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농다리 푸드트럭 농부인 김한모 대표는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중학교(교장 홍석영)는 10일 아침 등굣길 교문 앞에서 보은군청,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경찰서, 보은군의회와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사용법과 안전사고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인근 옥천군 등 충북 도내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한 데 따른 조처다. 보은중학교는 이날 캠페인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금지 피켓 홍보, 이용 금지 서약서 작성, 안전 수칙 퀴즈 등 학생들의 눈높이 맞춘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한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박지헌 학생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행과 불법 이용의 위험성에 관해 더 자세히 알게 됐다"라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장치를 불법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홍보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와 최부림 보은군 의회 전반기 의장이 지난 9일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막식에서 앞서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은 대한씨름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이번 씨름 대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씨름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군과 대한씨름협회는 스포츠 메카인 군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관계를 이어왔다.은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황 회장은 "평소 씨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씨름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한 군수와 의장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패에 담았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10일 전 직원을 비상 소집했다. 이 지역은 지난 9일 오후 10시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10일 오전 2시 호우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군은 이후 계속 이어진 호우로 소하천 범람 등의 우려가 있자 새벽 4시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하천 범람으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피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저지대 지역 주민을 즉시 인근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과 도로 통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옥천 지역은 이날 평균 강우량은 오전 6시 기준 80.3mm를 기록했다.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내린 평균 강우량은 345.2mm다. 군은 옥천읍 가화 지하차도, 군북면 이백리 하수처리장 진입도로, 군서면 오동2리 마을회관 앞 도로 등을 통제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공급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위주의 답례품에서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별 답례품을 1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인터넷 홈페이지(www.yd21.go.kr) 공고를 확인해 관련 서류를 군청 행정과 민간협력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은 지역 연계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한 뒤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말 추가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8월부터 12월까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다양화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활성화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우수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 2022년 11월 전체면적 991㎡(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개관해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영유아 실내놀이터 운영 등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보육 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 교사 지원 사업 등을 한다. 보육 교직원에게 안전,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보육교사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에 대비해 어린이집 대체 교사를 지원하기도 한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 내용은 부모 상담, 부모교육, 부모 자녀 체험행사,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이다. 부모 자녀 체험행사는 아이블록, 로봇코딩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용으로 짜였다. 시간당 5천 원을 내고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인기다. 장난감도서관은 775개의 장난감과 1천183개의 도서를 갖췄고, 실내 영유아 놀이터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이런 시설을 갖추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덕분에 이 센터는 아이들에
진천군 △진천군 덕산읍 발전협의회 정기회의 = 오전 11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보은군 △남보은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오전 10시 전천후 게이트볼장 △보은군 순회 수리 교육=오전 9시 삼승면 우진리, 송죽리 △피부과 무료 이동 진료=오전 10시 보건소, 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군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 교육=오전 10시 옥천읍 삼청리 일원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황간면 완정리 △경로당 전담 주치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영동읍 중가리 경로당 진천군 △진천군 덕산읍 발전협의회 정기회의 = 오전 11시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제천시 △지역기업 탐방을 통한 청년인구 정착지원 사업=오전 10시 ㈜유유제약, ㈜태경식품. △제19회 지적 발달 장애인의 날 행사=오전 10시 문화회관.
△조길형 충주시장=10시 20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다온봉사회 2주년 기념봉사 및 정기총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1일 오전 11시30분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1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차 농정심의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증평군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미디어아트센터 선진지 견학. △강성규 영동 부군수=오전 10시 영동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325회 영동군 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옥천군민 장학금 접수. △송기섭 진천군수 = 11일 오전 11시30분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1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차 농정심의회 참석
[충북일보] 증평군이 한·중 청소년 교육·문화교류를 위해 관남현 교류단 초청해 우호를 다졌다. 군에 따르면, 자매도시인 중국 관남현 소재 관남혜택고급중학교 학생 교류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증평을 방문했다. 이번 교류단의 방문은 지난해 증평군 학생들의 관남현 방문으로 재개된 청소년 교육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 16명, 교사 2명, 공무원 3명 총 21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지난 8일 증평에 도착해 블랙스톤 벨포레 웰컴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교류단 대표 채흔열 군은 "지난해 형석고등학교 학생들이 관남현에 방문했을 때 증평에 대해 알게됐다"며 "당시 학생들에게 받은 좋은 인상이 증평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이번 방문이 증평을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이재영 군수와 차담회를 갖고 좌구산휴양림을 방문해 꽃차, 족욕 및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이어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해 증평의 역사와 한국 청소년의 여가문화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류단은 10일 자매결연 학교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동아리 활동 등 우의를 다지며 다음 만남을 기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 도서관은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도서관 등에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대평동도서관은 공모 선정으로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머그컵을 제작해보는 '동화 속 소품만들기' △코딩로봇 비누를 활용한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28일 총 2회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대평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daepyung)에서 10일부터 받는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협력을 기를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교육,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AI(인공지능) 교육을 강화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KAIST(융합 교육연구센터), 진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융합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K-스마트 인공지능(AI)'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교 방과 후,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일반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심화 교육은 그간 다양한 수업과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게 된 학생들에게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맞춤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집중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새로 조성한 복합혁신센터에서 국내 최고 과학 전문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의 융합 교육연구센터 전문가와 함께 △주제별 소프트웨어(SW) 교육 △만들기 수업을 병행해 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수업은 KAIST에서 개발한 △로봇 팔 제어, AI를 활용한 지능형 공장 교육 △미래 모빌리티 제작 교구 활용 수업 △웨어러블 로봇 교구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제작 교
[충북일보] 세종시가 10일부터 경로당도우미 145명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앞서 220명의 경로당도우미를 각 경로당에 배치했으나 식사 준비 등의 애로사항을 고려해 확대, 배치하기로 했다. 지원 요건은 60세 이상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조치원읍 소재)로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되면 월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령친화도시로서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도우미를 신속하게 배치하기로 했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윗장뜰)의 일환인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개설공사를 준공했다. 이번 공사로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함을 겪었던 구간이 오천자전거길(롯데하이마트 맞은편)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110m의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로 새롭게 탄생했다. 총사업비 1억4천300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3월 말에 착공해 4개월 만에 준공했다. 군은 이 사업으로 안전한 원도심 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심과 원도심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보행로 확보를 통해 원도심의 접근성과 연결성 강화 및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한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될 것"이라며 "더불어 오천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외지 방문객 증가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2021년도를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군은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과 특별교부세 8천8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005년에 도입된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행안부는 역량평가 대상을 기관장 외 책임자급(국·과장 등)까지 확대하고 '기관장 인터뷰'점수를 상향(5점→20점)하는 등 기존의 '실적'중심 체계를'실적과 역량' 중심으로 전환하며 역량평가 비중을 높였다. 군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공통분야 및 대응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 재난대응 역량평가에서 재난관리 현황을 숙지하고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지휘하는 등 이재영 군수의 재난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
[충북일보] 진천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회 생거진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주최하고 진천군 축구협회(회장 신현정)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 역사테마공원 축구장, 광혜원 생활 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대회 참가 선수 나이는 9세부터 12세까지로 총 58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 방식은 12일, 13일에 나이별로 4개 팀씩 조별 풀리그를 진행하고, 14일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진천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