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20회를 맞아 '영화'와 '사운드트랙'을 집중 조명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작곡가와 영화감독, 영화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혁신적인 마켓, '짐프뮤직필름마켓'(JIMFF Music Film Market)이 그 주인공.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JIMFF는 영화제 기간 중인 9월 6일부터 8일까지 청풍리조트에서 2024 짐프뮤직필름마켓의 포문을 연다. 앞서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등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제천영화음악상을 선정해 국내외 영화음악 작곡가들을 재조명해 온 영화제의 기존 역할을 한걸음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짐프뮤직필름마켓'은 영화감독·프로듀서·영화음악가 등 영화산업 창작 주체들이 한데 모여 영화음악을 통한 네트워크의 장을 구축하고 공통의 창작 기반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오프닝 및 클로징 리셉션, 토크, 영화음악 쇼케이스, 마스터클래스, OST 페어 등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이중 영화음악 작곡가와 영화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미팅은 오는 27일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지난 14일 밤하늘의 별과 달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천문 분야에 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천체관측 행사를 열었다. 이날 천체관측은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을 운동장에 설치해 보며 천체관측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으로 진행했다. 특히 김일순 천문지도사의 '계절 별자리 찾기', '달 표면 크레이터 촬영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이재정 학생은 "인터넷 사진으로만 보던 달의 표면을 내가 직접 찍을 수 있는 것이 신기했다"며 "멀게 느껴졌던 별과 우주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제중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천체관측 및 천문 분야 체험 활동을 운영해 우주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4월 2일 매포읍 평동리에서 일어났던 기름 유출 사고지의 토양 정화 작업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발생 이튿날, 김문근 단양군수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수립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오염 토양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산업연구원의 토양오염 정밀 조사 결과 오염부피는 356.27㎥로 확인됐다. 군은 사고로 오염된 토양 441.29t을 반출해 충주시 전문업체에서 정화 처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게 토양 정화 작업을 실시해 군민께서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청안 숲속웨딩홀에서 열리는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장 취임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7일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영춘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6회 충북 도·시·군 청원경찰 화합 한마당 행사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속리산 관문에서 열리는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1시 30분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제34회 옥천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개회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8시 30분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
진천군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 = 오전 11시 진천군청 소회의실 단양군 △제17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오전 11시 영춘 생활체육공원. 제천시 △제16회 충북 도·시·군 청원경찰 화합 한마당=오전 9시 어울림체육센터.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탁구대회=제천체육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오후 6시30분 더 그랜드컨벤션.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화면 여의리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수한면 거현 1·2리 △보은군 지적재조사위원회 회의=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오후 3시 군청 민원과 옥천군 △지용제 '16회 짝짜꿍 전국 동요제'=오후 2시 지용제 주 무대(옥천읍 상계리 10-8)
[충북일보] 대통령 2집무실·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세종시 국가상징구역과 국가중추시설 배후단지 조성 등 실질적 행정수도완성을 위한 새로운 '총괄조정체계'가 출범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상징구역으로 지정된 세종동(S-1생활권)과 국가중추시설 배후단지인 누리동(6-1생활권)에 대한 도시계획부터 개별 공공건축물 건립까지 각종 자문역할을 맡을 11기 총괄조정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새로 출범한 총괄조정체계는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11기 총괄기획가로 충북대 도시공학과 황재훈 교수가 위촉됐다. 도시 10명, 건축 8명, 교통 3명, 조경 4명, 디자인 3명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28명은 총괄자문위원과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행복청은 지난 14일 새로운 총괄기획가와 총괄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워크숍을 열었다. 11기 총괄조정체계는 앞으로 2년 동안 실질적 행정수도의 핵심공간인 세종동(S-1생활권), 국가중추시설의 배후단지 역할을 담당할 누리동(6-1생활권) 등 도시계획에서부터 개별 공공건축물 건립에 이르기까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각종 계획과 사업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기획
[충북일보] 푸른솔문인협회(회장 류근홍)가 오는 25일 오후 1시 자연과 함께하는 '17회 도민백일장(사진)'을 개최한다. 푸른솔문인협회는 지역사회 문학발전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정서발달, 문학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도민백일장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청렴연수원과 충북대학교평생학습원 앞 정원에서 백일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동화구현대회' △중·고교생과 일반도민 대상 '백일장(운문·산문)'으로 구성된다. 푸른솔문인협회는 운문과 산문 각 분야별로 대상, 우수, 장려상을 시상해 격려할 예정이다. 특히 중등분야에는 교육감상을 신설해 문학 꿈나무들의 용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당일 오후 5시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날 행사의 참가자격은 제한 없이 도내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필기구와 잔디밭에 앉을 수 있는 방석을 준비해 당일 접수하면 된다. 다만 동화구연에 참가할 어린이는 23일까지 이메일(rkh423@hanmail.net)으로 원고와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류근홍 푸른솔문인협회장(010-9331-6261)에게 문의하면
