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비석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서) 임직원들이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 계층에 전해 달라며 쌀, 라면, 화장지 등 15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세트를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읍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과 유영욱 경찰발전협의회장이 1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생홀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11일 4만 인구 회복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군은 '사람이 미래가 되는 대한민국 인구정책 1번지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 수 100명 이상 회복, 인구 순유입 4천명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송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인구 목표 달성을 위해 총 2천604억 원을 투입하는 3대 전략, 9개 과제, 100대 세부사업을 설명했다. 첫 번째 전략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으뜸 괴산'에서는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사업 등 58개 사업에 1천10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신혼부부 괴산愛(애)정착장려금 2천500만 원 지원과 동시에 군에서 공급, 매입한 공동주택과 연계해 최대 20년간 임대료 걱정없이 신혼부부에게 살자리를 마련해 주는 '공짜아파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셋째아 이상 출생 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군은 첫째아(2천만원), 둘째아(3천만원)를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 임신,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또 도내 최고 수준의 산후조리비 150만원, 출산(
[충북일보]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정의철)이 11일 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조합원,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실용댄스과 학생들이 오는 14~15일 괌 이파오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축제에서 케이팝(K-pop) 댄스와 한국 전통춤을 공연한다. 괌 한인회 초청으로 성사된 공연에는 실용댄스과 3학년 전공심화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 12명이 참여한다. 축제에는 5천 명 이상의 한인과 현지인이 참석할 예정으로, 실용댄스과 학생들은 드러머와 스트릿 댄서들이 함께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으로 교민들과 현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용댄스과 학생들은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주' 공모에 선정돼 14~18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소오도리 축제에 참가한다. 이 행사에는 충청대를 대표해 7명의 학생이 참여해 케이팝 댄스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애 실용댄스과 학과장은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괌 한인회에 초청받아 학생들이 무대에 서게 돼 영광스럽다"며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에서 글로벌 문화 교류에 앞장서며 그들의 실력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11일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상자 명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상, 충주삼성요양원 이종남 요양보호사 △대전세종충충본부장상, 연수노인주야간보호센터 마경미 사회복지사, 가나방문요양센터 신동녀 사회복지사, 소망재가노인복지센터 정덕순 요양보호사 등이다. 충주지사는 시상식 이후 간담회를 열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건강보험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임복희 지사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우수종사자 및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수급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서비스 제공 수준의 향상을 위해 공단-기관이 함께 힘쓰자"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기억 속으로 난 길로 자꾸 가면 이영선 충주 풀꽃동인 며칠째 비가 오다 멈춘 날 하릴없이 걷다 문득 멈춰 서는 곳 가난한 농사꾼의 오두막이어도 좋겠다 노간주나무로 깎아 만든 코뚜레가 외양간 처마 끝에 걸려 있고 코뚜레에 매달린 엽전이 비바람에 찰랑대고 물기 가득한 울타리 사이로 오리 한 마리 뒤뚱거리고 타닥타닥 솔가지 타고 있는 아궁이 여물 삶는 냄새 하얗게 피어오르는 가마솥 채마밭을 겅중겅중 넘나드는 철없는 송아지 뒷발질에 고추며 가지며 토마토가 밭고랑에 나뒹굴고 열없이 당한 봉숭아 꽃잎들 투두둑 떨어지는데 부랴부랴 농부는 외양간 앞에 주저앉아 코뚜레 뚫을 노간주나무 깎는다 둥글게 휘어진 노간주나무가 코 사이를 파고들 때 그 송아지 목 잡힌 채 큰 눈만 끔벅거리다가 눈 깜빡할 사이 코청 뚫린 일소가 되고 사립문 밖 외길로 등 굽은 노인 하나가 저벅저벅 걸어 나가고
[충북일보]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충주지부가 최근 충주시 복합복지관 1층 대강당에서 '제16회 신장장애인 복지대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신장병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으며, 서울 민트병원의 전문의가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 명의 협회 회원과 보호자들이 참석해 서로를 응원했다. 또 신장장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보석십자수 등 다양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열렸다. 장덕주 지부장은 "신장장애인 복지대회는 회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자리"라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장장애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신장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이 자리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신장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13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 행사를 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우려 속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로 소상공인들이 즐겁게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펼친다. 먼저 최재형 군수가 장날인 11일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했다. 최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과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군은 군청 직원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전통시장 방보기 행사를 펼칠 방침이다. 9월 한 달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 상품권 충전 한도(50만 원→100만 원)와 할인율(10%→15%)도 상향했다. 최 군수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작게나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군민 모두 장보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민간단체가 질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찾아 의료비와 생필품 등을 전달해 화제다. 진천군의 민간단체인 디딤돌(회장 유민형)은 1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에 거주하는 A씨를 찾아 의료비와 생필품, 100만원을 지원했다. 유민형 회장은 "후원 아동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읍과 함께 꾸준히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조전(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은 11일 추석을 앞둔 홀몸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영동군 양산면에 라면과 즉석밥 등 생필품 8상자를 맡겼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내년에 유·초등·특수(유, 초) 교사 58명을 선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 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1일 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총 58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증가했으며, 지난 8월 사전 예고 인원보다 4명 늘었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유치원 5명 △초등학교 39명 △특수학교(유) 4명 △특수학교(초) 10명이다. 이 중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은 학교급별로 △유치원 1명 △초등학교 3명 △특수학교(초) 1명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o.kr)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제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발표된다.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시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임용시험 담당(044-320-2331~2333)에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은 올해
[충북일보] 충주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의 골프클럽인 임페리얼레이크,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세 골프클럽이 1천만 원씩 모아 조성돼 각 골프장 소재지인 금가면(임페리얼레이크), 신니면(로얄포레), 앙성면(올데이골프앤리조트)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각 골프클럽 대표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 누적금액이 1억 2천에 이르는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은 2021년부터 3년간 임페리얼레이크,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가 같은 뜻을 모아 3천만원씩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와 진천군 디딤돌봉사회(회장 김학성)는 11일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구마 캐기,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이 지난 10일 재)제천복지재단에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에콜리안 제천골프장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4년째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필요 물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에콜리안 최종국 제천지사장은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국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설이 되겠다고"고 말했다. 재단 유용식 이사장은 "2021년부터 4년째 재단으로 기탁해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기부자의 기부 목적에 맞게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기탁 사업을 운영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2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3천매(1천500만 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를 방문한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소외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성장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입장권을 기탁해주신 청주상공회의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