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선도산업(주)은 지난 24일 진천군 희망 복지지원단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환경정비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가 청주축협 가축시장(우시장) 북이면 이전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증평군사회단체연합회 정기회에서 사회단체장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악취, 소음, 환경오염을 일으켜 증평군민의 생존권과 안전을 위협하는 혐오시설 이전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 "증평 접경지역인 (청주시)북이면 옥수리로 우시장을 옮기겠다는 청주축협의 일방적 계획은 가뜩이나 악취로 고통받는 증평군민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증평주민의 고통을 무시하는 우시장 이전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악취 풍기는 돈사, 음식물 처리업체, 폐기물 소각업체도 즉각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9월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발표할 당시 사업구역에 편입된 청주축협 가축시장을 2026년까지 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 대상지가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로 정해지고, 청주축협의 용지매입 작업까지 진행되자 증평지역의 반발이 나오기 시작했다. 증평이 지역구인 충북도의회 박병천 의원은 지난달 30일 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갈등 유발하는 청주축협 가
[충북일보]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곽점순(사진 오른쪽 첫번째)회장이 지난 24일 괴산군 청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1년에 150만원씩 3년간 4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22∼26일) 축제장에 청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렴정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음성군 마스코트 '거돌이'와 청렴 관련 문구가 새겨진 부채를 제작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충북일보] 진천군 새마을회(회장 김일권)는 지난 24일 이월면 일원에서 새마을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수집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쾌적한 환경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7개 읍·면에서 새마을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3개월간 헌 옷을 수거하고 재분류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부터 16년째 지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으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약 12톤)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옷을 새로 만들고 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 위기 해결에도 앞장서고 우리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인 탄소중립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용희)는 24일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며 우울증 고위험군과 치매 초기증상이 있는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용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공허함과 외로움이 해소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방과 후 꼬마농부'들과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는 참석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요리를 가지고 오는 파티 문화로 '포틀럭'은 있는 것만으로 장만한 음식을 뜻한다. 지난 25일 열린 파티 음식은 방과 후 꼬마농부들이 '삼나와락 스마트팜 새싹농장'을 활용해 직접 재배한 수확물로 마련됐다. 방과 후 꼬마농부들은 지역 내 초등학생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새싹인삼과 엽채류를 증평인삼문화센터 내 스마트팜에서 재배해 왔다. 파종부터 육묘·정식·재배·수확 전 과정을 2개월 동안 농사일기를 작성하고, '내 새싹 자랑하기'등 미션 인증샷을 올리며 스마트 농업에 열정을 다했다. 이날 파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각자 수확한 △새싹인삼 △로메인 △프릴라이스 △버터헤드 등을 활용한 월남쌈, 쌈밥, 인삼 샐러드 등을 함께 맛보며 즐겼다. 스마트팜 선진 농업기술에 참여한 소감과 느낀점을 서로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이 방과 후 꼬마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적인 농업기술인 스마트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
[충북일보] 롯데웰푸드가 증평의 제빵 공장 매각을 추진한다. 26일 증평군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증평 공장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진행중인 증평 공장은 SPC그룹과 신라명과 등 제과·제빵 업체 2~3곳이 실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공장은 현재 매각을 위한 최종 의사 결정을 앞둔 단계로 6월말까지만 공장을 운영한다. 증평 공장은 지난 2006년 9월 준공됐다. 당시 롯데그룹이 증평 공장에 투자한 금액은 총 140억 원으로 최첨단 시설을 갖춰 단일 제빵 공장 중 국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했다. 당시 준공식에는 신동빈 회장이 직접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9년 호빵으로 유명한 기린식품을 인수하며 제빵 사업에 진출한 후 계열사인 롯데브랑제리(롯데백화점·롯데마트 납품)도 흡수합병하면서 몸집을 불려왔다. 롯데웰푸드가 자산을 매각하는 것은 미래 사업에 투자를 위해서 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2026년까지 2천200억원을 들여 천안 공장을 증축하고 빙과 생산 시설을 늘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롯데웰푸드가 매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을 위해 모든 것이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이 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 1개와 동 2개를 획득했다. 군청 육상팀은 지난 21∼2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이 대회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이 우승,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이 3위, 10종경기에서 안충현이 3위에 올랐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은 69.04m를 던져 2등과 7.76m 차이의 월등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원반던지기 정채윤은 49.62m, 10종경기 안충현은 5,723점으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상경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 도안테크노밸리 내에 입주해 있는 ㈜한국알미늄이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의 골리오(GOGLIO S.p.A) 주식회사와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MOU를 체결해 유럽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업체는 지난 24일 체결한 MOU를 시작으로 2차전지 셀파우치 생산 노하우 공유와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알미늄은 1987년 설립해 냉·난방 등 공조시설 및 라디에이터의 열교환용 FIN재, 전기 및 전자·전선, 2차전지용 소재 등에 필요한 알루미늄을 생산하고 있는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2차전지용 소형 및 중대형 (156㎛) 셀파우치 제품에 대한 개발을 완료하고 자동차 및 ESS 시장 진입을 위한 양산 체제 구축을 준비 중이며, 중대형 2차전지 제품(186㎛)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50년 설립된 골리오(Goglio)사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중국에 8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유럽 국가와 아시아 남동부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식품(커피, 분말, 즉석식품), 화학제품, 무균포장 및 캡슐용 제품(진공팩, 소프트팩, 캡슐용 다중팩)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알루미늄은
[충북일보] 진천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관광 활성화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조사 특위활동은 진천군 기존 관광지 및 관광개발사업 부지 12개소를 선정해 면밀한 현장조사를 통해 제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도출하고, 시정 개선하도록 하고 향후 시행되는 사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현지조사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적 19건과 건의사항 63건은 집행부에 이송해 시정과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윤대영 위원장은 "진천군에 위치한 관광 시설 간 연계를 통한 활성화, 체류형 관광 전환, 특색있는 테마 관광 추진 등으로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스마트 주차공유 등 8종)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보급하여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증평읍 도심지역 일원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군민 수요 중심의 도시문제 해결에 적합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증평읍 일원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공존과 도안면의 생활권까지 아우르는 솔루션 5종과 지역특화사업 3종을 구축해 주민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강화된 스마트 버스쉘터와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공유 솔루션, 보행자 안전강화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스마트 폴을 설치해 안전하고 안심되는 스마트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 헬스케어존은 보건소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연계해 주민 건강정보 관리 개선으로 건강하고 활력있는 미래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함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지능형 CCTV와 연계해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인 행복드림버스와 연계해 주민 이동 편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
[충북일보] 진천군 보건행정과 직원 40여 명이 지난 25일 덕산읍 농가를 찾아 디딤씨앗 싹튀우기 등 일손이음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윤정)는 지난 24일 지역내 노인 여가복지시설 경로당의 위생, 영양 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사)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에 위생과 안전, 영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충북일보]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진천읍 행정리 취적마을을 찾아 59호 나눔 마을 현판식을 갖고 경로당 도배와 외벽 도색, 환경정화, 재난 취약계층 실내 리모컨 LED 등 교체 등을 위해 100여 명의 봉사자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