[충북일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무대가 청주에서 펼쳐진다. 충북지구 청주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충북뉴스가 주관하는 '1회 야옹멍멍 페스티벌(사진)'이 오는 18일 청주 동부창고 야외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가족의 탄생과 화합' 그리고 건강한 펫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4인의 성악 혼성 '이상한 앙상블'의 공연과 반려인·비반려인이 함께할 수 있는 '펫티켓 O·X 퀴즈', '아트 전시', '프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끼 많은 우리집 댕냥이 장끼자랑 영상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매력있개상·성실참여상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상(1명) 30만 원, 금상(1명) 20만 원, 은상(1명) 10만 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훈련사 행동교정 상담, 반려견 위생·미용 등을 챙길 수 있는 체험 부스, 포토존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현 청주JC 회장은 "야옹멍멍 페스티벌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장으로서 건강한 펫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즐겁고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탈연희 전문예술단체 '극단 꼭두광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린다. 극단 꼭두광대는 오는 18~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HUNGEXPO(헝엑스포)에서 열리는 '2024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믹콘-코리아온' 무대에 공연을 올린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2024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믹콘-코리아온 행사는 연간 1만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헝가리 최대의 한국문화 축제다. 코리아온은 올해 5주년을 맞아 부다페스트 코믹콘과 연계해 한국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이번 코믹콘은 1만4천㎡ 크기를 자랑하는 헝가리 최대의 컨벤션 센터인 헝엑스포에서 개최되며 1만2천 명 이상의 관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서 극단 꼭두광대는 자신들의 주요 브랜드인 '호랭이들의 풍물놀이'를 중심으로 △고성, 진주, 합천밤마리오광대 말뚝이들의 춤판 △북청사자놀음 △진도북춤 △따오기춤 △영남 한량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하루에 두 번 주헝가리한국문화원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극단은 한국 유일의 탈 연희 전문예술단체이자 퍼레이드 전문예술단체로 아이들이 자라야 할 세상(음악, 그
[충북일보] 음성군이 전입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공포하고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 군은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에 두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구를 늘려 지역의 최대 현안인 2030년 음성시 승격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음성군으로 전입한 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기존 전입세대(세대주)에게 5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전입자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지역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당초 10만원의 지원금을 20만원으로 인상했다. 군내 대학생이 주소를 유지하면 4년에 걸쳐 80만원 지원하던 것을 2년에 걸쳐 100만원(전입시 25만원, 6개월 경과시마다 25만원씩 분할지급) 지원으로 변경했다. 기업체 전입자 혜택도 두 배 이상 높였다. 기존에는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20만원을 줬는데, 앞으로는 전입 때 50만원, 6개월 경과 후 30만원, 1년 경과 후 20만원을 준다. 재직 중인 근로자를 음성군으
[충북일보] 윤효상(우측)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16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래)를 찾아 무더운 여름 봉사단체 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냉장고(470L) 1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국원유치원은 최근 원아 112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유아들이 목벌누리숲에 방문해 숲속의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고 알아보기, 나무 놀이터에서 줄놀이하기, 숲 산책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유치원 담당 교사는 "유아들이 숲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느끼며 환경보호의 마음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잎새반 이시아 유아는 "메뚜기랑 나비랑 꽃을 봤다. 나무 놀이터도 재밌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은 16~17일 2일간 충주중앙중학교, 충주예성초등학교, 중원교육문화원 3곳에서 '미래를 여는 창의융합교육 실현'이란 슬로건을 주제로 '제42회 충주청소년과학페어'를 열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교별 예선을 통과한 지역 내 초등 12개교 42명, 중등 12개교 42명 등 총 84명의 학생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탐구력과 융합적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과학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과학페어는 전국 대회에 출전할 충북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과학토론, 융합과학 각 부분별 초중등 대표 8명이 충주시 대표로 선발돼 충청북도청소년과학페어에 참여하게 된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번 제42회 충주청소년과학페어를 통해 과학에 관심있는 충주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김주하 위레브에스테틱 대표는 16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5월 비즈쿨의 달을 맞아 비즈마켓을 개최하고 창업 동아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판매 활동을 통해 같이 나누는 가치를 실천했다. 16일 미덕중에 따르면 이번 비즈마켓은 다향 동아리에서 에이드를 제작해 판매했다. 또 미래메이커 동아리는 로봇 축구 체험을 통해 로봇의 각 구성 모듈과 C언어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버블팝 동아리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밴드 동아리 즉석 공연도 더해 작년보다 다채로워진 부스 운영이 됐고, 창업을 주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희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뜻있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시켰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과 창업과 연결해 상생을 모색하고,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