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손태규)은 영동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 마인드셋 함양을 위한 글로벌 리더 특강'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영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영동고등학교에서 열악한 지역의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주도성을 함양하는 특강을 했다. 강사로 나선 이상미 교수는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에 관한 확신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내용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손 교육장은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에 지역의 학생들이 열린 사고로 도전하는 정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인인식 교수팀 신채린, 윤이진 석사과정생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주도적 연구를 지원하여 미래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채린 석사과정생은 '건식공정을 위한 표면 개질된 기능화 맥신 집전체/도전재 개발 및 In-situ 평가 분석'을, 윤이진 석사과정생은 '차세대 이차전지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표면 개질된 기능성 MXene 복합 소재 개발 및 In-situ 분석 연구'를 주제로 각각 1년간 1천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선정된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연구 동기가 높아졌으며, 지도교수와 선배 연구자들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MXene 소재를 활용한 이차전지 기술 발전과 관련 분야에서의 성장 의지를 밝혔다. 인인식 교수팀은 차세대 신소재인 MXene의 기능화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인 교수는 '4단계 BK21사업-친환경스마트 미래교통 연구단'과 '대학중점
[충북일보]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민생 치안 최일선 현장에 투입될 제314기 신임 경찰관 18명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서 적응을 돕는 물품을 담은 초심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고,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경찰관으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314기 신임 경찰관들은 오는 9월 20일까지 10주간 세종경찰청, 각 경찰서에서 교육, 지역관서 현장실습을 받고 9월 30일 일선에 배치된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실습 기간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세종 지역 특색에 맞게 활용해 안전한 세종 조성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치안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세종시민 배드민턴 강습회에서 충청 세계U대회 성공 개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습회는 정관장 배드민턴단의 재능기부와 세종시 협업으로 진행됐다. 정관장 임방언 감독, 최호진 코치, 이윤한 트레이너가 강습회에 참여해 준비운동을 지도하고, 선수단 시범경기, 개인별 맞춤코칭,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2027 충청 세계U대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세종시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정관장 배드민턴단과, 세종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 세계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을 치른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이재명 지키기 보복·방탄용 탄핵남발'을 일삼는 민주당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나섰다. 21일 시당에 따르면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세종을)과 류제화 세종갑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소속 시의원 김동빈, 김충식, 김광운, 김학서, 윤지성, 홍나영, 최원석 의원과 주요당직자들은 세종시 거점지역을 찾아 대시민 게릴라 피켓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준배 세종시당 위원장은 "거대야당 민주당은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을 살리기 위한 명분없는 방탄탄핵을 벌이고 있다"며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를 '묻지마탄핵'하고 '탄핵청문회'로 법치주의를 흔들고 헌법을 파괴하고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어 "거대의석을 이용해 이재명 지키기에 앞장설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먹고사는 민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로 돌아가 달라"호소했다. 세종시당은 거리 홍보현수막을 통해 민주당의 국기문란 행위등에 대해 대시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유인호(더불어민주당, 보람동)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초등학생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보람초등학교 학생, 교사 95명이 참석해 지난 18~19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유인호 의원은 교육안전위원회 체험에서 교육청과 관련된 예산 처리 과정을 설명하고 학생들과의 질의답변을 통해 지방 자치와 의회 중요성에 대해 소통했다. 학생들은 '학교 내 매점 설치에 대한 2분 자유발언'과 발언 주제에 대한 찬반 투표를 통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했다. 또 OX 퀴즈로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도 인식했다. 유인호 의원은 "의회 체험이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조직위는 23일까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대표 상징물(로고)과 캐릭터 선정을 위한 선호도를 온라인으로 조사한다. 조직위는 그동안 기본 디자인을 개발해 충북도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고, 이번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7월 말까지 최종안을 수정·보완해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대표 상징물로 활용한다. 충북도와 군 대표 누리집 설문조사 배너와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민운동장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인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온라인 선호도 조사로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라며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대표 얼굴이 될 수 있는 상징물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생산한 명품 복숭아가 올해도 홍콩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군에 따르면 옥천 복숭아 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임상빈)은 지난 19일 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홍콩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황규철 군수, 추복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 군내 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옥천 복숭아 수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7년 홍콩시장에 처음 진출한 뒤 매년 복숭아 수출물량을 늘려왔다. 