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은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광혜원면 화랑4안길 골목길 일원에 여성 안심 시설물(태양광 표지 병 41점, 태양광 등 20점)을 설치했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진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조사한 조도 개선 필요 지역 중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원들의 모니터링과 광혜원면의 협조로 원활하게 추진됐으며,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결정했다. 올해는 진천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범죄 예방 사업 예산이 추가로 투입돼 안심 귀갓길 일대가 태양광 등, 태양광 병, 비상벨 위치 알림 표식 등 다양한 안전 시설물로 꾸며져 야간 시간대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 여성 안심 시설물 설치지역은 주변 장소에 비해 가로등 개수가 적고 다세대주택이 밀집돼 있어 범죄 발생 우려와 조도 개선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장소다. 진천군은 2022년부터 매년 1개소 이상을 여성 안심 귀갓길로 지정해 조도 개선과 안전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전국 유일의 스토리 창작 복합시설인 진천 K-스토리 창작클러스터가 문을 열었다.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지난달 28일 개관식을 작고 운영에 들어갔다. K-스토리창작클러스터는 이월면 송림리 치유의 숲 인근 4만9천㎡의 부지에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228억원(국비 114억원, 지방비 114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집필 시설 2동, 숙박시설 1동, 교육시설 1동 등 전체면적 4천536㎡의 신축 시설로 교육·숙박·집필 기능을 집적화한 이야기 콘텐츠 관련 전국 최초 국가대표 시설이다. 집필 공간은 입주 작가들에게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작가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1인실(12실) △2인실(2실) 등 총 14실로 작가들이 아이디어 공유, 협업,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숙박 공간은 체류가 필요한 작가와 방문객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양한 유형의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여가, 교육에 필요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육 공간은 스토리 콘텐츠 작가들에게 집필과 숙박, 교육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예비작가 기획창작 과정, 멘토·멘티 도제식 프로그램, 청년 자서전 집필,
[충북일보] 진천군의회가 지난달 28일 322회 1차 정례회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의사 집단휴진 해결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의사는 진료 현장에 즉시 복귀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정부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하루속히 의료현장을 정상화해달라"고 촉구했다. 건의문은 국민의힘 소속 성한경(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성 의원은 "정부와 의사협회 등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가 넉 달을 넘기면서 국민의 불편과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며 "정부와 의사간의 대립·갈등을 해결하지 않는 것은 사회적·공적 책임을 무고한 환자와 국민에게 전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지난달 28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지난달 28일 ㈜금수실업(대표 양근식)의 후원을 받아 회원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충주 사과 농장과 충주 활옥 동굴 등을 찾아 문화탐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읍 행정리에 거주하고 있는 류주열(76)씨는 지난달 28일 진천군청을 찾아 15편생 이팝나무 100그루, 산딸나무 30그루 등 조경수 130그루(4천6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긴급·일시 돌봄으로 지역의 욕구를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돌봄 기관을 활용해 평상시 돌봄과 갑자기 발생하는 긴급·일시 돌봄에도 대응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내 긴급·일시 돌봄이 가능한 돌봄기관은 엔젤어린이집, 홍익어린이집, 행복이가득한 지역아동센터,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8개소가 있다. 엔젤어린이집은 긴급·일시 돌봄을 위한 독립반 시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엔젤, 홍익어린이집에서 통합반 시간제를 추가로 운영한다. 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 중 행복이가득한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정규)가 일시·긴급 돌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난달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미등록된 아동 중 일시·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학기 중 10시부터 19시까지(방학중 오전9시부터 오후 6시) 프로그램과 급식을 제공한다. 1일 단위, 1주 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지역아동센터 돌봄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행복이가득한지역아동센터(043-838-7146)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18세 미만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재
[충북일보] 증평군체육회(회장 최재옥)가 증평인삼족구단을 격려하고 유니폼을 전달했다. 지난달 말 최재옥 체육회장, 정일영 증평군족구협회장, 연광영 사무국장이 참석해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삼족구단을 격려했다. 또 여자부 선수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체육회에서 유니폼을 지원해 전달식도 이뤄졌다. 증평인삼족구단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 22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해 증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연광영 사무국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뿐만 아니라 각종 대회에서 증평군 체육의 위상을 높인 증평인삼족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증평군 족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증평인삼족구단은 임원 포함 남자부 10명, 여자부 11명으로 구성됐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지난달 28일 소방차 18대와 소방대원 50명이 참여해 증평읍 송산휴먼시아1단지·5단지와 코아루휴티스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지하층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29일 오전 1시10분께 음성군 생극면 방축리의 한 1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82.5㎡)과 창고용 비닐하우스(25㎡)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50분 만에 진화됐다. 집 안에 있던 일가족 3명은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진천군 △진천군 장미 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오후 6시 30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산면 송호리, 심천면 단전리 옥천군 △2024년 옥천군 상생 매칭 데이=오후 1시 30분 생활체육관
△송기섭 진천군수 = 1일 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323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일 오전 7시40분 추성산성에서 열리는 '새로운 미래 증평' 소망 리본 달기 행사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정례직원 조회 주재.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1시40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민선8기 군정보고대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3시 군 보건의료원 개원식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월례조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낮 12시 고암아파트 경로당 점심 제공 지원사업 현장 방문.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1시 레인보우 연수원에서 새마을 역량 강화 관련 특강.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7시 금구리 일원에서 환경미화 봉사 활동.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5시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보은군 청년 그룹 간담회 참석.
단양군 ◇ 5급 전보 △안병숙 기획예산담당관 △최성권 미래전략과장 △권칠열 농업축산과장 △손명성 환경과장 △정남희 보건의료과장 △이동훈 농촌활력과장 △김기창 어상천면장 △오세만 재무과장 △변계윤 충북도 전출 △김용호 충북도 북부출장소 파견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이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증평 글로벌 그린리더들이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린리더! 우리가 지키고, 우리가 바꾼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그려 넣은 손수건으로 갈랜드를 만들고, 자신의 소울메이트로 설정해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상징의식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렸다. 단원들은 국립생태원 탐방하고 증평군 이해활동, 온라인 프로그램 등 51시간의 국내 활동을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에는 독일과 네덜란드 해외 우수 사례 탐방 및 체험 등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손희순 교육장은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기후 위기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 지구를 지키고, 바꿀 수 있는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증평군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야간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상담은 3일 오후 6시부터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지역 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프로그램(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야간상담을 통해 평소 직업이나 학업으로 인해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증평군민들이 하교, 퇴근 후에 야간상담에 참여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야간상담'에 대한 문의는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사업팀(043-835-4277)으로 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 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 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효과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하나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이드에서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행진이 황궁 무대부터 자젓거리, 삼족오 광장, 온달 조형물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