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지난 25일 속리산 국립공원과 인근 삼가저수지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 시작 캠프'를 운영했다. 와우센터는 속리산국립공원과 협업으로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환경 시작 캠프'와 중·고 학생 대상 '탄소중립 환경 실천 캠프'를 운영한다. 이날 캠프에서 초등생 가족 10팀은 삼가저수지 인근에서 생태교란종 배스 낚시와 속리산 세조길을 트레킹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고생 환경실천 캠프는 백두대간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생태복원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급 단위(24명 이하)로 두 팀을 선발한다. 문의는 환경교육센터와우(043~279~9214)로 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속리산 국립공원과 연계해 진행했다"며 "학생들이 만족하고 환경문제를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오은석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오은석 연구원은 청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물리학 박사를 취득한 뒤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 입사한 지역 인재다. 시는 지난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오은석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오 연구원은 "공직자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지역 발전에 관심이 많았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저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과학 인재 양성에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27~28일 SK하이닉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손잡고 'SK하이닉스 충북 대학생 창업 챌린지'를 연다. 창업 챌린지는 지역 대학생이 청년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원대는 지난달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챌린지 신청자를 받아 5월 1차 평가를 거쳐 총 20개 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행사가 진행되는 1박 2일 동안 해커톤과 전문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이후 현장 발표를 통해 10개 팀을 최종 선정해 창업 보육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600만 원의 지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팀을 선발,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SK하이닉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CJB 청주방송,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중원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충북 지역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우수팀에게는 해외연수를 지원해 글로컬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충남 천안에서 열린 '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연암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반려동물 진로탐색 △반려동물 간호와 훈련 △반려동물 에티켓 △긍정농장에서 행복심어유(밑거름존, 긍정전달존, 미래완성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경구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반려동물과 긍정농장이라는 시대의 트렌드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천안에서 열렸다. 200여개의 체험부스와 △K-디지털 유스테크 포럼 △청소년 멘토 특강 △전국 청소년 축구대회 △청소년정책 현장포럼 등 우수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물가 현장 확인을 위해 청주시를 찾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물가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격려하고자, 청주시 지정 착한가격업소인 '청해루 청주본점'에서 간담회가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정일봉 청주시 경제교통국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행정안전부는 외식물가 현장 확인을 한 뒤 착한가격업소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시 차원의 노력을 당부했으며, 착한청주시는 가격업소 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물품 및 공공요금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 운영 등 자체 시책을 통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7개소를 신규 지정해 총 94개 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 추가모집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일봉 경제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24일 사회통합·예술·교육·외로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임 정책특별보좌관 4명을 추가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사회통합분야 강석천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예술분야 김종률 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교육분야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 △외로움분야 이동일 서강대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등 4명이다. 시는 새로 위촉된 특별보좌관은 모두 사회·문화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전문가들이라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역량이 필요하다"며 "신임 정책특별보좌관들이 많은 정책제언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잔치가 진행됐다. 봉방동 발전협의회는 24일 충주농협 웨딩홀에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역 내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가야금, 우리 전통춤 및 고고장구 공연, 장수 어르신을 위한 이불과 꽃다발 전달, 내빈 덕담 및 합동 큰절 등으로 이뤄졌다. 또 부대행사로 보건소에서 치매관리 홍보의 일환으로 어르신들 소근육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동은 24일 마이웨딩홀에서 문화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문화동 재산관리위원회는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240만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문화새마을금고는 음료수와 경품을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교현안림동체육회도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어르신 1천800여명을 모시고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보시면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조치원청소년센터는 지난 23~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역사 속 유물과 함께 실험 GO GO 학자'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조치원청소년센터는 체험부스에서 △주먹도끼의 예술성 알아보기 △주먹도끼 모양의 석고방향제와 박편석기 제작 △체험활동 촬영사진 인화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하는 타로점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공동주최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행정복지센터와 체육회,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나눔체육대회'를 열었다. 최민호 시장과 800명의 도담동 주민들은 이날 나눔장터와 훌라후프, 계주달리기 등 명랑경기에 참여하며 화합을 다졌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만들기, 얼굴스티커 등 체험부스와 다양한 먹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2024년 충북 장애인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도내 장애인 탁구 동호인 선수들의 교류 증진 및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대회다. 휠체어부와 스탠딩(A/B/C)부로 진행된 대회는 장애인 선수 및 인솔자, 운영진, 자원봉사자 등 190명이 참여했다. 또 도내 12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체육시설 등에서 참가했다. 대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홍보 및 저변확대를 위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복권위원회와 충청북도,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충청북도장애인탁구협회, 충청대학교 생활체육과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이승한 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를 매개로 지역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증설된 대평동 수질복원센터B의 공공하수도 가동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대평동 646일원에 들어선 수질복원센터B 증설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하수도법 15조1항과 같은법 시행령 11조1항 규정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공공하수도' 사용을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설계 유입용량 하루 1만㎥, 하수처리구역 9.325㎢, 계획처리 인구 9만2천700명이다. 수질복원센터B에서 걸러진 물은 용수천과 금강을 거쳐 서해로 흘러들어간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주수도지사는 24일 충주시 목행지역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결손아동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지원비 재원은 충주수도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목행아동복지센터 20여명의 아동들의 필요 물품 구입비(의류비 지원)로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태종 지사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 미덕중학교는 교육 3주체 중 하나인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교장실을 개방하고 있다. 26일 미덕중에 따르면 '우리는 하나'라는 학교 경영의 목표를 가지고 학부모와 함께 올해 학교의 목표, 교육과정 운영성 등을 공유하며 솔직하고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교사, 학생, 학부모 이렇게 3주체의 의사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3주체의 능동적인 학교 경영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희영 교장은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 경영을 목표로 한다"면서 "학생, 학부모, 학교 이 3주체가 원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해결하며 학교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어진동과 어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잔디밭에서 '돗자리 영화제'를 열었다. '정부청사 잔디밭에 영화보러 갈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디즈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감상했다. 또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2024 세종컬처로드'와 연계해 세종거리예술가 3팀이 출연하는 인디밴드, 클래식, 태권무 등 다양한 공연도 곁들여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는 충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달 27일 충원고를 시작으로 총 11개 고교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호주, 싱가포르, 일본으로 연수 국가를 확대했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별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이뤄진다. 각 학교는 학교별 현장 답사와 학생 사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한다. 또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연수 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주의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이 세계를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청과 협력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