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4-H드론 자율봉사단을 결성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4-H드론 자율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금왕읍, 소이면, 대소면 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년 농업인들은 드론을 활용해 벼 재배 농가에 이삭거름과 살충제, 살균제를 살포, 병해충 예방에 기여했다. 앞서 드론 활용이 가능한 회원들은 드론 전문가에게 안전교육과 이론교육, 현장실습 등을 받았다. 4-H드론 자율봉사단은 3개조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방제와 시비기술 연구 및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재)음성군장학회에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DB하이텍은 지난 23일 음성군장학회에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DB하이텍은 음성군 감곡과 경기도 부천에 사업장을 둔 시스템반도체 생산 전문기업이다.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음성지역 고교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금왕읍에 소재한 막 구조 전문 제조업체 ㈜에이맥스도 음성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에이맥스는 ETFE&막 구조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부천 호수식물원 수피아, 서울식물원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지역의 인재양성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인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지난 23일 지역에 근무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반기문평화기념과, 한독의약박물관,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체험하는 '팩토리투어'를 진행하고 았다. 음성군 농촌활력과와 문화체육관광과가 협업하고 이 지역 여행사 잼토리가 참여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충북일보] 새마을지도자 음성군협의회(회장 권오선) 회원들이 지난 23일 군내 9개 읍면 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음성천 일원에서 하천살리기 생명살림 운동으로 'EM흙공던지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9개 읍면에 EM흙공을 배부하고 오는 26일부터 2주간 각 읍면 소하천 살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증평청년회의소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 슬로건은 '50년을 함께한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JC'였다. 행사에 앞서 증평청년회의소는 보강천에서 미세먼지 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전광판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증평청년회의소가 증평군에 기증했다. 김선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 봉사하고, 더 헌신하는 단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동아리 '나무달구 돌달구(회장 이영섭)' 회원 30여명은 주거환경이 열약한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완료하고 지난 24일 입주식을 했다. 이들은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주방과 욕실 전면 교체, 도배 장판, 외벽 도색, 조명 설치를 비롯해 전기시설 보수 등 20여 일 간에 걸쳐 대규모 집수리 봉사를 완료했다. 나무달구 돌달구 동아리는 강동대 건축학과에 재학 중인 직장인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다. 조태일 지도교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 일을 뒤로한 채 재능을 기부한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강동대 건축학과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찾아가는 지역맞춤형 실천사례탐구 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23일 실시한 교육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맞춤형 실천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사업 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인 진천군과 기술지원형으로 선정된 음성군, 괴산군, 증평군의 담당 공무원, 민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적 접근법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 의료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는 한편 지역 맞춤형 실천 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하고 공유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자전거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양양에서 열린 '8.15 경축 2024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홍석현(19) 선수는 이 대회 남자부 옴니엄 포인트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 선수는 올해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음성군청에 입단해 일반부 첫 메달을 신고했다. 진용철 감독은 "오는 10월 열리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진용철 감독의 지도 아래 남자부 김용준, 이수현, 홍석현과 여자부 김지은, 이향현, 김진솔, 황윤민 선수로 구성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2개팀을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지난 23일 위촉된 홍보단은 △금왕읍 댄스홀릭(대표 김정숙)팀과 △감곡셀럽(대표 정가용)팀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음성품바축제를 비롯한 군내 관광지와 주요 정책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실제 다음 달에는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음성군 쎄일페스타를, 이어 10월에는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축제를 홍보한다. 음성N품바 경연대회는 특색있는 품바 양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행사이다. 지난 경연대회에서는 품바와 댄스를 접목한 금왕읍 댄스홀릭팀이 금상을, 감곡면 감곡셀럽팀이 환경캠페인을 풍자한 해학을 주제로 특별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단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는 지난 2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장지 92세트(165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야외 돗자리 영화제 '삼삼한 달빛 영화제'를 열었다. 지난 23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열린 이번 영화제는 여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무료 팝콘과 다양한 스낵부스, 편안한 돗자리 관람 등으로 증평군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증평 문화 네트워크 축제인 이번 행사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34플러스센터 광장에 펼쳐진 대형 스크린과 편안한 돗자리를 갖춘 영화 관람 환경 속에서, 무료로 제공된 팝콘과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식음료 부스는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했다. 주민 이모(58)씨는 "영화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문화 예술을 누리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은 23일 진천군새농민회 하계 연찬회에서 생거진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갖고 있다. / 농협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진천군 4-H 연합회(회장 성기빈)는 23일 이월면 노원리에서 4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김장 배추 심기 공동과제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집중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 병해충이 증가하고 있어 자가 예찰·방제를 통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상시 예찰 결과 진천군내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과 세균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회색의 구름무늬병 무늬를 보이는 곰팡이병으로 발생 최적 조건은 기온 30~32℃, 포기사이의 습도가 96% 이상인 환경이다. 질소비료 과용, 밀파, 조기재배 한 논에서 더 발병이 조장되고 발생 시 최대 50% 정도 수확량이 줄어든다. 현재 고온이 지속되고 병증의 수직 진전(아래 잎집에서 상부로 이동)이 활발해지는 양상을 보여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발병 포장은 적용약제를 이용, 병 무늬가 있는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묻도록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 세균벼알마름병은 종자 전염성 병해로 종자에서 월동해 씨담그기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되거나 짚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포장의 전염원이 된다. 감염 초기에 벼알이 맺히는 부분부터 갈색으로 변하면서 점차 벼알 전체가 변색하고 이삭이 꼿꼿하게 서 있으며 벼알은 여물지 않아 쭉정이가 된다. 이
[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결핵검진 의무기관 65개소를 대상으로 결핵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 1항에 따라 결핵 검진 등 의무기관인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들 시설은 결핵이 발생했을 때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로 종사자와 교직원은 매년 1회 결핵검진과 해당 기관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는 1차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서면 점검을 하고, 서면 점검이 미흡할 경우 2차 현장 점검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전년도 결핵 검진· 잠복결핵 감염 검진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자발적인 협조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파급력이 높은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결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해당 기관 종사자는 정기적인 결핵 검진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수도권과 지방간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과 소비자요금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받은 가정용 도시가스 보급률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수도권의 평균 보급률이 91.3%에 달하는 반면 비수도권은 80.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9.8%에 불과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였으며, 강원 61.5%, 전남 62.4%, 세종 69.9% 순으로 10명당 3명 이상은 도시가스를 보급 받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 보급률이 70.4%로 수도권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 도시가스 보급률뿐만 아니라 지역별 소비자요금도 불균형이 심각했다. 올해 9월 기준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은 MJ(megajoule)당 20만8천495원이다. 서울의 소비자요금은 MJ 당 22만2천9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했다. 각 지역의 서울 대비 소비자요금 격차는 제주 4만4천336원이나 났고, 강원 2만253원, 세종 1만8천389원, 대전 1만6천232원, 충북 1만1천103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에 대해 지역 간 불균형이 계속 발생되고