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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명예홍보대사입니다"

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 9인 위촉
국제연맹서 인지도 높은 세계 최고의 선수 추천

  • 웹출고시간2019.07.03 17:46:09
  • 최종수정2019.07.03 17:46:09
[충북일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에 대회를 알리기 위한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조직위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국제경기대회인 만큼 종목별 국제연맹(IF)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인지도 높은 세계 최고의 선수 9명을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들은 종목 소개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UCC 영상 제작과 개회식 참석을 통해 대회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선정된 명예홍보대사는 △태권도 김소희(26) △합기도(아이키도) 크리스티앙 티시에(68·프랑스) △유도 오바이드 알 안지(64·쿠웨이트) △삼보 체노스쿠 로프 아슬림(36·러시아) △벨트레슬링 모문노바 메림(29·키르기스탄) △우슈 다리아 타라소바(31·러시아) △주짓수 루이스 바구에나(85·스페인) △사바테 웨디 파울(31·프랑스) △무에타이 제네린 오슬림(22·필리핀) 등 모두 9명이다.

세계태권도연맹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 선수가 이날 대표로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김소희 선수는 충북 제천출신으로 2011·2013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6㎏급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금메달, 2015·2018 WTA 월드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여자 49㎏급 금메달을 딴 세계적인 선수다.

김소희 선수는 "세계 유일의 무예올림픽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태권도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명예홍보대사로서 태권도를 통해 국제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예의 중심지인 충북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시종 위원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위해 명예홍보대사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이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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