심 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2011년 충북도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과 인력을 연결하기 위해 설립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올해로 설립 14년을 맞아 제2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사령탑 이장희 원장은 충북바이오산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바이오산학융합원의 과거의 현재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야심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바이오 산업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기능을 수행하는 바이오통합정보플랫폼 '바이오션(BIOTION)'을 운영하며 청주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크게 기업지원과 인력양성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좀 더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산학융합원의 고유 목적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을 통해 오송바이오캠퍼스와 바이오기업간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LAB, 산학융합 R&D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을 수행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