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기초번호판 73개를 설치했다. 군은 다리안로(약 6㎞), 당동장현로(약 3㎞), 노동장현로(약 7㎞), 삼봉로 도전교(약 1㎞) 도로구간에 신규 기초번호판을 설치 완료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전신주 등에 설치되며 도로명과 도로구간에 일정 간격마다 부여되는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 정보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변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별미, 괴산 대학찰옥수수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괴산군은 지난 5일 대학찰옥수수 본고장인 장연면 방곡리 일대에서 첫 출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송인헌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 수확과 선별, 포장 작업을 함께하며 대학찰옥수수 농가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1천510농가가 936㏊면적에서 8천422t의 대학찰옥수수를 생산해 약 250억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대학찰옥수수 출하를 맞아 △대도시 자매결연 자치단체 사전 주문 확보 △도·농 직거래 행사 추진 △주요 도시 광고 매체 및 사회관계망(SNS) 홍보 △괴산장터 온라인 쇼핑몰 운영 △산지 직거래 △농협 수매 등 다각도의 판매망 확충에 나선다. 괴산대학찰옥수수는 최봉호 전 충남대 교수가 지역농민의 소득증진을 위해 1991년 시험재배를 시작으로 1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품종이다. 이후 군은 대학찰옥수수를 주력 소득작목으로 정하고 정책적으로 육성, 지원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웰빙상품'으로 인정받았다. 201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지리적 표시 77호로 등록되며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의 반열에 올랐다. 괴산대학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적인 향토작곡가인 고 백봉(본명: 이종학) 선생을 추모하는 음악제가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는 백봉선생 타계 8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6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제6회 백봉음악제를 연다.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한 이번 음악제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다. 예심은 13일 오후 1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백봉 작곡가의 곡을 가지고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된다. 음악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30만원, 인기상 2명에게 상금 2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한편, 본선은 경우 윈드 오케스트라 악단의 반주에 맞춰 경연이 펼쳐지며 충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금강홍수통제소가 7일 오전 7시50분,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상조천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현재 이 지점 수위는 2.33m로 오전 9~10시께 주의보 수위(2.6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종시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산책로 저지대 등 출입을 금하고 위험 발생 즉시 대피할 것과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가 최근 음성군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신재생 에너지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소안전뮤지엄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이 협력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 소개, 프로그램 운영 현황 진단, 개선 방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충청북도진로교육원 홍성미 과장은 "수소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로체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 직업군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유아교육과가 최근 충북유아교육진흥원과 우수 교사 양성 및 교육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력 지원, 교육 협력, 학생 실습,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공유, 시설 활용 협력 등이다. 박서현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유아교육 인프라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선 교수는 충북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2030년 완공 예정)에 따른 기대감을 표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건국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에게 미래형 놀이 체험 시설과 실외 모험 놀이터 참관 및 놀이 기회를 제공해 예비 유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진통 끝에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5일 시의회는 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재선 김낙우(충주라) 의원을 제9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곽명환(충주바) 의원이 당선했다. 김 의원은 19명 여야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선거에서 과반인 10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장과 경쟁한 같은 당 재선 강명철(충주마) 의원은 9표를 얻었다. 결선 투표에 앞서 진행된 1~2차 투표에서는 김 의장 9표, 강 의원 9표, 기권 1표로 팽팽히 맞섰으나 결선에서 캐스팅보트였던 기권표가 김 의장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김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시민의 복리 증진과 품격 있는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시의회 화합을 이끄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앞서 다수당인 국민의힘 시의원 11명은 의원총회를 열어 강 의원을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했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달 27일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재선의 강 의원을 뽑았다. 이날 의원총회에는 강원도 동해 출장
[충북일보]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5일 충주농협 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여성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와 농협 충주시지부, 관내 농협이 후원한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의 리더십 개발과 지역정서 함양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역할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전문상담교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탁영애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도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육원이 2024학년도 하계 방학 기간 중 중국 우한 육재미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단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6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8박 9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육재미술고등학교 관계자 2명과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향후 건국대 디자인 대학 입학 예정자들이다.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강의, 한국 문화 특강, 디자인대 특강 등 학술 활동과 충주시 중앙탑 공원 견학, 한복 체험, 한국 요리 교실, 청주·서울·강릉 현장 학습 등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국제교육원 측은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최근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및 학부모 6가정(12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밤의 바비큐 파티' 위(Wee)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양지마을포레스트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사진 촬영, 해파리조명 만들기, 재즈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쾌적한 시설과 한적한 환경으로 참가 가족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위(Wee)센터 담당자는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족들이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주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겹게 활동하는 모습이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Wee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해 행복한 충주교육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응집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괴산군이장협의회에 농업용 우의와 안전장화, 작업의자 2천세트 등 1억2천6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전달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천명을 시작으로 3년 간에 걸쳐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6천411명의 농업인에게 농작업 안전사용 장비를 지원한다.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13기 둥글레가족봉사단과 함께 용산2교 하천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EM흙공은 봉사단이 지난달 충주YWCA와 협력해 직접 제작됐다. 황토와 발효액을 혼합해 만든 흙공을 3주간 발효시켜 완성했다. EM흙공은 물속에서 분해되며 미생물을 방출해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고 수중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EM흙공 던지기와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제작된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건설기계 9대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건설기계의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한다. 또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이나 압류가 없어야 한다.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엔진 종류별로 978만원 ~ 1천979만원으로 자부담은 없다. 다만 보조금으로 엔진을 교체한 건설기계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mecar.or.kr)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붙임서류를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4)로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영동 부용초등학교(교장 김보현)는 인구감소지역 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로 뮤지컬 '빌의 구둣방'을 관람했다고 7일 밝혔다. 부용초등학교는 '테마가 있는 자연 예술학교' 2년 차 운영 학교로 예술교육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일 이번 뮤지컬을 공연하는 교내 '역말관'에 주변 학교 학생들까지 초청해 관람하며 심미적 감수성과 문화예술 소양 능력을 키웠다. 군의 인구수는 해마다 줄어 현재 4만3천909명이며, 부용초등학교 학생 수도 역시 계속해서 감소해 올해111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다. 김 교장은 "뮤지컬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웃음소리가 무대를 가득 메웠다"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꾸준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여름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31일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 지역인 장안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리, 원평 유원지, 사내리 조각공원 등 7곳에 안전 요원을 고정 배치해 운영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계도 등 예방 활동을 맡는다. 군은 보은경찰서와 보은소방서, 보은 자율방재단 등 관련 기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취약지역 순찰·계도 활동도 펼친다. 군은 앞서 물놀이 안전시설 운영 상태 등을 일제 조사하고, 1천400만 원을 들여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에 안내표지판과 부표 등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김현숙 군 안전총괄팀장은 "물놀이 지역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단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