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4~17일 전남에서 열린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 4개, 은 4개, 동 8개를 획득했다, 선수단은 △수영 황찬우(남신초) 금 2, 동 1, 구도영(감곡초) 동 1 △역도 임종명(대소중) 금 1, 은 1, 동 1, 권현(꽃동네학교) 동 2 △볼링 이민수(동성중) 은 2 △e스포츠 이창성(꽃동네학교) 금 1, 김수정 은 1, 이영찬·김한솔·신윤정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도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선수단은 16개의 메달을 따내며 충북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음성군을 전국에 알렸다. 음성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를 딛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와 베어트리파크가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과 이선용 베어트리파크 대표이사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정원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베어트리파크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북부권 정원거점으로서 박람회장 내 정원조성·홍보 등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나서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베어트리파크는 세종시의 대표 정원관광지 중 하나로 세종시를 정원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지난 3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고 지난달 30일에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세종시 도시전체를 정원으로 만든다 '참새골농원' 농장정원 1호로 지정 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논밭·과수원 등 도시전체를 정원으로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4대 세종시교육감 2기 공약이행평가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31일까지다. 지역제한 없이 세종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육전문가나 공고일(5월 20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2년이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위촉일로부터 최교진 교육감의 임기 마지막 날인 2026년 6월 30일까지 공약 이행 실적 평가, 공약 이행 계획 변경 심의, 개선 방안 건의 등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sje.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세종시교육청 공약이행평가단 공개모집 담당자(☏044-320-1421)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20일 영천동 비점오염 저감 시설과 솔방죽에 첫 드론 방역소독 사업을 시행했다. 드론 방역소독 사업은 비점오염 저감 시설, 솔방죽, 의림지를 대상으로 순회해 실시하며 2주에 1회, 총 15회에 걸쳐 시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역은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방역소독을 할 방법으로 모기 유충 서식지(물웅덩이, 저수지) 중에 소독원과 방역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곳을 선정해 이뤄진다. 또한 약제는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 작용을 해 인·축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작은 입자 형태의 약을 수직으로 낙하시켜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올해는 시범적으로 비점오염 저감 시설, 솔방죽, 의림지에서 드론 방역 소독을 6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라며 "추후 사업 결과를 토대로 드론 방역소독 지역을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는 지난 20일 회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 이어받기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충북일보]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23일 올해 장애인권영화제 일환으로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니얼굴' 무료 영화를 선보인다. 이 영화는 캐리커처 작가이자 주인공인 발달장애인 정은혜 씨를 다룬 작품이다. 그림을 접하면서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준다. 25회 부산국제영화제와 12회 광주여성영화제 초청 및 18회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제는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오후 2~5시 3시간 동안 열린다. 상영이 끝난 후에는 출연진과의 만남도 이어진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확정되면 문자를 보내준다.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 여러분 스스로가 뭔가에 도전하는 일만큼 장애인에게 중요한 것은 없다"며 "주변의 관심과 지지를 비롯해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제천 청암학교가 최근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따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가 참가해 17개의 종목으로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청암학교는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암학교는 역도에서 우상민(초등 남-50㎏) 학생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우상진(중학교 남-50㎏) 학생이 은메달 3개, 이현규(중학교 남-50㎏) 학생이 동메달 1개, 반지민(고등학교 여-60㎏) 학생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홍종미(고등학교 여+80㎏) 학생이 금메달 3개, 이권기(고등학교 남-100㎏) 학생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각각 획득했다. 여기에 육상에서는 정태환 학생이 높이뛰기 1위와 4×100m 계주 2위를, 김태성 학생이 4×100m 계주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가 지난 20일 오후 교육 3주체 생활 협약 협약식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교육 3주체인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가 만든 약속을 선포하고 다짐한 이 행사는 생활 협약 제정 과정 소개, 각 주체의 낭독, 그리고 서명식으로 이뤄졌다. 의림여중은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민주적 학교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학기 초부터 각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의견을 공유했다. 그 결과 학생의 약속은 학생 간의 약속 5개, 선생님과의 약속 4개, 부모님과의 약속 6개를 만들었고 교직원의 약속은 5개로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학부모의 약속은 총 6개로 최종 개정되는 등 자율적으로 2024년도에 지켜야 할 3주체 생활 협약을 만들었다. 우승희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지켜야 할 약속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의림여중 학생들이 이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균 교장은 "각 주체가 모여 약속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의림여중 3주체 활동에 아낌없는
[충북일보]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미래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반도체, 화장품, 식품 제조업 등 분야의 100개 기업이 6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60개 업체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업종별 기업 현직자가 직접 직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직무톡톡관' △동기부여, 진로상담 등 청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일설계관'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직업심리검사, 이미지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smartcj.or.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되며, 당일 행사장 내 현장등록관에서 신청
[충북일보] 제천시 용두동 민관 협력네트워크 실무자협의회가 최근 하소천 주변 및 하소동 아파트 단지 등 주변을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그린라이트'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용두동 민관 협력네트워크 협의회 회원과 지역 초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등 4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인 그린라이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들이 사는 환경이 맑고 깨끗하게 잘 가꿔졌으면 좋겠다"며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열심히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용두동 민관 협력네트워크 실무자협의회는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주택관리공단 하소3·4단지 아파트 관리소 실무자로 구성된 민관 협력 단체로 각 기관 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자원 공유 및 발굴, 특화 사업추진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원남면 자율방재단 김인수(앞줄 왼쪽 두번째) 단장이 21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면내 저소득 홀몸노인 2명에게 전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적극 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적극 행정 제도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여건 조성 및 문제 해결 중심의 행동하는 제천시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적극 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시책 반영 △적극 행정 보호 및 지원 등이다. 시는 적극 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상하반기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금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적극 행정 공무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 제도, 적극 행정 면책 제도 등을 운영하고 소송 지원 등을 통해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범운영 할 적극 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적극 행정 추진을 상시 독려하고 성과에 대한 다양하고 즉각적인 보상 기회를 제공
[충북일보]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23일 괴산전통시장에서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문화공연을 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해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축제다. 이날 동행축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팝페라 '포스포네(오전 10시)' △판소리 '황은진(오전 11시)' △춤패 '마실' 전통춤(낮 12시) △클래식음악 '앙상블 예다인(오후 1시)' △재즈 '지락밴드(오후 2시)' △성악 남성 4인조 '보체비바(오후 3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장바구니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동행축제가 위축된 전통시장의 소비 심리를 해소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21일 금성면 활산리 친환경농법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최근 잦은 비 소식으로 인해 밀린 김매기 작업을 돕는 한편, 이상기후와 농촌 인건비 상승 등 농가주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정임 의장은 "지역 농가와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농촌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회는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조례 전부 개정 조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 조례안 등 농촌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 2학년 배연희·이은선 학생이 제45회 충북학생과학발명경진대회에서 각각 특상과 입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과학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며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열렸다. '퀵 건조 옷걸이'를 출품해 특상을 수상한 배연희 학생의 수상 작품은 빨래를 말리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곰팡내가 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배연희 학생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퀵 건조 옷걸이'를 생각하고 개선할 아이디어로 만들어 보았다"고 말했다. 또 '이것이 도마다'라는 작품을 출품해 입상을 차지한 이은선 학생은 간편하고 효율적이며 다양한 크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설계로 주방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은선 학생은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도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류형조 교사의 지도로 이뤄진 결과로 평소 학생들의 탐구 능력 배양과 자기 주도적 학습을 강조하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빛을 발한 사례다. 단성중은 소규모 학교임에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