올해는 50톤 수출을 목표한다. 이 지부장은 "8년째 이어진 '향수 30리' 옥천 복숭아 홍콩 수출을 발판으로 옥천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군에서 열리는 '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도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지역 학생들이 '제7회 청소년 여름 건축학교'에서 진로탐색 활동을 펼쳤다. 세종건축사협회가 주관한 여름 건축학교는 세종시, 시교육청 후원으로 지난 19~21일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디. '세종, 건축과 만들며 놀자'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호수공원 내 놀이가 있는 건축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조교(튜터), 현직 건축사들과 건축모형 제작 활동을 했다. 학생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7회 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여름 건축학교는 건축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건축인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 20일 금왕읍 신개천(용계2리) 주민들의 문화 및 화합공간으로 이용될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 마을 복합문화센터는 신개천(용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24㎡ 규모로 건립됐다.
[충북일보]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원) 위원들이 지난 18~19일 양일간 자매결연지 서울시 구로구 오류2동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 사전 주문받은 대학찰옥수수 414상자, 감자 52상자, 벌꿀 14병, 오디 90팩 판매해 1천2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9일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구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소속 인구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대한민국 인구 동향과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가정책 △일·가정양립 환경 조성 △주거 및 결혼·출산·양육 지원 정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를 위한 주거 지원,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지원 정책, 영유아 돌봄 등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에 중점을 둔 강의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4년 하계 근로활동 참여 대학생 인구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의 노령화와 지방인구소멸 등 인구문제가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인구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위기집단상담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개인상담 및 통합지원사업·집단상담프로그램 활동 협조 △상담 서비스 업계 운영 및 정보 교환 등이다. 특히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 및 자해 고위기군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아동센터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이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을 돕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상담전화 '청소년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는 19일 '충주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기록으로 남긴 '충주시 코로나19 백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백서는 △코로나19 발생 개요 △코로나 대응 과정 및 기관별 현황 △코로나19 현장 속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충주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2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4급으로 하향 조정된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1천283일간의 기록이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돼 수록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서는 추후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백서에 담긴 대응 과정을 되새기며 다음 팬데믹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백서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맨발 걷기로 건강한 나라 만들기' 포럼에 참석해 맨발 걷기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시민들의 체험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럼은 백종헌, 박승희, 이준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했다. 박동창 맨발 걷기운동본부 회장은 맨발 걷기 국민 운동의 성과와 과제, 건강 보건 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맨발 걷기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 방안을 설명했다. 충주시보건소 박경은 건강생활팀장은 시의 맨발 걷기 사업 추진 현황과 시민들의 체험 사례를 소개했다. 시 보건소는 맨발 걷기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8월 말부터 일반 걷기와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 각 100명씩 참여자를 모집해 사례를 수집, 분석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걷기 전후 평가를 통해 맨발 걷기의 효과를 분석하고, 의료비 지출 현황과의 상관관계도 살펴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맨발 걷기 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부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콜센터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온라인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으로만 가능하여 온라인 신청이 익숙치 않은 소상공인들은 신청에 애로가 있었다. 이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중기부는 콜센터 접수를 개시한다.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콜센터(1533-0200)로 전화하면 상담을 통해 대표자명,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본정보 확인절차를 거친 후 접수가 가능하다.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를 별도로 제공할 필요는 없다. 콜센터 전화접수와 함께 기존처럼 온라인으로도 전기요금 지원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기요금 특별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 누리집 또는 콜센터(1533-02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