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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 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24.07.07 13:29:49
  • 최종수정2024.07.07 13:29:49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13기 둥글레가족봉사단 관계자들이 용산2교 하천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를 하고 있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일 13기 둥글레가족봉사단과 함께 용산2교 하천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사용된 EM흙공은 봉사단이 지난달 충주YWCA와 협력해 직접 제작됐다.

황토와 발효액을 혼합해 만든 흙공을 3주간 발효시켜 완성했다.

EM흙공은 물속에서 분해되며 미생물을 방출해 오염된 하천을 정화하고 수중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김낙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EM흙공 던지기와 함께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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